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할렐루야! 정말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왔느니라." 말씀하신 그대로입니다.
안녕하세요 목사님
큰믿음교회 성도 박**라고 합니다.
얼마 전 카페에서 목사님 책을 읽은 어떤 분이
회사에 횡령했던 돈을 갚은 글을 보았습니다.
저도 액수는 다르지만 수년 전에 횡령한 돈이 있기에
양심에 찔려 하며 '어찌합니까 주님..'하고만 있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다시 "지옥에 가는 크리스천들"을 읽었습니다.
처음 회개하고, 이 책을 읽었을 때
모든 게 너무 막막하고 두려워서 결단하지 못하고
흐지부지 넘어갔었는데
그렇게 넘어가니 어느새 제가 횡령했었던 그 사실도 잊고
잘 지내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큰믿음교회에서 수없이 행함있는 산믿음에 대해서 듣고 울며 기도했지만
정작 합당한 열매는 없는 삶이었다는 것을 다시 알게 되어 충격을 받고 오늘 참 두려웠습니다.
그래서..
죽으면 죽으리라..하며 기도하고,
주님이 회사로 전화할 용기를 주셔서 사장님 비서분과 통화를 했습니다.
그분은 변상할 필요까지 없다고 하시지만,
제가 예수님을 만나 회개한 부분과 여러 가지 이야기하며
꼭 용서를 구하고싶다고 했더니,
그럼 편지를 보내고 돈을 온라인으로 송금하라 하셔서 지금 모두 처리한 상태입니다.
이제서야 행동에 옮기게 되다니.. 죄송하고 두렵고 떨리고..
또 너무나 감사한 마음입니다...
그런데요 목사님..
회개하고 나니까 너무 기뻐요..
지금 내 손에 돈이 없다 할지라도.. 은혜에 감사하고 기뻐요^^
정말 회개하라..천국이 가까워왔느니라..말씀하신 그대로네요.
할렐루야.!
목사님..
늘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해주시고
주님께로 이끌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람답게 변해가는 제가 참 신기해요..
이제는 저도 주님의 기쁨이 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