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개혁과 부흥

[스크랩]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라 [예향]

하늘감동 2009. 12. 17. 14:18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라

2009. 1. 4. 주일

 

 

  엡 4장 1~4절 "그러므로 주 안에서 갇힌 내가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오늘은 에베소서 4장 1절에서 4절에 있는 말씀을 가지고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라』 이런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희망찬 2009년의 첫 번째 주일입니다. 오늘 아침에 깨어날 무렵에 갑자기 성령께서 새해 첫 주에 어떤 설교를 해야 되는지 너무나 분명하게 저에게 말씀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것을 준비를 했습니다. 오늘은 성령께서 큰믿음 가족 모두에게 주시는 중요한 명령에 관해서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약 2주 전의 일로 기억되는데 제가 서순형 목사님, 김옥경 전도사님과 차를 타고 어디를 가고 있었습니다. 차안에서 허심탄회하게 이런저런 얘기를 많이 했는데 주로 제가 얘기를 했지만 아무튼 얘기하는 가운데 성령님께서 제게 굉장히 중요한 계시를 주셨습니다. 저는 계시를 받을 때 단순히 메시지만 받는 것이 아니고 그 메시지의 중요성에 대해서 함께 받습니다. 또 그 메시지의 정확성에 대해서도 함께 받습니다. 그래서 계시를 받으면서 본능적으로 이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이고 또 이것이 어느 정도 정확한 것인가 그걸 제가 제 영으로 압니다. 그런데 그날 성령께서 차안에서 메시지를 주시면서 계속 영으로 느껴지는데 이거는 압도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그냥 중요한 게 아니라 아주 압도적으로 중요한 것이고 100% 정확한 것입니다. 100% 정확한 그런 주님의 메시지라는 것을 제 영으로 계속 느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중요한 메시지고 이것은 아주 정확한 하나님의 음성이다. 이것이 제 영에 완전히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 그런 정도로 이것이 중요한 메시지입니다.

 

성령께서는 그날 제게 큰믿음교회의 흐름에 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큰믿음교회에는 흐름이 있습니다. 왜 큰믿음교회에 흐름이 생겨났느냐 하면, 물의 속성은 무엇입니까? 물의 속성은 흐른다는 것입니다. 물의 속성은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물이 많이 모이게 되면 하나의 큰 흐름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그걸 강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성경에 보면 성령님을 강으로 비유를 했습니다. 에스겔서 47장 3절 이하 5절에 보면 “그 사람이 손에 줄을 잡고 동으로 나아가며 일천 척을 척량한 후에 나로 그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발목에 오르더니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무릎에 오르고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고 나로 물을 건너게 하시니 물이 허리에 오르고 다시 일천 척을 척량하시니 물이 내가 건너지 못할 강이 된지라 그 물이 창일하여 헤엄할 물이요 사람이 능히 건너지 못할 강이더라.”

 

요한복음 7장 37절 이하 39절에 보면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못하신 고로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성령은 강입니다. 성령이 강이라는 것은 성령은 흐름을 만들어내는 분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성령은 강과 같이 흐르면서 흐름을 만들어냅니다. 초대교회가 성령에 의해서 새워지고 성령 충만했던 것처럼 큰믿음교회도 성령에 의해서 세워지고 성령 충만합니다.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입니다. 그래서 성령님이 큰믿음교회 안에서 역사하면서 이 성령이 역사 하면서 바꿔 말해서 성령이 큰믿음교회 안에 흐르면서 성령님께서 만들어낸 흐름이 있습니다. 그것이 큰믿음교회의 흐름입니다. 그것이 큰믿음교회의 흐름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이 흐름은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몇 가지 비유적인 표현으로 설명해 보면 이 흐름은 기차에게 있어서 선로와도 같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흐름을 잘 타면 전진할 수 있습니다. 나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하면 탈선하게 되는 겁니다. 이건 목회자도 마찬가지고 지성전도 마찬가지고 모든 사역 단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흐름을 잘 타면 빠르게 성장해 나가지만 이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하는 것은 탈선인 것입니다. 또 뭐에 비유 할 수 있느냐하면 나무와 가지 사이에 흐르는 진액과도 같은 것입니다. 가지는 같은 진액을 공급 받습니다. 한 나무의 가지는 같은 진액을 공급받습니다. 밤나무 가지가 사과나무의 진액을 받는 게 아닙니다. 배나무의 진액을 받는 게 아닙니다. 한 가지는 밤나무 진액을 받고 한 가지는 무슨 귤나무의 진액을 받는 게 아닙니다. 같은 진액을 공급 받았습니다. 이것이 같은 흐름을 타는 것입니다. 이렇게 같은 진액을 공급 받아서 같은 흐름을 타기 때문에 같은 성질을 갖게 되는 겁니다. 그런 다음에 같은 열매를 맺게 되는 겁니다. 가지에 진액이 흐르지 않으면 그 가지는 죽는 것입니다. 그러나 진액이 흐르면 흐름을 타게 되면 그 가지는 잘 자라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가 있게 됩니다. 그다음에 이것은 몸 전체에 흐르는 피의 흐름과도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몸 곳곳에는 혈관이 있고 혈관을 통해서 몸 구석구석까지 피가 공급됩니다. 이 피의 흐름이 있어야 되고 이 피의 흐름이 끊겨지면 그 지체는 죽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시퍼래지고 나중에는 결국에는 죽는 것입니다. 잘라 낼 수밖에 없습니다. 이 피의 흐름이 계속 흘러가는 지체, 이 피의흐름이 계속 흘러가는 지체는 생명을 가질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 성장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 기능을 다 감당 할 수가 있습니다. 흐름을 타는 것은 이렇게 중요한 것입니다. 흐름을 타는 것은 기차가 선로 위로 가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나뭇가지가 진액을 받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몸의 지체들의 피가 공급되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그래서 흐름을 타는 것은 생명과 같은 것입니다. 흐름을 타는 것은 절대적으로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는 올해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됩니다. 그냥 큰믿음교회만 다니는 것이 아니고 큰믿음교회에 몸 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으로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됩니다. 새해부터는 큰믿음교회의 전교역자들, 전체 사역자들, 전체성도들이 반드시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여러분이 그 흐름을 잘 탈 수 있도록 큰믿음교회의 흐름에 어떤 것들이 있는가. 큰믿음교회의 흐름은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가. 이것에 관해서 여러분에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로, 따라 해보겠습니다.

 

『교리가 아니라 진리』

 

큰믿음교회의 첫 번째 흐름은 교리가 아니라 진리를 전하는 것입니다.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교리에 최종권위를 둡니다. 그리고 교리를 잣대로 삼습니다. 우리는 단호하게 그것을 거부합니다. 우리는 어떤 교단의 교리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걸 절대권위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경에 그 권위를 둡니다. 우리는 교리에 최종권위를 두지 않고 우리는 신구약성경에 최종권위를 둡니다. 그래서 교리가 말하는 대로 설교하지 않고 성경이 말하는 그대로 설교하려고 노력하고 나아갑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실 뿐만 아니라 거룩이십니다.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자하실 뿐만 아니라 엄위하신 분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자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자의 외눈으로 성경을 보는 것입니다. 한쪽 눈이 상해가지고 모래가 들어가든지 그래서 상해서 한쪽 눈으로 보면 초점이 잘 안 맞춰집니다. 보이기는 보이는데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인자라는 외눈으로 성경을 보기 때문에 성경이 진짜 무엇을 말하는지 바르게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착각하고 혼돈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큰믿음교회에는 하나님의 인자와 엄위라는 두 눈으로 성경을 봅니다. 이 두 눈을 부릅뜨고 성경을 보기 때문에 착각하지 않습니다. 혼돈하지 않습니다. 성경이 무엇을 말하는지 정확하게 읽어 낼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직 믿음이 아니라 회개와 믿음이다. 우리는 회개와 믿음으로 구원을 받는다. 의롭다함 받는 것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칭의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성화입니다. 거룩하게 살아가는 것이다. 거룩하지 않은 자는 아무도 주를 볼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다음에 한번 구원은 영원한 구원이 아니라 구원받은 사람도 얼마든지 버림 받을 수 있다. 성경이 말하는 그대로 진리를 선포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큰믿음교회 내에 성령께서 만들어 내신 첫 번째 흐름입니다. 이것이 큰믿음교회의 가장 기초적인 흐름입니다. 우리는 반드시 이 흐름을 타야 됩니다. 그리고 보좌에서 발원한 생수의 강이 천국전역에 구비구비 흐르는 것처럼 우리는 이 흐름이 전 세계 모든 나라로 흘러가도록 해야 됩니다. 우리는 이 흐름이 전 세계의 모든 교회들로 흘러가도록 해야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사명인 것입니다.

