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하나님은 왜 역사하지않나요?

하늘감동 2010. 11. 7. 22:16

 

사랑하는 성도님 힘내시고요 하나님은 성도님을 사랑하십니다 문제의 핵심, 원인을 하나님에게서가 아니라 자신에게서 찾는 것이 현실적이고 옳고, 현명하다고 봅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동일하시고 거짓되거나 차별하지않으십니다 어느 부모가 부모의 뜻안에 있는 자식이 고통당하길 원하시겠습니까? 기도, 금식, 믿음, 회개 ,축사 , 치유사역자 통한 어떠한 조치에도 역사가 일어나지않는다면 몇가지 점검해볼 것이 있습니다. 첫째. 가장 간과하기 쉬운 것인데요 우리가 구원을 누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의 기도, 금식, 믿음, 회개, 축사, 치유전문가 의뢰한 것이 대단해서 응답받는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단지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에 접속하는 것에 불과합니다 응답이 나의 어떠한 행위나 노력 때문이라는 착각에 빠지지말아야합니다 그건 하나님의 은혜라는 내용이 없으면 그저 요식행위나 하드웨어 껍데기에 불과한것입니다 그런데 성도들은 근본적으로 그분의 은혜를 구하고 그곳에 뿌리를 내리고 거하기보다는 자신의 믿음, 종교적 노력을 무장하는 데 더 신경을 쏟습니다 최근에 무슨 일인지 머리가 아픈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제가 배운대로 믿음의 기도와 축사를 했습니다 그런데 여전히 계속 아팠습니다 그런데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을 보게되었는데, 저의 심령이 아프고 긍휼히여기는 마음, 사랑으로 충만하게되었습니다

그런데 저를 거슬리게한 두통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사랑으로 역사하는 믿음만이 효력을 발휘한다고 하였습니다 믿음이라는 그릇에 사랑이라는 내용이 들어가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릇은 준비되었는데, 내용물이 없다면 그것은 어떤 유익도 효용 가치도 없는것입니다 마음으로 믿고, 믿음으로 말하고, 믿음으로 행하여도 역사하지않는 경우는 그가 정말 하나님의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곳에 견고히 선 믿음인가를 돌아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내가 얼마나 사랑받는 존재인지를 묵상해보십시오 받은 복을 세어 내 영을 깨워보십시오 그것은 성도님에게 하나님을 진정으로 신뢰하는 믿음을 자연스럽게

작동하게할것입니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을 무장하는데 급급합니다 내 믿음이, 내 기도가, 내 노력이 그것을 가져오는것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은혜를 겸손히 구하고 그분의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견고히 서는 진짜 믿음이어야한다고 봅니다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하나님에게 촛점을 맞추어야지 이것을 간과하고 내 쪽에서 안간힘을 쓴다해서 해결될 일이 아니라는것입니다 이것이 전제, 선행이 되어야 비로소 그 뿌리에서 나온 나의 믿음, 기도, 금식, 등의 일련의 구함이 열매를 맺는다는 것입니다 둘째, 기다리고 인내할 줄 알아야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성도님은 은혜의 가장 자리에서 첨벙이거나 어두운 터널을 지나가고 있는 시점일수도 있습니다 더 깊이, 더 오래 견고히 포기하지않고 서야할 댓가를 지불할 시기일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저 또한 성도님처럼 자유하지못한 문제가 있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려서 남자들 대부분이 겪는 성적인 문제입니다 성적인 쾌락을 원하는 나 자신과 하나님 뜻을 따르려는 나 자신과 팽팽한 긴장관계가 유지되었고 싸워 이기기도 하고 패하기도 하였습니다 문제는 내가 너무 쉽게 넘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정말 절망감과 부끄러움,패배감이 들었습니다 점점 승리하는 순간이 많았지만 저는 단 한 순간 쉽게 넘어지는 저의 모습은

정말 잔인한 패배감을 주었습니다 데이빗 윌커슨의 '불성곽'과 '소돔에서 나오라" 를 통해 이것은 나의 여하한 노력(몸부림)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절실하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마약중독자이고 마약중개상인 어느 불신자가 한순간 하나님의 은혜를 입어 전혀 마약에 대해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는 것을 간증을 보고 바로 나에게 이런 강력한 은혜가 필요하다고 여겼습니다 저는 날마다 그러한 은혜를 구했습니다 그 은혜를 구하는 과정에서도 저는 싸우고 또 넘어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포기하지않고 주님을 바라보았습니다 약한자로 강하게, 가난한자 부하게, 불완전한자 완성하시는 그분을 바라보고 나의 구원의 하나님을

고백하고 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그 은혜가 제게 임하였습니다 더 이상 성적인 문제들은 저를 이전처럼 흔들지못했습니다 희한하고 놀라운 일입니다 주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물론 그렇다고 성욕 자체가 없어진것은 아닙니다 또한 성적인 것을 보면 저는 유혹 당하고 넘어질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전처럼 쉽게, 어이없이 넘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성전을 삼은 성령님을 근심하게하지않을 정도로 거룩하고 성결한 상태입니다 만일 한 번, 두 번 구하는데 멈추고 , 그리고 몇 번의 패배로 포기했다면 이런 은혜 가운데 있을까요? 저는 그분이 다른 분들에게 은혜를 주신것처럼 제게도 변함없이, 차별없이 주실것을 믿었습니다

 

지금 그것이 내 손에 쥐어지지않을 때, 잡히지않을 때 저는 믿음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나의 예수님이 항상 그래오신것처럼 나에게 구원을 베푸실것을 믿었습니다 패배의 그순간에도.. 낙심, 원망은 상상하기 어렵습니다 성도님 낙심하거나 패배감을 갖지마십시오 그건 악한영들이 노리는것입니다 지금 성도님은 승리를 향해 한발더더 다가서고있는 중입니다 오직 주님에게 집중하여 그분이 이루실것을 믿으십시오 우리는 그분과 함께 이미 승리자이고 그분안에서 승리할것입니다 성도님이 낙심하거나 포기하지않는다면 그것은 믿음으로 지금 성도님의 것이고 예속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