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구원 이후의 완성...
구원 이후의 우리의 완성은 도덕적 완성이 아니다
우리는 노력해서 완전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께 접붙여짐으로 완전해지는 것이다
우리가 애를 써서 거룩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양분을 받고 그리스도화되는 것이다
고로, 우리의 모든 노력과 수고로 거룩해지고 완전해지려하는 것은 다 실패할것이다
왜냐하면 그것은 우리에게서 출발하고 우리자신을 의지하기 때문이다
우리안에 새로 심겨진 하나님의 본성과 생명을 의지해야한다
우리안에 하나님의 씨앗이 있고, DNA가 있다..
그것이 자라도록, 그 생명이 왕노릇하도록 하는데 길이 있다.
스스로 거룩해지려는 모든 것을 내려놓아라
오직 그분께 붙어있고 그분을 따라가려하라
그것이 성경이 제시한 길이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거룩하려고 노력했다
그것은 도덕적 완성을 위한 몸부림에 불과하다.
어느 누구도 자기 의의 완성을 가져올수 없다
그러나 우리안에 하나님의 본성과 생명이 있어
그에 접붙여짐으로 그의 열매를 맺어
아버지의 열매를, 주님의 열매를,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면
우리는 비로소 거룩하고 완전해지는 결과물을 얻게되는것이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처럼 사과나무에서 배를 얻고자할 이유가 없다
우리는 회개와 믿음으로 구원을 받고 예수님을 따라 성령으로 난 자가 되었다.
거듭남으로 우리안에 새로운 영을 받았다.
그 거듭난 영이 바로 하나님의 씨요 하나님의 DNA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열매를 맺지못한다면
우리는 꺼지지않는 불(둘째 사망)에 던지워진다고 하셨다
당신의 열매가 하나님의 열매인가?
육신의 열매인가? 자신의 열매인가?..
하나님의 씨앗이 있다고해서 구원이 보장된것이 아니다
구원은 그 열매로 아는 것이다
그 열매가 당신을 기소하고 당신을 증거하기 때문이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보다 나은의로 천국에 들어간다고 하셨다
그것은 도덕성의 변화에서 오는 완성이 아니라
본성적인 변화에서의 완성임을 말하는 것이다
의로워지려고 노력하는 것과
의로울수밖에 없는 본성적인 변화는 차원이 다른것이다
우리는 아버지를 닮아 본성적으로 의를 좋아하고 즐거워해야한다
아버지를 본성적으로 닮고 따르는 사람은
아버지를 따라 죄를 미워할수밖에 없다.
당신의 의지적 결단은 당신이 무언가를 이루는데 촛점을 두어서는 안된다
당신의 의지적 결단과 선택은
내 안에 하나님의 본성과 생명이 왕노릇하고 주권을 행사하도록
내어주는데 있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