 

제가 뉴저지에서 밥 존스 목사님을 두 번째로 만났을 때 밥 존스 목사님이 제게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제가 변 목사님에 대해서 보는 것은 목사님은 아주 명확한 말씀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눈이 아주 맑은 사람입니다. 어디로 가야 할지를 명확히 알고 있는 분입니다. 목사님의 가르침의 사역이 아주 좋습니다. 목사님의 가르침과 목사로서의 사역이 아주 정확합니다. 목사님에게 있는 가르침의 은사가 아주 강력합니다. 이 세대는 계시적인 가르침이 전해져야하는 때입니다. 목사님에게는 교사의 은사가 목사의 은사보다 강합니다. 계시를 통한 가르침의 은사가 목사님에게 있습니다. 이 계시는 목사님의 영으로부터 나오는 것입니다. 이 계시적인 가르침은 사람들을 일깨워서 새로운 열정을 갖게 합니다. 제가 보는 것은 목사님은 한 곳 이상의 한 나라 이상으로의 부르심이 있습니다. 목사님이 가지신 것을 어느 한 곳에서 풀어 놓으시고 그 동일한 가르침을 또 다른 장소에서 풀어 놓으셔야 됩니다. 이 계시적인 가르침을 여러 곳에 주님이 보내시는 곳이라면 어느 곳 이든지 가서 풀어 놓으셔야 합니다. 중국으로 가실 계획이 있나요? 가게 되실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목사님 안에 잉태시키는 것은 영으로부터 나오는 동의입니다. 목사님이 가시는 곳마다 적절한 말씀을 전하게 되면 그 말씀이 그곳에 강을 끌어오게 될 것입니다. 가는 곳마다 적절한 말씀을 전하게 되면 그곳에 강을 끌어오게 될 것입니다. 실제로 제가 미국이나 또는 다른 나라에 가서 복음을 전할 때 보게 되면 집회를 하고 난 다음에 그 도시에 새로운 흐름이 형성되는 것을 봅니다. 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강줄기가 시작되는 것을 봅니다. 그것은 진리의 강입니다.”

 

교회들 안에 받아들이는 목사님들 안에 성도들 안에 흐르는 진리의 강이, 밥 존스가 예언한 것처럼 형성되는 것을 봅니다. 이처럼 가는 곳마다 새로운 흐름 즉 교리가 아니라 진리의 강이 흐르게 하는 것 이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사명중의 하나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흐름을 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이 흐름을 타야 이 사명을 감당 할 수 있는 사람들로 쓰임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 이 흐름을 타게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두 번째로 따라 해보겠습니다.

 

『종교가 아니라 성령』

 

기독교는 생명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다분히 종교화 되어가고 있습니다. 너무나 많이 종교화 되었습니다. 큰믿음교회는 교계 안에 흐르고 있는 종교화의 흐름을 단호하게 거부합니다. 우리는 그것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것이 잘못된 것임을 명백하게 압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합당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종교화의 흐름을 거부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사랑함과 동시에 성령을 사모합니다. 성령의 은사들을 인정합니다. 영적인 현상들을 수용합니다. 이것은 부흥의 원동력인 새 술을 담는 새 부대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 중의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최근에 저는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하나님과 동행하기>라는 책에서 다음과 같은 예언을 읽었습니다. “말세가 우리에게 임하였다. 주님께서 내가 올 때까지 차지하라고 선언하셨다. 그러므로 계속 일을 하라. 계속 그의 나라를 세워라. 계속 남자, 여자, 소년, 소녀들을 훈련시켜서 진리의 메시지, 능력의 메시지, 초자연적인 역사의 메시지 및 기적의 메시지를 가지고 내보내라. 원수 사탄은 때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알고 이 시대 그의 영역과 그의 세계에서 돌아다니며 전과 다르게 역사 할 것이다. 동시에 주님도 그의 영역과 그의 세계에서 흑암의 권세들을 꺾고 악의 세력들을 몰아내기위해서 역사하실 것이다. 그러므로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능력과 영광이 더 크게 더 많이 나타나게 될 것이다. 여러분의 예배와 여러분의 교회에서 기꺼이 성령이 역사하여 그의 뜻대로 하시게 하라. 광신주의를 두려워하지 말라. 무절제를 두려워하지 말라. 여러분 자신이 말씀과 친숙해지고 성령과 친숙해지게 하라. 성령이 나타나시도록 격려하고 초청하라. 그러면 성령이 그대로 하실 것이라.”

 

이런 내용입니다. 제가 이 예언을 읽을 때 “광신주의를 두려워하지 말라. 무절제를 두려워하지 말라.” 이 말씀이 제 가슴을 찔렀습니다. 왜냐하면 부흥에 관한 많은 책들을 읽어보면 한두 명이 아니고 여러 명의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지적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뭐냐 그러면 부흥의 때에는 부분적인 광신이나 무절제가 섞일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걸 피할 수도 없다는 것입니다. 밭에 곡식만 자라는 것이 아니라 가라지도 자라는 것처럼 그러나 가라지를 뽑아내려고 그러다가는 곡식도 상하게 되는 것처럼 성령이 강하게 역사하면 거기에는 일부 광신적인 사람들이 포함 될 수밖에 없고 무절제한 사람들이 포함 될 수밖에 없고 그런 것이 일부 포함 될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너무 종교적이 되가지고 이것을 모두 뽑아내려고 그러면 성령의 역사가 소멸 될 수 있다. 자칫 잘못하면 성령의 역사가 소멸 될 수 있고 부흥이 끝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부흥의 불이 꺼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이 예언을 읽었을 때 그런 내용들 읽었던 내용들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러고 나도 일부는 그런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우리가 많은 영성 운동하는 단체들이 현상에 치우치기 때문에 내가 현상의 부정적인 면만 너무 많이 말했다는 거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이제는 현상에 대해서 풀어 놓아야 되겠다. 이제는 성령이 역사하는 모든 것에 대해서 좀 더 풀어 놓아야 되겠다. 일부 부작용이 있더라도 일부 광신이 나타나더라도 일부 감정주의가 나타나더라도 교회 안에서 성령이 마음대로 역사 하도록 풀어 놓아야 되겠다. 그러나 일부 그러한 것이 나타나지만 더 많은 사람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은사가 임할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치유 될 것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성령의 놀라운 역사들을 경험하고 마시는 그런 일들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교회를 성령이 지금보다 배나 더 자유롭게 역사 할 수 있는 교회로 그렇게 큰믿음교회를 만들어 나가려고 합니다.

 

 

세 번째로 따라 해보겠습니다.

