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릭 조이너 목사님의 글 - 이 때를 위한 환상 (8월 첫번째 주)
이 때를 위한 환상
2011년 31번째주 (8월 첫번째 주)
예언의 세 가지 측면이 다음과 같다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1)계시 2)해석 3)적용. 이를 더 설명하기 위해서, 저의 경험과 다른 분의 경험을 통하여 설명해보겠습니다. 자그마치 24년 전의 일이지만, 오늘날과 직결되는 예언적 경험으로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1987년에 저는 이틀 반나절에 걸친 예언적 경험을 했습니다. 중요한 일들이 파노라마로 펼쳐지며 저에게 보여졌습니다. 제가 본 것 중 가장 위대한 일은 주님의 왕국에 다가올 거대한 추수였습니다. 이는 여지껏 일어난 것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추수는 두 번의 물결을 통해 왔습니다. 처음 것이 너무 커서 사람들은 이것이 예수님이 마지막 때에 이뤄질 것이라고 한 추수라고 믿었었습니다. 그러나 첫번째 물결은 단지 추수꾼을 추수한 것 뿐이었습니다. 두번째 물결은 전세계에 걸친 더 위대한 하나님의 움직임일 것입니다. 그때부터 저는 첫번째 추수는 이뤄졌고 우리는 두번째 것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파노라마식 비전에는 추수 외에 일어날 많은 다른 일들도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몇은 제가 부분만 보았고, 몇은 아주 자세하게 보았습니다. 어떤 것은 너무나 극단적이고 괴기하여 제가 본 것을 제 자신이 믿기에도 힘들었으며, 남들이 제가 본 것을 믿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들을 비난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놀랍게도 이 "추수의 비전" 거의 전세계적으로 하나님의 메시지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 비전의 간략한 요약본을 저는 제 성탄카드 리스트에 적힌 200명에게 보냈습니다. 그 후에 이 요약본은 소문을 따라 빠르게 팔려나갔고, 재판되어 또 다시 팔려나갔습니다. 어떤 이들은 이 책이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 30일 안에 다 퍼져나갔다고 말합니다. 이는 인터넷과 이메일이 생기기 전이었습니다. 어떤이는 이것은 아마도 역사상 전세계에 가장 광범위하게 알려진 예언의 말씀일 것이라고 합니다.
놀랍게도, 거의 모든 분들께서 거부감 없이 이 내용을 다 받아들이셨습니다. 너무 많은 요청이 있어서, 저는 일년에 걸쳐서 제가 본 모든 환상을 자세하게 기록하였습니다. 이것이 "추수"라는 책으로 출판되었을 때, 이것은 빠르게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20년이 지난 지금도 이 책은 계속해서 잘 나가는 책입니다. "추수"의 20주년 기념판을 제작하기 위해 제가 이 책을 다시 읽었을 때, 솔직히 저는 제가 본 것들이 이미 얼마나 많이 일어났는가를 보고 놀랐습니다. 이제 이 책은 예언이라기 보다는 역사책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이 책 안에서 펼쳐진 연대기를 통해서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의심할 여지없이 이 예언들은 서부해안에 살고 있는 크리스천에게 큰 문제들을 제시합니다. 정확하게 큰 일들을 예견해온 경력이 있는 다른 두 계시적인 친구들도, 다가올(이제는 지난) 일본 지진과 우리의 서부해안에 올 지진이 연결되어 있음을 보았습니다. 그들은 몇 년 전부터 사람들에게 서부해안에서 떠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저는 그들이 주님께서 전하라고 하신 말을 전하고 있다고 믿습니다.
사람들이 저에게 머물러야 하는지 떠나야 하는지 물어왔을 때, 저는 주님께 사람들에게 무엇을 말해주어야 할 지 여쭤보았고, 주님은 저에게 "그 사람이 주님으로부터 떠나라는 음성을 듣지 않았으면 머무르라고 말해주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나 일본지진 후에 저는 "그 사람이 주님으로부터 머물라는 음성을 듣지 않았으면 떠나라"는 말로 바꿔야만 했습니다.
이것은 몇가지 중요한 논란을 불러옵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는 빠르게 성숙하고 자라나서 다가오는 모든 일들에 준비되어야만 합니다.
우선, 저는 서부해안에 사는 많은 사람들이 이 경고에 부정적으로 반응한 것에 놀라지 않았습니다. 제가 그곳에 살았더라면, 혹은 그곳에 교회를 짓거나 사역을 하였더라면, 저 역시 똑같이 반응하였을 것입니다. 수천의 영혼들이 걸린 문제이며, 이것을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은 목자는 좋은 목자라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것은 중요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저 역시 이 말을 가볍게 전하지 않습니다. 부정적으로 반응한 이들도 진지하게 대답한 것이라고 믿습니다.
물론, 저는 이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영향줄 것인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서부 해안 지진에 대한 예언은 진짜입니다. 그러므로 저는 구원될 수 있는 많은 영혼들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그 일이 시작되는 날까지 바보나 나쁜 사람으로 취급될 것입니다. 저의 딜레마는, 저는 이 일이 가능한한 최대한 늦춰지도록 기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직 적은 인원만이 이 경고를 듣고 있으며, 오직 그들만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저에게 서부해안에 대한 어떠한 초자연적인 애통함이 제 안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것과 같이 제가 안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기도하였던 예언의 말씀이 없습니다. 이 일이 일어나는 날에는, 저의 인생 최악의 날이 될 것이며, 또한 우리 나라 역사 최악의 날이 될 것이라는 것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많은해 동안, 저는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이것이 막아지기를 바랐고, 제 생각에는 주님께서도 성도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으로 이것을 아주 오랫동안 미루고 계셨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심판보다는 긍휼을 보이시기를 갈망하십니다. 그러나 어느 때가 되면 심판이 불가피할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돌이킬 수 없는 지점(Rubicon)을 지났습니다. 거대한 재앙이 우리 서부 해안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직도 그 강도가 줄어들 여지는 남아있습니다. 파괴의 정도가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오고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 저는 제가 아는 모든 분들에게 준비를 위해서 더 많이 기도하도록, 파괴의 정도가 줄어들고 주님께서 심판중에 자비를 베푸시도록 기도하라고 재촉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에게 직면한 큰 문제는: 시점이 언제인가? 안전한 곳은 어디인가? 어떻게 우리가 준비할 수 있는가? 입니다. 그리고 다른 중요한 질문은: 왜 이 재앙은 멈춰질 수 없는가? 입니다. 우리는 이 질문들에 대해서 다음 몇 주에 걸쳐서 대답해 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