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 진리의 메신저 변승우목사님

[스크랩] 정** 형제님(노숙자)은 술 끊었다고 온 서울역에 소문이 자자합니다.

하늘감동 2009. 9. 3. 14:42
  존경하는 목사님,
 

  변 목사님의 사랑에 너무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ㅠㅠ
  목사님의 사랑과 후원에 노숙자 분들이 참으로 위로받고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4번-7번까지 교회에 오셔서.. 은혜받으시며 부단히 죄를 끊고자 각고의 노력 가운데 승리해 나가고 계십니다.

  후원받으시는 엄** 형제님은 최근 천국도서관 책을 독파중이며, "구원의 이르는 지혜"를 이해가 갈 때까지 읽는다고 4번이나 읽으셨습니다. 밥 존스 집회 때 한 번도 안 빠지셨고, 요즘은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읽으신 후, "다림줄" 읽으시며 감동받고 있으십니다.

 
  형제님은 부모님 두 분은 자살하시고 할머니도 자살하시고 삼촌도 자살하시고... 초등학교 때부터 노숙생활과 고아원 생활을 전전긍긍해 왔는데 거의 모든 가족이 자살하고 동생들밖에 없습니다. '저런 집안도 있구나..'하고 정말 안타까왔습니다..
 
  큰믿음교회 오셔서 믿음이 정말 많이 자라셨습니다. 변 목사님의 설교 테이프가 다 팔리고 없어 안타깝네요..
  다시는 술 마시지 않고 예수님의 성품이 덧입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여~

  정** 형제님은 50평생 동안 "예수님의 죽으심" "성령" "복음" "부활" "삼위일체" 이런 단어를 정말 단 한 번도 들어본 적 없으시다는게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단 한번도 어릴적조차 교회 가본적이 없고 저희랑 생전 처음으로 교회를 다니신 분이라 처음에 철야기도 시간이나 예배 때도 설교를 이해를 못하시다가 차차 갈수록 이제 서서히 회개의 필요성과 천국과 지옥에 대해 영으로 느끼시고 기도하고 계십니다. 술 생각이 안 나신다니 너무 감사합니다. 그 분 술 끊었다고 온 서울역에 소문이 났답니다. 주여~

  조** 형제님은 1급 시각장애인이신데 우**집사님이 전도하신 분이십니다. 성도님들의 도움으로 거의 매일같이 교회 나오시고 계시구요. 두 노숙자 분과 지하 3층에서 중구셀 셀모임을 참석하고 있는데, 조** 형제님께서 눈이 어두우시다 보니 우연히 제가 앉은 자리 쪽으로 실수로 잘못 오셨습니다. 성령의 인도하신 만남으로 알고, 앞에 두 분은 술을 끊으셨는데 이 분은 아직 결심을 못하셔서 함께 철야에 같이 다니면서 술 끊는 것을 기도로 작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우** 집사님이 누구신지 아직 모르지만 그 분께 많은 도움을 주신걸 보고 크게 감동 받았습니다. 중구셀엔 옛날에 실제로 노숙생활을 하시다 극복하신 집사님도 계시고.. 현재 활발하게 노숙자 사역을 지금도 하시는 분도 계셔서 참 좋습니다.

  주님이 원하시는 일에만 사용되야 하는 귀한 주님의 물질인데요.. 떨리는 마음입니다. 지금 성실하게 출석하고 계신 세 분의 명단만 서목사님께 보내드렸습니다.

  앞으로 계속해서 노숙자 분들 데리고 올텐데요.. 진실되고 성실한 노숙자 분들이 큰믿음교회에서 사랑으로 성장하고 예수님 닮은 삶으로 일어날 줄 믿습니다. 기도해주세요 ~주여~~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할렐루야!!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겸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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