 

『공연이 아니라 경배』

 

저는 목회자로서 참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옛날에는 굉장히 부러워했습니다. 작은 교회를 하면서 다른 교회에 가보면 너무 헌신되고 너무 좋은 성도들이 많은 겁니다. 우리교회에 와 보면 그런 사람들이 별로 없는 겁니다. 있기는 있지만 소수고 별로 없는 겁니다. 저 목사님은 어떻게 저렇게 복이 많아 가지고 저렇게 귀한 성도님들이 목사님을 따르고 함께 교회를 동역하고 그럴까 그런데 이제는 모든 것이 바꿔 버렸습니다. 이제는 제가 그 복을 받아도 아주 대박으로 받았습니다. 그 복이 엄청나게 저에게 임했습니다. 제가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는 것 중의 하나는 찬양 팀입니다. 오늘 오후 2시부터 새해에 새로 시작하는 찬양예배를 격주로 드리게 됩니다. 격주로 2시에 찬양예배를 드리는 첫 시간인데 기대하시고 꼭 참석하시기를 바랍니다. 우리 교회 찬양 팀은 강력합니다. 한 마디로 말해서 최고입니다. 성경에 보면 여호사밧 왕 때 모압 자손과 암몬 자손이 몇 마을 사람과 유다를 치러왔습니다. 그때 여호사밧 왕이 성가대를 만들어서 찬양하면서 앞에 나아가도록 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기적적으로 개입하셔서 놀라운 승리를 그들에게 허락하셨습니다. 마치 성경에 나오는 그 찬양 팀과 같습니다. 그 찬양 팀처럼 전쟁에서 영적전쟁에서 원수마귀에게 결정적인 타격을 입히고 승리를 가져 올 수 있는 찬양 팀이 저희 교회 찬양 팀입니다.

 

오죽하면 하이디베이커가 이렇게 예언했겠습니까. 하이디베이커가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저는 많고, 많고 많은 아주 많은 큰믿음교회의 빌딩들을 보았습니다.” 빌딩 살 준비하셔야 됩니다. 예언 읽고 그냥 기도하십시오. 여러분 중에 서울시에 있는 빌딩 한 채를 사서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교회를 위해서 턱 내놓을 수 있는 그런 재력가들이 일어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복이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그런 일터 사도들이 여러분 속에 일어나기 바랍니다. 왜 세 번씩이나 얘기 했을까요? 간절히 원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열정을 가지고 이곳으로 몰려올 것입니다. 저는 수많은 사람들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찬양하는 소리와 중보 기도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 찬양과 중보기도의 소리가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로 퍼져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큰믿음교회는 대한민국의 영적전쟁에서 선두에서 지휘하는 영적군대와도 같습니다. 여러분의 경배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건 여러분이 마치 폭발이 일어나는 것처럼 열방의 곳곳으로 퍼져 나가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여러분의 경배의 소리는 파도가 치는 것처럼 바위가 굴러가는 것처럼 힘차게 이어지는 소리였습니다. 이렇게 하이디베이커가 예언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문가로 구성되지도 않은 우리교회 찬양 팀이 이렇게 강력한 팀이 된 비결이 있습니다. 비결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저는 그 핵심비결은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양 팀 전원이 자기를 예배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입니다. 나는 많은 워십 리더들이 앞에 나와서 가증하게 자신을 예배하는 거를 봤습니다. 또 춤을 추면서 자신을 예배하는 것을 봤습니다. 많은 성악가들이 자신을 예배하는 걸 봤어요. 가증한 것입니다. 찬양은 찬양이어야 합니다. 경배는 경배여야 됩니다. 실제로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 되어야 됩니다. 자기의 음악 실력을 자랑하는 것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실제로 주님을 예배하고 경배하는 것이 되어야 됩니다. 우리교회 찬양 팀은 공연을 하지 않고 찬양합니다. 찬양인도를 하지 않고 찬양합니다. 자기를 의식하지 않고 주님만 의식하고 주님을 찬양합니다. 이렇게 진심으로 찬양함으로서 모든 성도들이 따라서 찬양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찬양시간에 주님이 강력하게 임재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찬양시간에 강력한 기름부음이 임해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실제로 찬양시간에 치유를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실제로 찬양시간에 축사를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자유하게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실제로 찬양시간에 기름부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령의 은사들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교회의 찬양은 그런 수준으로 이미 들어가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으로 주님을 찬양하는 가운데 일어나는 것입니다. 공연이 아니라 경배 이것이 큰믿음교회에 성령께서 만들어낸 중요한 흐름 중의 하나인 것을 믿습니다.

 

 

네 번째로 따라 해보겠습니다.

 

『사역이 아니라 사랑』

 

에스겔서 44장 18절을 보면 “가는 베 관을 머리에 쓰며 가는 베 바지를 입고 땀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동이지 말 것이며”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왜 땀나게 하는 것으로 허리를 동이지 말라고 했습니까? 왜냐하면 하나님은 인간의 힘과 지혜와 노력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지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능력과 방법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성령을 의지하기를 원합니다. 성령 충만하고 성령의 기름부음 속에서 사역하기를 원합니다. 성령의 권능과 성령의 은사로 사역하기를 원하십니다.

 

베드로전서 4장 10절과 11절을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만일 누가 말하려면 하나님의 말씀을 하는 것같이 하고 누가 봉사하려면 하나님의 공급하시는 힘으로 하는 것 같이 하라 이는 범사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하려 함이니 그에게 영광과 권능이 세세에 무궁토록 있느니라. 아멘.” 우리는 인간의 재능과 힘과 노력이 아니라 성령의 은사로 주의 일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그 후에도 주의해야 될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사역이 단순히 은사 사역이 되어서는 안 되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게 되어야 된다는 겁니다.

 

은사장인 고린도전서 12장과 고린도전서 14장 사이에 사랑장인 고린도전서 13장이 끼어 있습니다. 그것은 가슴에 사랑을 품고 양팔과 같은 역할을 하는 은사를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은사사역이 단순히 은사사역이 되면 안 됩니다. 사역이 단순히 은사사역이 되면 안 되고 사역은 열매를 맺는 게 되어야 합니다. 바꿔 말해서 사역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게 되어야 됩니다. 사역은 사람을 사랑하는 게 되어야 됩니다. 사역은 열매가 되어야 됩니다. 모든 사역은 단순히 사역이 아니라 사랑의 수고가 되어야 됩니다.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되어야 됩니다. 그러므로 사역자들 속에 단순히 은사와 기름부음이 아니라 바울 속에 있었던 사랑의 강권이 있어야 됩니다. 그래야 진짜 사역자입니다. 그 속에 사랑의 강권이 있어야 됩니다. 그 속에 보좌로 부터 사랑의 강물이 하이디베이커의 표어처럼 보좌로 부터 흘러내린 사랑의 흐름이 그 속에 있어야 됩니다. 위로부터 기름부음만 흘러내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위로부터 은사와 능력만 흘러 내려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보좌로부터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의 심령에 와야 되고 우리를 통해서 기름부음만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계시만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능력만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설교할 때 우리가 예언할 때 우리가 찬양할 때 우리가 기도할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들 속에서 흘러가야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역자들의 얼굴에 그리고 사역자들의 음성과 몸짓에 나타나야 되는 겁니다. 이것이 절대로 놓치지 말아야 될 큰믿음교회의 가장 중요한 흐름중의 하나인 줄로 믿습니다. 이 흐름을 반드시 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섯 번째로 따라 해보겠습니다.

 

『군림이 아니라 섬김』

 

