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스크랩] 성령 신학교 천사님들 감사합니다 !!

하늘감동 2011. 3. 19. 21:44

 

성령신학교 목요일 점심 시간..

식사를 하기위해 읽던 책을 책상 위에 두고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변애경 목사님의 '예언 전도학교 목요 훈련" 이 시작되었습니다

책상 위에 놓여진 책을 무심코 들었는데, 그 속에서 봉투 하나가 보였습니다

무언가 싶어 봉투를 열어보니, 만원 권 지폐가 들어있었습니다

봉투에는 " 1004 ( 저의 이름 아무개 ) " 라고 적혀있었습니다.

"누구지? "

저의 이름을 알고, 제가 앉은 자리를 유심히 보았을 여러 사람들을 떠올려도

누군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경건시간에 재정의 채워짐을 위해 예수님 이름으로 명령하고 기도하였는데,

이렇게 응답이 빨리 올 줄은 몰랐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남 몰래 도와주는 천사같은 분이 계신다는 것에 너무 기쁘고 감사했습니다.

 

그러고보니 성령신학교에는 정말 고마운 천사님들이 많으십니다.

아침을 걸르거나 식사를 해결하지못한 형편이 어려운 학우들을 위해

아침마다 1년동안 정수기 위에 김밥, 컵라면, 그리고 식권까지 남몰래 제공하신

귀한 형제 자매님들 감사합니다

또한 신학생들에게 월남쌈밥과 같은 점심 메뉴를 여러 차례 제공하여 주신 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물가가 많이 올라서 식단을 짜고 3000원에 식사를 제공하는 것이 여의치 않았을텐데,

저희들 신학생들을 위해 수고하시는 여집사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존경하옵는 변목사님은 좋은 책들을 저렴하게 볼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것도 모잘라 돈이 없어 책을 보지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지갑을 여시는 모습에

감동이었습니다

예언 목요 훈련때 야외 훈련을 두 차례나 갖게 하시고,

맛있는 간식을 사비를 들여 제공하여주신 통큰 변애경 목사님도 너무 감사해요

이런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목사님으로부터 흘러나와

신학교 내에서 서로 서로 돕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것을 봅니다

 

성령신학교는 사랑의 학교입니다

이 곳에서 배우고 나누는 일상들이 감동입니다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주기를 기꺼이하는 성령신학교 너무 좋습니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배우게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성령신학교내에 천사님들 감사합니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낮아진 하늘 감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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