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스크랩] 믿음과 바른 고백

하늘감동 2009. 7. 6. 10:45

 

 

믿음과 바른 고백

 

 

- 케네스 해긴 "예수의 놀라운 이름" 중에서 

 

 

 

 

 

" 믿음이 앞문으로 들어오면 의심은 뒷문으로 나갑니다.

   믿음이 앞문으로 들어올때 두려움은 뒷문으로 나갑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고백으로 측정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의 고백을 뛰어 넘어서 실현할 수가 없습니다.

예수의 이름은 우리가 그 이름이 무엇을 할지를 고백하기 시작할 때

우리를 위해 역사할 것입니다.

 

 

 

내가 풀타임 사역에 뛰어든 지 여러 해 후에 어느 큰 교회에서 열리고 있는

집회에 내가 참석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에 우리 모두가 아는 목사님이 심장병을 앓고 있었습니다.

의사들이 그의 아내에게 그가 다시는 의식을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집회가 진행중이라는 것을 알았기에 병실에서 급히 나가 전화기로 달려가서

우리들에게 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유명한 치유 전도자인 레이몬드 리치 목사님이 그곳에 계셨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강단으로 초청하여 기도를 인도하게 했습니다.

그가 말했습니다.

" 우리 모두 손을 들고 아무개 목사님의 치유를 위해 기도합시다."

우리는 손을 들고 그 목사님이 죽지 않고 사시도록 예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2천명이 한 번에 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 소리가 엄청났습니다.

 

 

 

잠시 후에 우리는 한 사람씩 한 사람씩 조용해지기 시작하여 마침내 조용해졌습니다.

리치 목사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 여러분 중에 몇 명이나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다고 믿습니까? "

나는 내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적어도 모인 회중의 90%가 손을 들었습니다.

" 우리 손을 들어 응답주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 라고 리치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두 그 목사님의 치유에 대해 잠시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리치 목사님이 강단에서 내려 가셨습니다.

찬양 인도자가 찬양을 인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였습니다. 나는 그걸 절대로 잊지 못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내가 리치 목사님 바로 곁에 서 있었으니까요.

리치 목사님이 갑자기 재빠르게 몸을 돌려서 계단을 뛰어 올라 강단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는 찬양 인도자를 팔로 감싸고는 뭐라고 그에게 말했습니다.

그 친구는 찬양을 중단하였습니다. 모든 회중도 중단하였습니다.

모두가 조용하였습니다.

 

 

 

레이몬드 리치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여러분 가운데 몇 명이나 아무개 목사님을 위해 계속 기도하려고 하십니까? "

나는 손을 들지 않았습니다. 나는 더 이상 기도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예수의 이름이 역사한 줄 믿기 때문에 응답을 주신 하나님을 찬양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내가 둘러보니 회중들 가운데 90%가 손을 들었습니다.

 

 

 

 

리치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 도대체 어떻게 된 것입니까?

   여러분은 이미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셨다고 믿는다 하지 않았습니까? "

 

 

 

전체 회중들은 그가 하는 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내 주위에 서 있는 목사님들은 눈을 깜작거리면서 말했습니다.

" 저 목사님이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거요? "

그들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다른 세계에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 해 후에 나는 우리가 기도해 드렸던 그 목사님이 하시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우리가 집회를 열고 있는 곳에서 두 세 블록 떨어진 병원에서 그가 무의식 상태로

누워 있을 때 갑자기 예수님께서 그의 침상 곁에 나타나셔서 그를 바라보시고는

이렇게 말씀하셨다는 겁니다.

" 나는 너를 치료하는 여호와이니라. "

 

 

 

그는 건강을 회복하여 일어났습니다.

누군가는 이렇게 말할지 모르겠습니다.

" 아, 그렇게 큰 집회에다 그렇게 수천 명의 사람들이 모두 기도했으니까 일이 그렇게 잘 되었겠조. "

 

 

 

아닙니다. 

그것은 리치 목사님과 나, 그리고 한 두사람의 덕분이었을 것입니다.

만일 그 목사님이 회중들을 의지하고 있었더라면 그는 죽었을 것입니다.

왜냐고요?

만일 그들이 계속 기도를 했더라면 그들은 기도의 효과를 무효화시켰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약함과 실패와 의심과 두려움을 고백할 때마다 

우리는 그 수준으로 내려갑니다.

우리는 아주 간절히 그리고 아주 열심히 기도하고 말씀에 대한

우리의 믿음을 기도로 선포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다음 순간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를 들으셨는지 안 들으셨는지 의심을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기도한 그것을 우리가 얻지 못했다고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지막 고백이 우리의 기도를 파괴합니다.

 

 

 

너무나 많은 기도들이 파괴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그것에 능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그들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모릅니다.

 

 

 

예배 후에 사람들이 종종 나에게로 올라와서 치유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나는 그들에게 안수를 하며 기도하고 치유를 주장한 다음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에 

" 그들이 내 이름으로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즉 나으리라" (막 16:18)라고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다음에 내가 담대하게 선포합니다.

" 예수의 이름으로 치유가 되었습니다. 당신은 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나는 그것 믿습니다. "

 

 

 

많은 경우 그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 해긴 목사님, 저를 위해서 계속 기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

내가 말합니다.

" 뭣을 위해서요? "

그들이 말합니다.

" 저의 치유를 위해서요. "

내가 말합니다.

" 그거 아무 소용이 없어요. 당신은 방금 하나님의 말씀을 부인했어요.

   당신이 나으리라는 것을 방금 부인해버렸어요. 왜냐하면 계속 기도해 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

 

 

 

아시겠지만, 나는 믿음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고백으로 인하여 그들은 나의 기도를 무효화시켰고

나의 믿음의 효과를 파괴하였습니다.

 

 

 

예수의 이름과 그 이름에 대한 믿음은 언제나 역사합니다!

하지만 누군가가 당신의 기도의 효과를 무효화 시킬 수가 있습니다.

 

 

 

출처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글쓴이 : 어노인팅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