교회는 가정입니다.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이 사람들이 내 형제요 자매요 모친이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교회는 가정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이 넘쳐야 됩니다. 가족들 가운데는 특별한 사랑이 있습니다. 그냥 사람들이 몰려있는 거하고는 틀립니다. 교회 안에는 그런 사랑이 있어야 됩니다. 또 교회는 군대인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교회는 군대이기 때문에 교회는 질서가 있어야 됩니다. 권위 아래 복종하는 것이 있어야 되고 질서가 있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저는 개척초기부터 큰믿음교회를 하나님의 군대로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숫자만 많고 좌충우돌인 오합지졸이 아니라 명령에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하나님을 위해서 전쟁을 수행 할 수 있는 교회, 대부흥과 대추수를 위해서 도시를 정복 할 수 있는 교회, 나라를 정복 할 수 있는 교회, 그런 교회를 만들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제가 자주 영적인 권위를 강조했습니다. 영적인 권위를 강조하고 또 영적인 권위 아래 거하지 않는 사람은 저는 누구도 원치 않았습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헌금을 많이 하는 사람이라도 아무리 은사가 많고 체험이 대단한 사람이라도 아무리 열심이 있고 봉사를 많이 하는 사람이라도 나는 그런 사람이 교회를 떠나는 것을 말리지 않았습니다. 나는 그런 사람들이 교회를 떠나는 것을 오히려 좋아했습니다. 왜냐하면 나는 이 교회가 그리스도의 군대가 되기를 원했습니다. 영적인 권위 아래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그냥 존재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교회가 운영되는 것이 아니라 도시를 정복할 수 있는 나라를 정복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의 군대가 되기 원했기 때문에 그런 일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저를 보고 부교역자들과 지성전 담당 교역자들과 심지어는 일부 셀 그룹 리더들까지 권위에 대해서 오해하는 일들이 교회 안에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각각 자기가 맡은 부서 혹은 지성전의 성도들을 자신의 권위 아래 억지로 집어넣으려는 시도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성도들에게 위압적인 언행을 일삼고 압제하는 일들이 벌어졌습니다. 이미 교역자 회의에서 제가 이것이 잘못된 것이고 이것에 대해서 몇 차 지적한 적이 있습니다. 큰믿음교회는 군대가 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가족이면서 군대가 되도록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큰믿음교회가 군대가 되도록 제가 권위를 강조한 것은 필요한 일이었습니다. 그것은 합법적인 것이었습니다. 성경적인 것이었고 합법적인 것이었고 그것은 실효를 거두었습니다. 왜냐하면 큰믿음교회에 나오는 대부분의 성도님들은 저의 설교에 은혜를 받고 하나님이 저에게 주신 영적권위를 인정하고 순복하는 마음으로 나아 왔습니다. 그래서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권위를 강조해도 아무 문제가 없었고 실제로 질서 있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른 교역자들이 이것을 흉내 내게 되면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은 부교역자들을 보고 이 교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성전 목회자들을 보고 이 교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다른 교역자들을 보고 이 교회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의 권위 속에 들어가는 거하고 부교역자들의 권위에 들어가는 거하고 성도들에게는 전혀 다른 문제인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필요한 일이 아닙니다. 성도님들이 담임목사의 권위 아래 들어와 있으면서 다른 부교역자들의 적정 수준의 존경심을 가지고 있고 또 따르면 되는 것입니다. 질서를 흐트러뜨리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물 흘러가듯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면 되는 것이지 굳이 부교역자들의 권위 아래 철저하게 들어가야 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진정한 권위가 아닙니다. 만약 그래야 된다하면 성도님들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성도님의 입장에서 보면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도대체 큰믿음교회의 성도가 되기 위해서 큰믿음교회에서 신앙생활하기 위해서 몇 사람의 권위 아래 들어가야 됩니까? 몇 명의 권위 아래 들어가서 복종해야 됩니까? 이것은 병적인 것입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반드시 고쳐져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부교역자들을 쓰는 제 의도와도 같지 않은 것입니다. 제가 무엇 때문에 부교역자들을 쓰겠습니까? 제가 부교역자들을 쓰는 것이 성도들 위에 군림하고 성도들을 압제하고 성도들에게 왕 노릇하라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쓰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그분들의 눈치를 보고 그들의 야망을 위해서 이용당하라고 쓰는 것이 아닙니다. 절대로 아닌 것입니다. 제가 부교역자들을 쓰는 이유는 성도님들을 사랑하라고 쓰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을 섬기라고 쓰는 것입니다. 성도님들을 돌보라고 쓰는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 것입니다. 교역자들은 성도들 위에 군림하고 다스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섬기기 위해서 존재해야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교역자들이 명심해야 될 것은 부교역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카리스마가 아닙니다. 권위가 아닙니다. 부교역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과 겸손과 섬김입니다. 사랑과 겸손과 섬김으로 사역에 임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고 진짜 성도들에게 유익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믿음교회의 모든 부교역자들이 타야 될 큰믿음교회의 흐름인 것입니다.

 

그러면 부교역자들은 권위가 없어야 되느냐. 부교역자들은 권위하고 전혀 상관이 없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그분들에게도 권위가 필요합니다. 사역을 잘하려면 권위가 강하면 강할수록 좋습니다. 그러나 강조를 통해서 권위를 얻으려고 하면 안 됩니다. 강요를 통해서 권위를 얻으려 그러면 안 됩니다. 대가를 지불하지 않고 단시간 내에 권위를 얻으려고 그러면 안 됩니다. 이거는 농사짓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단시간 내에 권위를 얻을 수 없습니다. 제가 가진 권위도 단시간 내에 얻은 것이 아닙니다. 15년 이상을 개척교회를 하면서 아무도 저를 알아주지 않았습니다. 수많은 멸시와 천대와 조소를 받았습니다. 아무도 저를 존중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가진 권위도 오랜 시간에 걸쳐서 서서히 형성된 것입니다. 그것이 서서히 형성되고 하나님의 때에 성도들이 몰려오게 되고 그거를 인정하게 되고 순복하게 된 것이지 하루아침에 그것을 얻게 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부교역자 여러분은 단시간 내에 권위를 얻으려 해서는 안 됩니다. 조급한 마음을 버려야 됩니다. 그 다음에 기본에 충실한 것입니다. 성도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을 섬기는 것입니다. 설교로 은혜를 끼치는 것입니다. 기도로서 본을 보이는 것입니다, 겸손히 행하고 그리고 사랑하십시오. 자신을 희생하십시오. 이런 삶들이 축적이 되가지고 시간이 흐르면서 서서히 성도님들이 자발적으로 부교역자들의 권위를 인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짜 권위입니다, 앞에 것은 압제하는 것입니다. 앞의 것은 가시나무처럼 요동하는 것입니다. 사람들 앞에서 설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한 권위입니다. 부교역자들도 권위를 가져야 됩니다. 그러나 대가를 지불하고 서서히 자발적으로 그러한 권위가 자기에게 생기도록 해야 합니다. 이것이 진정한 권위를 가진 하나님의 사람으로 큰믿음교회 안에서 세워지는 비결인 줄로 믿습니다.

 

 

여섯 번째로 따라 해보겠습니다.

 

『부흥이 아니라 임재』

 

우리나라의 목회자들은 그동안 교회성장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교회의 크기에서 모든 것이 평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교회성장에 초점을 맞춰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임재가 아니라 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는 설교나 능력이나 조직이나 프로그램을 중요하게 생각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교회의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의 임재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큰믿음교회의 흐름입니다. 예수님의 임재를 가장 소중하게 여기는 것 이런 흐름 때문에 우리 교회의 모든 모임과 예배에 주님의 임재가 강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모세는 성공적인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을 원했습니다. 모세에게는 가나안 정복이 보장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하나님 없는 성공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 하시려거든 우리를 이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나와 같이 이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시므로 나와 같이 이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원컨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모세에게 제일 중요했던 것은 가나안 정복이 아니라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가 초점을 맞춘 것은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이었습니다. 모세는 하나님 없는 성공을 원치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얼마나 많은 목사들이 하나님 없는 부흥을 원하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하나님 없는 부흥에서 만족하고 안주해 있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많은 사역자들이 하나님 없는 사역을 원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없는 예언사역, 하나님 없는 치유사역, 하나님 없는 찬양사역, 얼마나 많은 사역자들이 미혹되어 있는지 모릅니다. 얼마나 많은 신자들이 하나님 없는 성공을 원하는지 모릅니다. 하나님 없는 부유를 원하는지 모릅니다.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제가 지난주에 마지막으로 지성전을 돌면서 순회설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대구와 대전에서 설교할 때 이 모세에 대한 이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주님 앞에 고백했습니다. 주님, 모세가 주님 없는 가나안 정복을 원치 않았던 것처럼 저도 주님 없는 부흥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도 주님 없는 교회성장을 원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큰믿음교회의 모든 부서와 지성전 교역자들의 진실한 고백이 되어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큰믿음교회의 가장 중요한 흐름이기 때문입니다. 큰믿음교회의 가장 중요한 흐름은 말씀이 아닙니다. 진리가 아닙니다. 큰믿음교회의 가장 중요한 흐름은 성령의 역사도 아닙니다. 큰믿음교회의 가장 중요한 흐름은 주님의 임재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주님의 임재를 가장 귀중히 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믿음교회의 가장 중요한 흐름입니다. 바꿔 말해서 큰믿음교회를 큰믿음교회 되게 하는 것은 단순히 같은 말씀을 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성령의 은사에 대해서 수용적이라고 되는 것이 아닙니다. 큰믿음교회를 큰믿음교회 되게 하는 것은 주님의 임재를 가장 소중히 여기는 것. 이 가장 중요한 흐름을 놓치지 않을 때 되는 것입니다. 이 흐름을 절대로 놓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일곱 번째로 따라 하겠습니다.

