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풍성한 열매를 맺을 준비가 갖추어진 비옥한 온실입니다.
그리고 생각은 마음으로 들어가는 현관문입니다.
어떤 씨앗을 뿌리고 또 어떤 종자를 제거해버릴지
결정하는 전략적인 자리라는 뜻입니다.
성령님께서는 마음속으로 들어오고 싶어 하는 생각들을
잘 관리하고 걸러낼 수 있도록 돕고 싶어하십니다.
성령님께서 당신과 함께 문지방에 서 계신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때 수상쩍은 생각 하나가 문간에 다가섭니다.
문을 열고 그 생각을 마음속에 끌어들이겠습니까?
물론 아닐 겁니다.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케'(고후10:5)해야 합니다.
파수꾼 없이 문을 열어두지 마십시오.
적절치 못한 생각이 들어오려고 하면 꼼짝 못하게 묶을 수 있도록
항상 수갑을, 족쇄를 가지고 마음의 문을 지키십시오.
- 맥스루케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