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스크랩] "제발 예수님을 아프게 하지 말아 주세요"(중학교 3학년 여학생의 간증)

하늘감동 2007. 9. 24. 00:06

 

(대전에 살고있는 중학교3학년 여학생에 간증입니다  큰믿음교회에는 다니지 않지만 이 사실을 더욱믾은 크리스챤들에게 알리기 위해서 큰믿음교회 카페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해해 주세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된 동기는 주님께서 이 사실을 더욱 많은 크리스챤들이 보고 회개하며 다시 주님의 곁으로 돌아오기를 바라시는 주님의 심정을 알리기 위해서입니다.

첫 번째 환상

영성 캠프 마지막 날 아침 예배 시간이 끝나고 목사님께서 감동이 되는 사람은 기도

시간에 강대상에 올라와서 기도를 하라고 하셔서 강대상으로 나가서 기도를 하였습

니다. 하지만 기도하는 동안 저는 공허함을 느끼고 계속 기도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힘들게 기도를 하고 있는데, 선생님께서 오셔서 아직 너희들은 더 싸워야(악

한 영들과) 한다고 말씀 하셔서 다시 기도를 하는데 제 안에서 갑자기 이런 고백이

터져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저를 부흥의 주역으로 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고백이 나

오면서 계속 눈물이 흐르기 시작 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그 고백 속에서 주님의

자유를 느꼈습니다. 목사님께서 “점심을 금식하고서라도 기도 하고 싶은 사람은 계

속 기도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계속 주님 안에서 자유를 느끼며 감사의 고백을 하였습니다.


그런 저에게 고백이 바뀌기 시작 하였습니다. “주님 제가 예수님을 모르는 저들에게
주님의 심장을 가지고 주님의 사랑을 전하기 원합니다.” 라는 고백이 저의 입에서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그때 주님께서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좌에서 내려와 무릎을 꿇고 구름사이로 이 세상을 보시며 정말 고통

스럽게 통곡하고 계셨습니다. 저는 그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멈추지 않

았습니다. 그런데 그 세상에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림자처럼 검은 한 아이가 한 손

에 칼을 들고 예수님을 난도질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그런 모습은 보며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눈빛은 우리가 상상 할 수 없는 슬픔의 눈으로 저를
 
바라보고 계셨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런 예수님의 아픔이 느껴졌을 땐 저는 견디

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그만해, 하지마, 그러면 예수님 아프시잖아 제발...

그만해” 그러나 그런 저를 더욱 견딜 수 없게 만든 것은 주님의 음성이었습니다. “나

의 가슴을 난도질 하고 나를 더욱 슬프게 하는 것은 나를 모르는 세상 사람들이 아

니라 내가 구세주인 것을 시인한 크리스찬들이란다


“그들은 내가 누구인지 알면서도 나를 부인하고, 세상에서 나를 잊고 죄를

범할 때 마다 그들은 나의 가슴을 난도질 하고 있단다”


저는 주님의 그 음성을 듣고 “예수님 이제 그만해요, 제발 이제 그들을 그만 기다리

고 우리끼리 가요 네?.... ” 라는 고백이 나올 정도로 정말 예수님의 모습은 눈을 뜨

고 볼 수가 없었습니다. 가슴이 검게 타서 일그러져 있고, 머리부터 온 몸은 피로 덮

여 있었고, 또 피가 흐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계속 해서 즐거운 얼굴로

예수님을 난도질 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이 모습이 바로 현재 우리 크리스찬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을 믿는다고 입으로는 시인 하면서 삶이 변화 되지 않고, 세상에
 
나가서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을 전해야하는 우리가 세상 사람들이 이끄는 대로
 
끌려 다니고 그것이 좋은 줄 알고 따라하고 바로 이런 일들이 우리가 계속해서 예수

님의 가슴을 즐거운 얼굴로 난도질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가슴이 너무나 아파서 그 아이에게 “제발 부탁이야 그만해”라는 말을 하였습

니다. “기쁨아 나는 네가 느끼고 있는 고통보다 몇 배는 더 아프단다. ” 그 음성을 들

은 순간 저는 심장이 멎고 숨이 잘 쉬어지지 않을 정도로 아팠습니다. 나 또한 예수

님의 이런 사랑을 부인 하며 살았구나....


이번에는 그 아이가 예수님을 어디론가 끌로 가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걷는
 
것조차 힘들어 보이셨습니다. 그 아이는 예수님을 다시한번 더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눈은 저를 향해 이렇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래도
 
나는 이 아이를 사랑 한단다....”
“기쁨아 네가 이런 아이들을 나에게로 다시 돌아오

게 해주지 않을래?”


저는 그 자리에서 주님께 이렇게 고백 하였습니다. “제가 예수님 가슴 그만 아프시

게 해드릴께요. 예수님 저를 사용하여 주세요. 저를 부인하고 예수님의 길을 따르겠습니다.”

 

그 환상을 보고 나서 주님께서 저에게 말씀하시길 “여기에 모인 모든 아이들과 이
 
환상을 나누기 바란다.” 처음에는 ‘내가 어떻게..’ 라는 생각도 했지만 그 환상을 여

기 모인 모든 아이들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간증 시간에 간증을 하는

데 나에게 주님께서 정말 강력하게 임재하여 주셔서 저의 온 몸이 부들부들 떨리기
 
시작했습니다.


간증을 하고 기도를 하는데 선생님께서 옆에서 기도를 해주셨는데 주님께서 두 번

째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온 몸이 피투성이가 되신 예수님의 바로 옆에 보좌가 있는데 그 의자에는 정말 말뚝

만한 크기의 가시들이 보좌에 나있었습니다. 그 가시는 우리가 지은 죄들이라는 것

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그 보좌에 앉으셨습니다. 그 말뚝만한 가

시들이 예수님의 살과 뼈를 뚫고 지나갔습니다. 예수님은 울고 계셨습니다. 몸이 아

파서가 아니라 가슴이 아프셔서...

 

 

예수님을 구주라 시인한 크리스찬 여러분 제발 부탁입니다. 이제 더 이상 예수님의
 
가슴을 난도질 하지 마시고 회개하고 돌아오세요. 예수님은 그 아픔에도 불구하시

고 다시 우리들을 품기 원하고 계십니다.

 

“제발 예수님을 아프게 하지 말아 주세요.”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cndaksgla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