 

『자기 왕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마태목음 6장 33절에 보면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약속되어 있습니다. 이 말씀은 진실입니다. 이 말씀 때문에 큰믿음교회가 복을 받은 것입니다. 이 말씀이 그대로 역사한 것입니다. 큰믿음교회가 지속적으로 부흥하고 하나님께 복을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우리는 단순히 나, 내 가정, 내 교회, 내 교단, 내 고향, 내 나라만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항상 전체 기독교를 생각합니다. 우리는 항상 전 세계 구원 받아야 될 영혼들을 생각합니다. 우리는 자기왕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꿈꿉니다. 우리는 자기왕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사랑합니다. 이것이 하나님께서 큰믿음교회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는 이유입니다. 또 우리는 성도나 부교역자를 이용하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성도나 부교역자를 성공시켜 주기를 원합니다. 봉사자들 중에도 정말 교회에서 오랫동안 봉사하는 사람들은 저희가 급료를 주고 쓰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제법 있습니다. 원래 봉사하는 사람들이고 그들이 무슨 급료를 안 준다고 봉사를 안 하는 사람도 아니고 그러나 우리는 성도를 이용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도들이 운영하는 가게에 가서 공짜로 무엇을 받거나 먹는 것을 절대로 원치 않습니다. 반드시 값을 지불합니다. 오히려 더 후하게 값을 지불하면 지불했지 공짜로 성도들의 업소에 가서 먹거나 무엇을 받거나 이거 우리는 절대로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성도를 이용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교역자를 이용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세워주기를 원합니다. 성공시켜 주기를 원합니다. 서로의 은사나 사역이나 인기를 시기하지 않고 서로 세워줍니다. 그가 올바르다면 견제하지 않고 확실하게 지원해줍니다. 우리는 한 팀 입니다. 상대가 골을 넣었든 내가 골을 넣었든 그것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이차삼차로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누가 골을 넣던지 우리 팀이 승리하는 것입니다. 주의 나라가 왕성케 되는 것입니다. 주의 이름이 높임을 받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한 팀입니다. 목회자들이 한 팀이고 모든 성도들이 목회자들과 더불어서 한 팀입니다. 우리는 누군가가 말한 것처럼 하나님의 드림팀입니다.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큰믿음교회는 하나님의 드림팀이다.” 아멘이십니까? 큰믿음교회는 하나님의 드림팀입니다.

 

이렇게 목회자들이 이렇게 성도들이 한 팀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자기 자신을 비우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큰믿음교회의 중요한 흐름 중의 하나입니다. 자기왕국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워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큰믿음교회의 흐름입니다. 그런데 교회가 커지면서 이 흐름에 반하는 보고들을 가끔 듣습니다. 덩치가 크다 보니까 전체적인 교회의 흐름은 이 흐름으로 나가고 있지만 일부 가끔 제가 여기에 반대되는 보고를 듣습니다. 좀 시간이 되었습니다만 전에는 한 셀 그룹리더가 셀 그룹 멤버들에게 자기의 권위 아래 철저하게 들어오라고 강요하고 셀 예배가 우선이고 자신의 허락이 없이는 선지자학교나 중보기도학교에서 훈련을 받거나 사역 할 수 없다고 제동을 건 일이 있습니다. 셀 리더 중에 혹 이런 분들이 있습니까?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큰믿음교회하고 다른 것입니다. 큰믿음교회는 셀 리더를 자기왕국을 만들라고 세우지 않습니다. 새 멤버들을 섬기라고 세웁니다. 새 멤버들이 셀 리더의 권위 아래 들어갈 필요가 없습니다. 셀 멤버들이 왜 셀 리더의 권위 아래 들어가야 됩니까? 셀 리더들은 셀 멤버들이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교회적응을 잘하고 신앙생활을 잘 할 수 있도록 섬기라고 세워진 분인 것입니다. 그들이 잘 섬기면 자발적으로 셀 멤버들이 셀 리더들의 권위를 인정 할 것입니다. 그것은 진정한 권위이지만 셀 리더가 권위를 입에 운운하는 것은 그의 영이 잘못된 것입니다. 셀 리더가 권위를 입에 운운하는 것은 셀 멤버들에게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셀 리더들 중에 그런 분들이 있다면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그것은 하나님나라에 반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그 얘기를 듣고 굉장히 분노했습니다. 무슨 이런 일이 다 있나. 어떻게 큰믿음교회에서 이런 일이 다 있나. 그리고 징계를 한 일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이와 유사한 일이 청년부에서 일어났습니다. 청년부에서 일어났는데 끝까지 다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선지자학교나 중보기도학교는 교회를 대표하는 교회차원의 중요한 사역입니다. 그러나 학생회나 청년회는 부서활동에 지나지 않습니다. 제가 학생회나 청년회의 가치를 평가절하 하는 게 아닙니다. 그러나 정확한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부서활동입니다. 특히 청년들의 경우는 그들의 신앙이 꼭 청년부 예배에 의존해야 되는 게 아닙니다. 우리 교회 청년들은 이미 그들의 신앙을 대예배와 다른 교회 안의 모든 사역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청년부라고 하는 것은 보충적으로 바쳐주는 것뿐이지 청년들의 신앙이 청년부예배에 의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청년부가 또 하나의 교회처럼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것은 탈선입니다. 청년부가 또 하나의 교회가 되면 안 됩니다.

 

그런데 본인이 원하는데도 부서의 눈치를 보고 선지자학교나 중보기도학교에 참석을 하지 못하는 일들이 발생을 했습니다. 담당 교역자의 눈치를 보고 선지자학교나 중보기도학교에 참여해서 자기의 부르심대로 자기의 은사대로 훈련을 받거나 사역하지 못하는 이런 일이 발생했습니다. 이것은 큰믿음교회의 흐름하고 완전히 배치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성도들의 유익을 원합니다. 우리는 성도들의 자기 발전을 원합니다. 우리는 성도들이 자기 은사대로 훈련받고 그들이 사역자로 일어나게 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성도들을 묶어 두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성도들을 조정하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이것은 큰믿음교회의 흐름하고 완전히 반대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보고들이 제게 계속 들어와서 제가 조사를 했습니다. 그래 다행이도 담당 교역자가 의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다행입니다. 다행히도 담당 교역자가 의도한 것은 아니었는데 그러나 어쨌든 이런 일이 발생했다는 것 자체로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의도하지 않았어도 뭔가 흐름을 잘못 인도한 것입니다. 그래서 시정 조치한 일이 있습니다.

