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험"(은혜출판사)의 저자 마크 듀퐁 목사님의 예언
큰믿음교회는 개척자의 부르심이 있는 교회입니다. 그리고 큰믿음교회의 가장 주된 부르심과 사명은 하나님이 임하셔서 안식하시는 처소가 되는 것입니다(사 66:1). 큰믿음교회는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그런 교회입니다. 그런 교회는 제가 집회하러 다니는 교회 중에서도 아주 적습니다. 서울을 통틀어서 몇 교회 되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이 교회에 와서 집회하는 며칠 동안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교회 안에 나타나고 있는 것을 지속적으로 보았습니다. 이런 나타남은 대부분의 다른 교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 왕을 삼았다 함을 블레셋 사람이 듣고 다윗을 찾으러 다 올라오매 다윗이 듣고 요해처로 나가니라. 블레셋 사람이 이미 이르러 르바임 골짜기에 편만한지라. 다윗이 여호와께 물어 가로되 내가 블레셋 사람에게로 올라가리이까? 여호와께서 저희를 내 손에 붙이시겠나이까? 여호와께서 다윗에게 말씀하시되 올라가라 내가 단정코 블레셋 사람을 네 손에 붙이리라 하신지라. 다윗이 바알브라심에 이르러 거기서 저희를 치고 가로되 여호와께서 물을 흩음같이 내 앞에서 내 대적을 흩으셨다 하므로 그 곳 이름을 바알브라심이라 칭하니라.”(삼하 5:17-20)
하나님은 대적들을 흩으시는 돌파의 하나님이십니다. 변 목사님, 목사님의 교회는 지금 돌파의 시기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목사님이 앞으로 체험하게 될 돌파는 이전에 경험한 돌파를 훨씬 능가하는 놀라운 것이 될 것입니다(이것은 불의한 이단시비를 통해 큰믿음교회를 공격하는 대적들과의 싸움에서 큰 승리가 있을 것을 예언한 것으로 보입니다.).
변 목사님은 놀라운 말씀의 은사를 가지고 있는 분입니다. 아주 고무적인 것은 변 목사님은 성경의 일부분만 보지 않고 전체적으로 보는 균형잡힌 안목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부분을 전체로 착각하여 속지 않고 전체적으로 바르게 이해하고 있는 분입니다.
목사님은 여호수아와 같은 자입니다. 제가 설교 중 말한 것처럼 지금은 모세 시대에서 여호수아의 시대로 전환하는 전환기입니다. 모세는 강한 기름부음을 받은 하나님의 사람으로 홀로 이적을 행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었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백성들과 같이 일했습니다. 일예로, 모세는 혼자 지팡이로 물을 쳐서 홍해를 건넜으나 여호수아는 요단을 건널 때 제사장과 레위인들이 법궤를 메고 강물에 내딪도록 해서 물을 갈랐습니다. 온 백성과 함께 한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목사님은 모든 성도들을 사도적이고 선지자적인 인물들로 훈련시키고 그들 모두가 나가서 일하게 하는 여호수아의 기름부음을 가지고 있습니다(엡 4:12).
주님께서 특별히 두 가지를 제게 보여주셨습니다. 첫 번째 것은 화요일 집회 때 보여주셨습니다. 변승우 목사님께는 예언적인 은사가 있는데, 그것은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게 해주는 것입니다(신기하지 않습니까? 변 목사님은 환상을 못 봅니다. 밥 존스도 하이디 베이커도 모두 변 목사님에 대해 예언할 때 생각에 기름부음이 임하고 하늘로부터 생각이 임하게 될 것을 예언했습니다. 얼마나 정확한 예언인지요.). 하나님께서 교회를 향한 창조적인 생각과 창조적인 구조들을 계속해서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래서 목사님이 이제껏 들어보지도 못했고 보지도 못했던 교회의 구조나 아이디어, 전략에 대해서 말씀해주실 것입니다.
목사님께서 이러한 새로운 것들을 시도하면서 조금은 어색하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마 5:8)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목사님이 주님 앞에 마음을 청결하게 준비하셨기 때문에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나오는 새로운 것을 목사님에게 보여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장인 중에서도 최고의 장인이십니다. 새로운 것을 창조하십니다. 하박국 3장에 빛의 기둥들이 하나님의 손으로부터 나온다고 나와 있습니다(3절). 마치 완전한 건축자로서 아버지가 아들에게 가르치는 것처럼 하나님의 교회를 세워나가는 데 필요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들을 변 목사님에게 알려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우는데 창조적이고 예언적인 생각들과 전략들이 임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목사님이 하나님께서 이것이 목사님에게 주신 선물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하신 것들을 보고 아버지께서 하신 것을 듣고 행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또한 오늘 밤에 저에게 두 번째로 말씀하신 것은 목사님을 교량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사용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전세계 리더들 가운데서 무엇인가 새로운 일을 행하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지도자들과 관계를 맺어 나가고 계십니다. 이것은 단지 어떤 한 교단에 기초를 둔, 아니면 어떤 네트워크에 기초를 둔 관계가 아닙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세워주시는 서로의 심령과 심령이 통하는 그런 관계가 (지도자들 사이에서) 구축되는 것입니다. 마치 다윗과 요나단이 심령과 심령이 통하는 교제를 했던 것처럼 아버지께서 변 목사님을 지도자들 간에 교량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사용하실 것입니다.
다른 여러 교회 출신의 지도자들이 나아오게 될 것입니다. 큰믿음교회에서 주님께서 행하신 일들을 통해 그들이 영향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처음에는 그 분들이 큰믿음교회에서 행해지는 일들로 인해 이끌려 오지는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변 목사님과의 관계를 갖기 위해서 그들이 끌릴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마음을 이끄셔서 그들과 관계를 맺어나가게 하실 것입니다. 그리고 목사님이 교량 역할을 하는 자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새로운 일의 외부에 머물러있던 지도자들을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들 그 안쪽으로 들어오게 하실 것입니다.
목사님께 있는 또 다른 기름 부으심 중 하나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지도자들을 영적으로 새롭게 하는 기름 부으심입니다. 하지만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하지만 그렇다고 리더들의 리더가 되려고 하지 말라. 이들의 형제가 되라.”고 하셨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하나님께서 전세계 지도자들 가운데서 새롭게 행하시고 있는 것은 누가 높고 낮은 것이 아니라 한 형제로서 친밀하게 교제하는 것을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시작하고 계신 새로운 흐름입니다. 이런 관계를 이루는 중심에 변 목사님이 서게 되실 것입니다(이 예언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사도적인 네트워크가 부분적으로는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을 암시합니다. 그것은 수직 관계에 기초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릭 조이너가 예언한대로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람들간의 우정과 관계에 기초한 대 부흥과 대추수를 위한 '새로운 어망'을 준비하고 계십니다. 변 목사님은 이 예언이 의미하는 바를 오래 전에 이해하고 계셨고, 그 증거가 바로 "사도학교" 게시판에 올려져 있는 "대부흥과 대추수를 위한 영적인 어망"(7월 7일 사도학교 동영상) 이라는 동영상입니다. 그 설교를 들어보시면 이 예언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며 얼마나 중요한 지를 제대로 이해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꼭 들어보세요.) 그 결과 목사님께서 오래된 것과 새로운 것의 교량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