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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Re: 위대한 하나님의 사람 레나 마리아

하늘감동 2010. 12. 15. 15:40

 

 

 

멜레나 마리아. 스웨덴이 낳은 세계적인 가스펠 싱어. 잔뜩 힘겨움을 짊어지고 살아가는 대다수 정상인들의 어깨를 툭 치� "걱정하지 마", 싱긋할 것 같은 장애인. 오랫동안 아기를 기다려 온 젊은 부부에게 형벌처럼 닥친 이 장애아는 33년이 지난 지금 놀라운 희망의 전사로 변해 있다.
그것은 전적으로 장애를 가진 딸이 태어난 날 침대 맡에 무릎 꿇은 아버지의 기도 때문이다.
아이의 장래를 하나님께 맡기는 믿음과 결단의 기도 때문이다.
적어도 레나는 그렇게 믿고 있다.

1968년 스웨덴 중남부 하보마을에서 태어난 그녀는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가 짧은 중증장애인으로 태어났다.
병원에서는 보호소에 맡길 것을 권유했지만 독실한 크리스천인 그녀의 부모는 하나님이 주신 아이로 확신하고 정상아와 다름없이 양육했다.
그리고 그녀는 수영, 십자수, 운전, 요리, 피아노 등 오른발 하나로 모든 것을 해냈다.
심지어는 세계장애자 수영선수권 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을 따기도 했으며, 88년 서울 파라림픽에도 수영선수로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도 한 것.

어렸을 때부터 교회성가대에서 활동하고 고등학교 때부터 음악전공을 해 스톡홀름 음악대학 현대음악과를 졸업한 레나는 졸업 후 본격적인 가스펠가수로 음악활동을 했으며
1988년 스웨덴 국영TV에서 ‘목표를 향해’란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이후 92년부터는 매년 일본에서 콘서트를 열고 있다.
그리고 세계언론으로부터 ‘천상의 노래’라는 찬사를 받고 있는 것.

이런 그녀의 삶의 원동력은, 그녀가 인생을 밝게 볼 수 있었던 것은 부모와 주위 사람들의 사랑과 도움이 컸지만 무엇보다도 그녀가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 자서전에서 밝힌 것처럼 가장 큰 이유는 하나님이었다.
“신앙은 내 생활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며, 크리스천으로서 내가 어떤 인간이고 어떤 모습을 하고 있든지 하나님 앞에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하는 그는 가끔 시편 139편을 생각한다.

“내가 은밀한데서 지음을 받고 땅의 깊은 곳에서 기이하게 지음을 받은 때에 나의 형체가 주의 앞에 숨기우지 못하였나이다 내 형질이 이루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나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그녀는 하나님 앞에서 피조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과 가치를 받아들인 것이다.

<해피데이즈>는 천상의 목소리로 언론의 격찬을 받고 있는 세계적인 가스펠싱어 레나 마리아의 에세이 집이다.
이미 첫번째 수기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로 많은 이들의 마음을 적신 레나 마리아는 두번째 수기를 통해 더욱 깊게 그녀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가 그녀의 출생과 학교생활 등의 성장기를 다뤘다면 이 책은 결혼 이후 지금까지 그녀의 행복한 일상을 보여준다.

그녀는 <해피데이즈>에서 자신의 장애는 오히려 그녀의 인생의 점핑보드였다고 고백한다. 다이빙대의 발판처럼 그녀의 장애는 오히려 그녀의 인생을 풍성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것.

무엇이 두 팔이 없고 한 쪽 다리마저 짧은 그녀의 인생을 그토록 행복하게 만들까?
이 책은 레나 마리아의 특별한 하나님과의 관계, 또 그녀 특유의 자신감 넘치는 긍정적인 인생관, 건강한 남편과 멋진 결혼생활을 누리는 비법, 행복해지는 그녀만의 21가지 방법 등 내일 일을 걱정하지 않고 오늘 하루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가는 레나 마리아 식의 독특한 '행복만들기'로 가득하다.

그녀가 가장 좋아하는 성경구절은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살전 5:16-18)이다. 그녀는 감사와 기쁨으로 살아가는 것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한다.
그래서 자신이 중증의 장애를 입고 살아가지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자신에게 하나님이 주신 것들을 항상 감사하며 살아간다.
이것이 바로 레나 마리아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가장 커다란 비법이기도 하다. 독자들은 이 책에 나타난 레나 마리아의 인생을 통해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상황에서 행복해질 수 있는 비결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

1988년 스웨덴 국영TV에서 '목표를 향해'라는 다큐멘터리가 방영된 이후 그녀는 일반인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기 시작했으며,
스웨덴 국왕의 장학금으로 미국에서 가스펠을 공부하기도 했다.
그녀의 첫번째 수기 <발로 쓴 내 인생의 악보>는 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일본 등 9개국 언어로 출판돼 초대형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특히 기독교인구가 적은 일본에서 그녀의 책과 콘서트는 복음전도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기쁜 소리를 발하는 자 레나 마리아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낮아진 하늘 감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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