 

나아가서 이것은 더 심각한 것인데 최근에 지성전들이 세워지면서 지성전에 합류할 성도들에 대한 교역자들의 압력과 조정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보고를 듣고 굉장히 분노했습니다. 굉장히 노했습니다. 아직도 저는 그 노함이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이건 대단히 잘못된 것입니다. 이해가 잘 안 되는 일인데 지성전 담당 교역자가 지성전 개척에 합류하자고 하면 성도들은 순종해야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본인이 압력을 넣어서 억지로 대답을 얻어 놓고 나에게는 마치 그 성도가 진심으로 지성전에 내려가서 섬기기를 원하는 것처럼 보고를 했습니다. 저는 성도들의 유익을 원합니다. 저는 단순히 그 성도가 서울 큰믿음교회에 필요한가, 필요하지 않은가를 보지 않고 그 사람의 의사를 중요하게 여깁니다. 그 사람의 판단과 그 사람의 의사와 그 사람의 미래와 그 사람의 자기 발전을 귀하게 여깁니다. 나는 서울에 꼭 필요한 사람이지만 그 사람이 서울에 꼭 필요한 사람이고 내가 귀하게 여기는 사람이지만 본인이 원한다고 해서 허락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전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이것은 조정이었습니다. 이것은 압력이었습니다. 성도님들이 지성전 개척 멤버가 되는 것은 순종이나 불순종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것은 여러분 압력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전혀 압력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스스로가 기도하고 자기 미래를 위해서 자발적으로 결정 할 문제인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도들 중에 누구도 교역자들로 부터 압력 받을 필요 없습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기도하고 하나님의 나라와 여러분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하나님의 나라와 또한 여러분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여러분이 스스로 결정하면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지성전 교역자들은 항상 서울 성도님들이나 사역자 중에서 최고의 사역자들을 지성전에 데려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것을 허용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도들의 발전을 위해서 특별히 교역자로 갈 때에는 서울에서 지금 다 교역자로 쓸 수 없기 때문에 그분들의 개인의 발전을 위해서 그분의 진로를 열어주기 위해서 저는 군말 없이 허용해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우리가 생각해 볼 때가 됐습니다. 이런 것들도 짚어 볼 때가 되었습니다. 교회에 전체사역이 아니라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지성전만을 생각하는데서 나오는 이기적인 반응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자기왕국이 아니라 하나님나라를 구하는 큰믿음교회의 흐름에 반하는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선지자학교에서 중보기도학교에서 또한 교회전체에서 혹은 찬양 팀에서 계속해서 일꾼들을 키워냅니다. 그중에 가장 최고의 사람들을 지성전 교역자들이 데려간다고 하면 어떻게 그 사역이 큰믿음교회 내에서 계속 활성화 될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앞으로는 이런 일을 허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을 허용 할 때에는 이 사람이 빠져나가도 다른 충분한 일꾼이 있기 때문에 서울의 사역에 아무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는 경우에만 그렇게 선별해서 허용할 생각입니다.

 

저는 오늘 많은 것들을 얘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얘기하지 않고 그냥 지나 갈 수 있습니다. 저는 어떤 개인들을 공격하기 위해서 이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무엇 때문에 이런 얘기를 하고 있느냐? 간단합니다. 이런 얘기를 구체적으로 해주지 않으면 계속해서 이런 일이 일어납니다. 구체적으로 지적해 주지 않으면 사역자들 가운데 성도들 가운데 동일한 실수들이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누구를 책망하기 위해서 누구를 부끄럽게 하기 위해서 누구를 정죄하기 위해서 이 말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런 일들을 방지하기 위해서 이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이와 유사한 일이 또 있었는데 저는 서울 큰믿음교회 많은 성도님들이 부서를 담당한 교역자나 부교역자들의 지시를 반드시 따라야 한다는 두려움이나 강박관념을 가지고 있다는 보고를 들었습니다. 교역자들의 말은 반드시 순종해야 됩니다. 부서를 담당한 교역자나 아니면 어떤 지성전 교역자나 교역자의 말에는 교역자들이 뭘 말하면 반드시 순종해야 된다. 이런 두려움이나 강박관념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이것이 사실이라면 이건 불의한 것입니다. 이것은 큰믿음교회의 흐름이 아닙니다. 이것은 깨뜨려져야 될 멍에입니다. 이거는 부숴버려야 될 잘못된 멍에입니다. 이런 잘못된 멍에와 굴레들이 생겨나게 된 것은, 교역자분들이 좋습니다. 대부분 다 좋습니다. 또 교역자분들이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구합니다. 그런데 완벽하지 않다는 것 부분적으로 라도 하나님 나라가 아니라 자기왕국을 추구한 것입니다. 거기에서 이런 잘못된 현상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상대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의 유익을 먼저 생각하고 진심으로 그것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나라는 강제가 아닙니다. 그거는 마귀의 나라의 속성입니다. 민주주의도 강제가 없습니다. 저 김정일 같은 사악한 독재자나 강제를 하는 것입니다. 교역자가 강제가 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여기는 마귀의 나라가 아니고 여기는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교역자 말 이래서 무조건 들어야 된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것입니다. 그것은 잘못된 권위입니다. 그것은 거짓된 권위입니다. 그것은 교정입니다. 그것은 깨뜨려져야 되는 것입니다.

 

여기는 마귀의 나라가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강제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스스로가 기도하고 스스로가 판단하고 여러분 스스로가 선택하고 스스로가 하나님을 위해서 영혼들을 위해서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해서 마지막으로 스스로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영혼을 위해서 그리고 나는 무조건 없다가 아닙니다.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진리가 아닙니다. 순서의 문제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자기도 사랑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도 보호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발전도 꾀해야 되는 것입니다. 자기 비전도 가져야 되는 것입니다. 이런 원칙에 의해서 선택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이런 잘못된 멍에가 새해에는 완전히 큰믿음교회 안에서 깨어지기를 원합니다. 목회자들은 본연의 자세로 들어가서 성도님들을 사랑으로 진정으로 섬기는 자들이 되고 성도님들은 목회자들의 권위 아래 짓눌리는 것이 아니고 조정당하는 것이 아니고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고 눈치 보는 것이 아니고 목회자들이 심은 대로 진정한 영적권위를 보면서 순복하는 자발적으로 순복하는 그런 아름다운 지혜의 나라가 큰믿음교회에서 견고하게 세워지기를 예수님이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이상 여러분에게 큰믿음교회의 일곱 가지 흐름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중에 교리가 아니라 진리, 종교가 아니라 성령, 공연이 아니라 경배, 이 세 가지는 모든 교역자와 사역자와 성도님들이 비교적 그 흐름을 잘 타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새해부터는 이제 제 책들을 소제로 한 셀 그룹교제를 통해서 더 그 흐름을 잘 타게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 하면 네 번째부터가 문제입니다. 사역이 아니라 사랑, 군림이 아니라 섬김, 부흥이 아니라 임재, 자기왕국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 이것이 문제입니다. 실제로 성령께서 저에게 흐름을 타야 된다고 말하라. 모든 교역자들에게 모든 지성전 교역자들에게 모든 사역자들에게 모든 성도들에게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라고 말하라. 이런 중요한 메시지를 저에게 주실 때 뒤에 네 가지 흐름을 염두에 두고 이 말씀을 주신 것입니다. 앞의 흐름들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이 아니라 뒤에 네 가지 흐름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이 네 가지 흐름을 제대로 타면 그 사람은 바뀌게 됩니다. 어떻게 바뀔까요? 무조건 강하기만 하는 이미지는 잘못된 것입니다. 강하기만 한 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무조건 강성만 있다면 잘못된 것입니다. 하나님이 엄위의 하나님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인자와 엄위의 하나님입니다. 무조건 강하기만 한 이미지가 깨어질 것입니다. 그것은 큰믿음교회의 이미지가 아닙니다. 그것은 큰믿음교회의 목회자의 이미지가 아닙니다. 무조건 강하기만 하는 이미지는 깨어져야 됩니다. 그다음에 그 얼굴과 음성에 주님이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주 예수님의 성품이 그 얼굴과 표정에 몸짓에 반영이 되어서 가시적으로 나타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이 큰믿음교회의 모든 목회자와 사역자와 봉사자들이 취득해야 될 진정한 자격증인 것입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는 모두 큰믿음교회의 일곱가지 흐름을 타야 됩니다. 그러면 누가 이 흐름을 타야 되겠습니까? 첫째는 부교역자들입니다. 왜냐하면 그래야만 진정한 동역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흐름을 타야 진짜 동역자가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는 지성전 담당교역자들입니다. 왜냐하면 큰믿음교회는 하나의 교회입니다. 전에 밥 존스 목사님을 방문했을 때 밥 존스 목사님이 지성전에 대해서 이렇게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교회의 혈구가 나뉘었지만 DNA는 모두 같습니다.” 같은 것입니다. 동일한 DNA입니다. 즉 동일한 목적을 추구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그것은 바퀴의 축과 같은 것입니다. 변 목사님이 바퀴의 축이고 서울큰믿음교회가 그 축이고 그 바퀴의 창살들은 다른 지성전들입니다. 이 지성전들이 그 바퀴의 축에 이어져서 함께 기능을 하는 것입니다. 마치 모닝스타가 그렇게 사역하는 것과 같습니다. 한 영으로 함께 기도하는 지성전들이 각각 독립되어 있지만 동일한 다스림을 받는 것과 같습니다. 각각의 지성전들이 그 권능과 연합과 권능 안에 하나가 되어서 서로를 세워주는 것입니다. 주님의 방법으로 행하기만 하시면 됩니다. 주님의 방법 그것이 바로 바퀴 안에 있는 다른 바퀴입니다. 축 이라는 것은 다른 모든 것을 돌리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위에 모든 것들이 동일하게 복을 받습니다.

