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떼먹은 돈의 성서적 상환금은 원금 5분의1(20p)입니다.
<마음의 문을 두드리시는 예수님>
예를 들어 남의 돈 100만원을 떼어먹었으면, 120만원을 갚아야 합니다.
7절의 내용을 읽어보면, 이 말씀에 나온 '지은 죄'는 곧 남의 돈을 갚지 않거나, 사기 쳐 먹거나, 떼어먹은 죄를 묘사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하나님의 서릿발같은 말씀에 이 자매는 한참을 고민하다가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심하고, 남편에게 자세한 이야기는 피했지만, "내가 돈이 필요하여 집을 저당 잡히겠으니 도와주세요"라고 요청했습니다. 그 남편이 착한 남편이고 아내를 믿는 사람이니 "그 이유는 모르겠지만 당신이 필요하면 뜻대로 하라" 고 허락해주었습니다. 그래서 이 자매는 집을 저당 잡히고 대출을 받아 돈을 빼서, 먼 곳에 있는 그 장로님을 자동차를 몰고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남편에게는 비로서 차안에서 고백하였습니다. "내가 15년전에 교회에 물질적인 죄를 지었는데, 성령님께서 그것을 갚으라고 하셔서 집을 저당 잡히고 돈을 만들어서 가지고 가는 거예요. 용서해 주세요." 그랬더니 그 남편도 너무 너무 천사처럼 착한 남편이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합니다. "당신이 성령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니 내가 무슨 책망을 하겠는가? 당신이 이렇게 해서라도 하나님께 순종하고 마음이 편해질 것이니 나도 마음이 편하고 좋다. 괜찮다."라고 말하더랍니다. 그리고는 그 장로님을 찾아가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쪽팔렸겠지만) 돈을 내놓고 용서를 구하였더니 장로님께서 이 자매님의 손을 덥석 잡으시면서 감격에 겨워하시며 눈믈을 흘리시고 "너무나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우리가 교회 건축을 하는데 마침 돈이 모자라서 하나님께 구하는 중이었는데, 집사님을 통해 이렇게 교회건축비용을 채워주시니 참 좋으신 하나님께 감사찬송 영광 돌립니다."라고 하시며 우셨답니다.
그후 자매님이 새벽에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께서 영안을 열어주셔서 보니, 자신의 손목에 굵은 쇠사슬이 수갑처럼 채워져 있었고, 그 굵은 쇠사슬 위에 엷은 안개 같은 것이 끼어있었는데, 순간적으로 그 쇠사슬이 없어지고 안개도 걷혀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리고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았는데 얼굴만 가리워져 보이지 않았으나, 이 자매님의 심령에 예수님의 자신을 향한 미소와 인자한 모습으로 내려다보시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답니다. 이 자매님은 물질적인 죄악으로 인해 그 영이 쇠사슬로 묶여있었고, 그리하여 예수님과의 깊은 교제를 상실하고 있었습니다. 이 자매님이 마음속에 성령께서 명령하신 그 말씀에 순종하기로 결정하기까지는 그 마음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었고, 마침내 '죽을 각오'(이 자매님의 표현입니다.) 를 하고 순종하기로 결심 하였었다고 합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어느 작은 종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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