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스크랩] "너는 영혼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되냐고 물었지?"(김수연-08. 2 15. 금요기도회)

하늘감동 2008. 3. 9. 21:59

박목사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기도하시는 소리에 깊게 잠기게 되어 앉아있을 때 목사님께서 제 앞을 지나치시는 순간 강력한 임재로 몸을 가눌 수 없어 누웠습니다.

그때 어떤 분이 제게 안수를 해주셨습니다.

 

앞에 밝은 빛의 예수님이 보이자 전 너무 기뻐 예수님께 달려갔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한 곳을 응시하고 계셨습니다.

제 눈도 자연스럽게 그곳을 향하였습니다. 더럽고 너무나 초라한 한 사람이 서있었습니다.

그는 누더기기와 같은 옷을 입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다가가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좀전에 입으셨던 밝고 아름다운 흰 옷 대신 그와 같은 가난한 모습으로 그에게 다가가셨습니다.

그 사람은 자기와 비슷한 사람인 것과 같이 아무렇지 않게 예수님을 쳐다보았습니다.

예수님은 그의 더러운 모습의 심장 부근부터 만지기 시작하셨습니다. 그리고 그의 얼굴을 너무나 섬세하게 만지셨습니다.

예수님의 손이 더러워 지는 것은 개의치 않으셨습니다. 점점 그의 얼굴은 기쁨과 빛으로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영광스럽고 아름다우신 모습을 내려놓으시고 초라한 모습으로 영혼에게 가신 그 모습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것이 주님의 존귀함과 겸손임을 보면서 한없이 제가 작아지고 예수님에 대한 사랑과 경외감에 눈물만 뚝뚝 흘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제게 너는 영혼들에게 어떻게 다가가면 되냐고 물었지? 지금 내가 한 것과 같이 그의 모습과 마음이 되어 다가가면 된단다.

예수님.. 제가 주님의 사랑과 겸손없이는 그것을 행할 수 없습니다. 저를 도와주세요..

 

갑자기 제 영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떠오르기 시작하더니 예수님과 하늘에 서서 땅을 내려다 보았습니다.

밭 가운데 작은 회오리가 일어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이 점점 더 커져갔습니다. 주위의 땅 가득할 정도로 거대한 원이 되었습니다.

사방에 칼날들이 날카롭게 서있었습니다. 거대한 원형의 톱니와 같이 보였습니다. 회오리가 점점 더 커지며 크게 돌기 시작했습니다.

사방의 곡식들을 순식간에 베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얼마다 빨리 돌던지 거대한 타작기와 같고 정금의 한 덩어리와 같이 보였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큰믿음교회의 지금은 작은 회오리의 시작에 불과했다.

하지만 이제는 실제적인 대추수의 때가 되었다.

교회에서 대규모집회가 열리게 될 것이고 새로운 사역들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을 뛰어넘게 될것이다.

 

그러시면서 갑자기 예수님께서 제게 만평의 부지를 위해 기도해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놀랐습니다. 천평의 건물을 위해 기도한 것이 얼마 되지 않았는데 갑자기 그런 말씀은 상상치도 못한 것이었습니다.

다시금 만평의 부지를 위해 기도해라! 그곳이 영혼들로 채워지고 나의 임재로 채워지게 될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을 경배합니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겸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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