 

그래서 서울, 대전, 대구, 울산, 부산 그리고 밴쿠버, 버까시 큰믿음교회 이게 서로 다른 일곱 개의 교회가 아닙니다. 하나의 교회입니다. 우리 교회는 단순히 많은 교회를 세우는 게 아니라 하나의 교회를 전 세계로 확장시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왜 그게 필요하냐? 하나의 흐름을 원하는 것입니다. 교회가 많은데 몇 개의 교회를 더 세우는 것을 원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은 큰믿음교회 같은 교회가 번져 나가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 교회가 그런 동일한 흐름의 교회가 대한민국 전역으로 아시아 전역으로 전 세계로 번져 나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하나의 교회입니다. 이 하나 됨을 지키기 위해서 지성전 담당 교역자들은 반드시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됩니다. 그래서 큰믿음교회를 큰믿음교회가 되게 해야 됩니다.

 

다음으로 사역자들입니다. 제가 사역자들이라고 할 때 찬양사역자, 중보기도사역자, 예언사역자, 신유축사사역자들을 가리키는 것입니다. 이분들 모두가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됩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진정한 자기발전이 있습니다. 기술로 쓰임 받는 게 아닙니다. 설교 잘하는 기술, 예언 잘하는 기술, 축사를 잘하는 기술로 쓰임 받는 게 아닙니다.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됩니다. 앞에서 말씀 드린 그 흐름을 타야 됩니다. 그게 진짜 자기가 발전하는 겁니다. 그게 진짜 사역자로 준비되는 겁니다. 그런 사람들이 정말 미래의 열방에 나가서 세계적으로 크게 쓰임 받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고 모든 사역자들이 자기 사역을 무난히 잘하고 있는 것에서 만족하면 안 됩니다. 내가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제대로 타고 있는지를 점검해야 됩니다. 이 일곱 가지 흐름을 제대로 타는 자들이 되어야 될 줄로 믿습니다.

 

다음으로 봉사자들입니다. 우리교회에는 봉사자들이 참 많습니다. 영상 팀, 경호 팀, 통역 팀, 세가족 팀, 식당봉사 팀, 예배안내위원, 주차관리위원 제가 빼먹었어도 섭섭해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제 머리 탓이니까. 마음은 안 그렇습니다. 그런데 머리가 한계가 있습니다. 아무튼 수백 명의 봉사자들이 있습니다. 이분들 모두가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됩니다. 아! 이분들이 왜? 흐름을 타야 되느냐? 이분들은 교회의 얼굴입니다. 이분들 한분 한분이 교회의 얼굴입니다. 교회를 방문했던 많은 사람들이 이분들을 보고 교회를 평가합니다. 이분들을 보고 교회에 등록하기도 하고 교회를 시험받고 떠나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봉사자들의 한분 한분이 반드시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될 줄로 믿습니다. 봉사는 열심히 하는데 이 흐름을 못타면 그 사람은 봉사 좀 안 해줬으면 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걸림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 흐름을 타야 진짜 봉사자가 되는 겁니다. 진짜 봉사자가 되는 겁니다. 다음으로는 전체 성도입니다. 우리교회는 영적인 신학교입니다. 다가올 대부흥과 대추수를 위해서 추수할 일꾼들을 양성하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한 사람도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성도가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됩니다. 그래서 훗날 수백, 수천, 수만 혹은 수십만, 수백만 명의 영혼을 감당 할 수 있는 주의 일꾼들로 준비되고 세워져야 될 줄 믿습니다.

 

이것은 큰믿음 가족을 위한 메시지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실 때 큰믿음 가족을 위해서 주신 메시지입니다. 그러나 큰믿음 가족에게만 필요한 메시지는 아닙니다. 이것은 다른 교회에도 필요한 메시지입니다. 이것은 다른 교회 목사들에게도 필요한 메시지입니다. 다른 교회의 성도들에게도 필요한 메시지입니다. 할 수 있으면 모든 목회자들이 이 흐름을 타야 됩니다. 할 수 있으면 모든 교회들이 할 수 있으면 모든 신자들이 이 흐름을 타야 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인 것을 어떻게 그렇게 확신하십니까? 제가 증거 하나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라이언 와이어트 목사님이 이렇게 예언했습니다. “제가 변 목사님으로부터 보는 것은 한국교회 안에서 어떤 큰 흐름을 확립시키기 위해 훈련시키는 센터를 봅니다. 변 목사님은 한국의 교회사에서 큰 획을 긋는 그런 새로운 큰 흐름을 조성하는 분입니다. 예를 들면 조용기 목사님께서 한국교회사에서 중보기도와 교회성장에 큰 흐름을 만들어 가셨던 것과 같은 큰 흐름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대한민국사람들이 중보기도와 교회성장에 대해서 생각할 때 조용기 목사님을 떠올리게 되는 그러한 큰 흐름을 의미 합니다. 미국에서의 예를 든다면 사도적인 운동을 생각하게 될 때 피터 와그너 목사님을 떠올리게 되며 예언사역에 대해서는 릭 조이너 목사님을 생각하게 되는 것과도 같습니다. 변 목사님은 한국에서 교회사에 남을 그런 크고 새로운 흐름을 조성하는 분으로 사람들에게 기억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조 목사님을 세웠을 때 하나님을 피터 와그너 박사님을 세웠을 때 하나님이 릭 조이너목사님을 세웠을 때 단순히 그분들의 교회만 그렇게 되라고 세운 게 아닙니다. 새로운 물결을 일으킨 것입니다. 이 시대의 새로운 물결들을 일으킨 것입니다. 단순히 릭 조이너 교회만 예언하는 걸 바랬던 것이 아닙니다. 다른 교회에서 단순히 예언 받으러 오는 걸 원했던 것이 아닙니다. 이시대의 교회가 그렇게 되기를 원한 것입니다. 단순히 피터 와그너 박사만 사도사역을 하는 걸 원했던 것이 아닙니다. 사도가 지금도 존재해 있는 것을 다른 모든 교회와 교단들이 깨닫고 그 흐름을 타기를 원했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큰믿음교회의 일곱 가지 흐름을 통해서 이 큰 흐름을 일으키고 있는 것은 단순히 큰믿음교회를 위한 것이 아닙니다. 단순히 지성전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한국교회를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아시아교회를 위한 것입니다. 그것은 세계교회를 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모두가 이 흐름을 타야 될 줄로 믿습니다. 어느 교회든 이 흐름을 타면 큰믿음교회에 주님이 임재하는 것처럼 그 교회 안에 주님의 임재가 증가되게 될 것입니다. 어느 교회든지 이 흐름을 타면 큰믿음교회 성도들이 변화되는 것처럼 그 교회의 성도들이 변화되게 될 것입니다. 큰믿음교회가 부흥하는 것처럼 그 교회가 부흥하게 될 것입니다. 큰믿음교회의 성도들이 대부흥과 대추수를 위해서 준비되는 것처럼 그 교회의 성도들이 미래를 위해서 준비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에스겔서 47장 8~9절에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물이 동방으로 향하여 흘러 아라바로 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리니 이 흘러내리는 물로 그 바다의 물이 소성함을 얻을지라. 이강물이 이르는 곳마다 번성하는 모든 생물이 살고 또 고기가 심히 많으리니 이 물이 흘러가므로 바닷물이 소성함을 얻겠고 이강이 이르는 각처에 모든 것이 살 것이며 성전에서 흘러나오는 성령의 생수의 강이 이물이 흐르는 곳마다 살아날 것이라.” 그랬습니다. 이물은 바다로 흘러가게 됩니다. 그러면 바다가 소성하게 될 것이라 그랬습니다. 이 성령의 생수의 강물이 큰믿음교회에 흐르면서 일곱 가지 흐름을 만들어 냈습니다. 그러므로 이 흐름이 흐르는 곳마다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사해 바다가 살아나는 것처럼 죽었던 교회들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죽었던 목회자가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죽었던 성도들이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될 줄로 믿습니다.

