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럽혀진 신부 -바비 코너
한 환상에서 저는, 사창가에서는 일상적인- 음란한 옷을 입은 너무도 혐오스러운 여인을 봤습니다.
그녀의 옷은 아주 더러웠고 찢어져 있었습니다.
그 얼굴은 두꺼운 화장으로 못 알아볼 정도였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더러운 것이 가득 묻어있었습니다.
얼굴을 자세히 보자, 제가 본 중에 가장 실망과 슬픔이 가득 찬 눈이 보였습니다.
충격 속에서, 저는 하나님께 “이 가엾고 비참한 여인은 누군가요?”라고 여쭸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저에게 성경에 나온 신실하지 않은 신부에게 이르는 저주에 대해 계시를 주기 시작하셨습니다. 고린도전서 10:6-12로부터 우리는 이스라엘에 일어났던 일이 오늘날 교회에 교훈이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11절에서 말한 것처럼..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새 언약 하에서 이스라엘은 때때로 “광야교회(행 7:38)”로 불립니다. 교회의 타락은 야고보서 4:4에서 말한 것처럼, 영적인 간음과도 같습니다.
“간음하는 여자들이여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임을 알지 못하느뇨
그런즉 누구든지 세상과 벗이 되고자 하는 자는 스스로 하나님과 원수되게 하는 것이니라 ”
교회가 세상과 벗하는 것은 약혼한 그리스도의 신부가 창녀로 바뀌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그런 대접을 받기에는 너무도 귀하신 분이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방법보다 세상적인 방법에 더 많은 기초를 두고 있는 우리 자신의 상태에 대해서 더 이상 잘못 평가하고 있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계시록 3:17-20에서 권고하셨던 것처럼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볼찌어다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교회는 창녀처럼 행하고 있으며,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백성들에게 질투하는 분이십니다. 출애굽기 34:14에서 “너는 다른 신에게 절하지 말라 여호와는 질투라 이름하는 질투의 하나님임이니라”고 말합니다.
출애굽기 34:16에서 주님은 “또 네가 그들의 딸들로 네 아들들의 아내를 삼음으로 그들의 딸들이 그 신들을 음란히 섬기며 네 아들로 그들의 신들을 음란히 섬기게 할까 함이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 3:1-14에서 우리는 오늘날 교회에 적용될 수 있는 신랄한 책망을 들을 수 있습니다.
세상에서 말하기를 가령 사람이 그 아내를 버리므로 그가 떠나 타인의 아내가 된다 하자
본부가 그를 다시 받겠느냐 그리하면 그 땅이 크게 더러워지지 않겠느냐 하느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네가 많은 무리와 행음하고도 내게로 돌아오려느냐
네 눈을 들어 자산을 보라 너의 행음치 아니한 곳이 어디 있느냐
네가 길 가에 앉아 사람을 기다린 것이 광야에 있는 아라바 사람 같아서 음란과 행악으로
이 땅을 더럽혔도다 그러므로 단 비가 그쳐졌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네가 이제부터는 내게 부르짖기를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는 나의 소시의 애호자시오니
노를 한 없이 계속하시겠으며 끝까지 두시겠나이까 하지 않겠느냐
보라 네가 이같이 말하여도 악을 행하여 네 욕심을 이루었느니라 하시니라
요시야왕 때에 여호와께서 또 내게 이르시되 네가 배역한 이스라엘의 행한 바를
보았느냐 그가 모든 높은 산에 오르며 모든 푸른 나무 아래로 가서 거기서 행음하였도다
그가 이 모든 일을 행한 후에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게로 돌아오리라 하였으나
오히려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였고 그 패역한 자매 유다는 그것을 보았느니라
내게 배역한 이스라엘이 간음을 행하였으므로 내가 그를 내어 쫓고 이혼서까지 주었으되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두려워 아니하고 자기도 가서 행음함을 내가 보았노라
그가 돌과 나무로 더불어 행음함을 가볍게 여기고 행음하여 이 땅을 더럽혔거늘
이 모든 일이 있어도 그 패역한 자매 유다가 진심으로 내게 돌아오지 아니하고
거짓으로 할뿐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배역한 이스라엘은 패역한 유다보다 오히려 의로움이 나타났나니
너는 가서 북을 향하여 이 말을 선포하여 이르라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배역한 이스라엘아
돌아 오라 나의 노한 얼굴을 너희에게로 향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긍휼이 있는 자라 노를 한 없이 품지 아니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너는 오직 네 죄를 자복하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고
네 길로 달려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이방 신에게 절하고 내 목소리를 듣지
아니하였음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배역한 자식들아 돌아오라 나는 너희 남편임이니라
내가 너희를 성읍에서 하나와 족속 중에서 둘을 택하여 시온으로 데려오겠고
이 환상을 통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자 하는 것은, 우리가 자신을 진정으로 깨닫지 못하고서는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주님께서 보시는 것 같이, 우리 자신의 진정한
상태를 먼저 보는 것입니다.
우리의 상태가 어떠하더라도 은혜와 자비의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그분께로 돌아오기를 바라고 계시며,
우리에게 이혼 증서를 주지 않고 계십니다. 교회는 그분의 신부이고,
그분은 그 신부를 버리지 않으실 것이지만, 성결케 하실 것입니다.
주님은 창녀를 위해 다시 오시는 것이 아니라 점 없고 흠 없는 신부를 위해 오실 것입니다.
'거룩 (성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소돔에서 나오라 (데이빗 윌커슨) (0) | 2009.12.13 |
---|---|
[스크랩] 마지막 시대에 악을 정복하는 방법 (릭 조이너) (0) | 2009.12.12 |
[스크랩] 너의 기도 소리에 (펌) (0) | 2009.12.12 |
[스크랩] 거룩한 순종 (성화) - 존 비비어 - (0) | 2009.12.11 |
[스크랩] 주님을 순종하는 자유 (0) | 2008.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