 

끝으로 가장 중요한 것을 여러분께 말씀 드리겠습니다. 성령께서 약 2주 전에 차안에서 제게 말씀한 것은 크게 두 가지였습니다. 하나는 “서울과 지성전의 모든 교역자와 사역자와 봉사자와 성도들이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된다. 그거를 말하라.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라고 말하라.” 굉장히 중대한 메시지입니다. 듣고 지나갈게 아닙니다. 반드시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야 합니다.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라고 말하라. 또 하나는 그 흐름을 탈 수 있는 구체적인 비결이었습니다. 저는 제 영으로 너무나 선명한 주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너무나 명확하고 의심 할 여지가 없는 명백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뭐라고 말씀했느냐 하면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오직 겸손한 자만이 이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이다. 교만한 자는 이 흐름을 타지 못 할 것이다.” 이것이 성령께서 제게 하신 말씀입니다.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라고 말하라. 그러나 오직 겸손한 자만이 이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이다. 교만한 자는 한 사람도 이 흐름을 타지 못 할 것이다. 제가 공격하는 게 목적이 아니고 메시지를 전하는 것이 목적이기 때문에 이건 빼려고 그랬던 부분인데 그냥 다 전하겠습니다. 서울에도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타지 못하는 교역자들이 있었습니다. 교역자라고 다 이 흐름을 타고 있는 게 아닙니다. 서울에도 이 흐름을 타지 못하는 교역자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어느 날 우연히 그들의 공통점이 무엇인지 알았습니다. 그들의 공통점이 무엇이냐면 매일 중보기도 모임에 불참함으로서 즉흥설교를 듣지 않는다. 그다음에 또 하나가 뭐냐면 간혹 목회자들과 대화중에 주어지는 레마의 말씀에 심취하지 않는다. 농담 할 때에는 일반적인 얘기 할 때에는 두 시간도 좋고 세 시간도 좋고 정말 중요한 레마의 말씀이 내게 임해서 성령의 강권에 의해서 말씀을 전하는데 그 시간을 잘 견뎌내지 못한다. 그 두 가지 특징이 큰믿음교회의 교역자 이지만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제대로 타지 못하는 사람들 속에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 원인은 교만입니다. 그 원인은 교만이고 교만하기 때문에 사모하는 마음이 식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큰믿음교회의 교역자지만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놓치고 점점 변질이 되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모든 교역자들에게 제가 특단의 명령을 내렸습니다. 뭐냐하면 모든 교역자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중보기도모임에 의무적으로 참석하라. 저는 교역자들도 이렇게 압제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우리 교회 교역자들은 매일 출근해야 되는 것도 아니고 자기 맡은 일만 하면 됩니다. 그런데 제가 방향을 수정해서 그렇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왜냐하면 그렇지 않으면 변질된다는 거를 알았습니다.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제대로 못 타게 된다는 거를 알았습니다. 교회 안에서 기형이 생겨나게 된다는 거를 알았습니다. 그래서 모든 교역자들은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중보기도 모임에 의무적으로 참석해라. 이런 지시를 내리게 되었습니다. 반면에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잘 타는 교역자들도 있습니다. 남달리 또 더 잘 타는 교역자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을 보면 중보기도 모임에 꾸준히 참석해서 즉흥설교를 듣고 대화도 중에 레마가 임할 때 시간에 관계없이 사모하는 마음으로 잘 듣는 분들이었습니다. 진성원 목사님이 그랬습니다. 이길용 목사님이 그랬습니다. 그다음에 김옥경 전도사님이 그랬습니다. 이 세 사람이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가장 잘 타는 사역자들입니다.

 

김옥경 전도사님의 경우는 중보기도모임에 거의 빠지는 일이 없습니다. 늘 나보다 먼저 와서 준비하고 그 다음에 즉흥설교를 듣습니다. 그것도 즉흥설교라는 것은 항상 내용이 알찬 것이 아닙니다. 어느 때는 뭐 그냥 끝나는 것도 많습니다. 그런데 항상 사모하는 마음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그 말씀을 듣습니다. 심지어는 미국이나 캐나다의 부흥회를 갔어도 내가 나중에 안 사실인데 부흥회를 가서도 즉흥설교를 날마다 다 보내달라고 그래서 그거를 다 듣습니다. 그걸 전부 다 듣습니다. 혹시 이 얘기를 듣고 나에게도 보내 주세요라고 하면 안 보내줍니다. 저는 제 즉흥설교를 아무한테나 안 보내줍니다. 김옥경 전도사님 한 사람한테만 보내줍니다. 요청하지 마세요. 분명히 거절당합니다. 목회자들도 거절당합니다. 왜냐면 즉흥설교라 그러는 것은 그거는 무방비 설교입니다. 말실수를 할 수도 있고 그게 진짜 무방비 설교입니다. 그거는 내가 진짜 믿을 수 있지 않으면 안 보내줍니다. 교역자들이 보내 달라고 하지 마십시오. 실망합니다. 안 보내줍니다. 제가 나중에 보내 달라 그랬다가 실망 할 까봐 일부러 공개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전부 다 보내 달라고 그럽니다. 전부다. 보내라고 해서 계속 부흥회를 인도하면서도 다 듣습니다. 그래서 와보면 내가 무슨 얘기했는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설교할 때 조심합니다. 왜냐하면 김옥경 전도사님 욕 하지 않도록 없다고 함부로 말했다간 다 듣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사랑하는 여러분, 이것이 겸손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것이 겸손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이런 겸손이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제대로 탈 수 있는 비결입니다. 큰믿음교회의 흐름은 성경을 많이 안다고 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큰믿음교회의 흐름은 기도를 많이 한다고 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큰믿음교회의 흐름은 계시를 잘 받는다고 탈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은사 체험이 많다고 탈 수 있는 게 아닙니다. 열심이 특심하다고 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양신 역사하는 사람들은 다 열심이 특심합니다. 열심이 특심하다고 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겸손한 자만이 그 흐름을 탈 수 있습니다.

 

우리교회의 설교와 즉흥설교는 잘하든 못하든 간에 항상 앞에서 말씀드린 일곱 가지의 흐름을 강조합니다. 제 설교는 즉흥설교를 보시면 항상 이 일곱 가지의 흐름을 강조합니다. 줄기차게 이 흐름을 강조합니다. 반복, 반복, 반복을 통해서 교회 안에서 그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단순히 성경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성령께서 만들기 원하는 흐름을 교회 안에서 만들어 내고 있는 것입니다. 교만한 자는 또 그 얘기 그러면서 귀를 돌릴 것입니다. 겸손한 자만이 그 말을 들을 때 그것이 하나님의 음성인 것을 알 것입니다. 겸손한 자만이 그 말을 들을 때 그것이 사람의 말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알 것입니다. 그래서 전심으로 그것을 붙잡고 회개하고 깨어지고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새해에는 무엇보다도 교만한 마음을 버리시기 바랍니다. 교만한 마음을 버리세요. 겸손한 사람들이 되십시오. 그리고 새해에는 큰믿음교회의 흐름을 제대로 타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예수님만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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