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지옥 간증

[스크랩] "저는 제 눈으로 보이는 것만을 믿는 사람이었는데 천국이 실제로 있었습니다."(자살을 시도했었던 한 성도님의 놀라운 간증!)

하늘감동 2010. 5. 17. 19:41

  안녕하세요. 저는 과거에 세상 사는 것이 지옥이라는 말을 제 입으로 늘 말하며 살아오다 자살을 하려고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맨 정신으로는 생각이 많아 실패할 거 같아 소주 2병을 벌컥벌컥 마시고 안면도 낭떠러지에서 뛰어내렸습니다.

 

  내 몸은 풀에 쓸끼면서 떼굴떼굴 굴러 떨어져 돌에 부딪혔습니다. 온몸이 쓰라려서 아프고... 꼼짝을 못하고 ‘내가 이렇게 죽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며 눈을 감았습니다.

 

  그때가 8월달 한 밤중이었습니다. 힘이 쫙 빠진 상태 그대로 누워있는데 갑자기 왱왱왱~~하는 소리가 너무나 시끄럽게 나는 것이었습니다. 몸에서 피가 나니깐 모기떼가 모여들어 피를 빨아먹는데 따갑고 간지럽고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제 스스로 일어나 운동화 한 짝은 어디로 갔는지 컴컴해서 못 찾겠고, 그곳 낭떠러지에서 살기 위해 기어서 죽을힘을 다해 올라왔습니다.

 

  얼마 후 의사 선생님께서 예수님을 믿어보라는 권유에 믿어보겠다고 대답했고, 그 무렵 제가 사는 집에 끈질기게 찾아와 전도하는 언니가 있어서 마지못해 교회를 출석하였는데 출석하던 날부터 2주간 회개 집회기간이었습니다. 강대상에 있는 큰 십자가에 하나님이 있으면 내 눈앞에 나와 보시라고! 나와서 보여주시라고! 그러면 믿을 수 있겠다고! 삿대질도 해보고 울기도 해보고 죄인이라는 걸 눈물 콧물로 고백도 했습니다.

 

  2주 후 저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아, 큰 수술은 아닙니다. 미용 상...) 그런데 수술 중 주님의 은혜로 천국을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내 몸에서 또 다른 내가 빠져나와 하늘나라에 로케트 미사일처럼 끌려올라가 정말 천국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천국에 가면 금은보화가 가득하다는데 이 세상 사람들이 좋아하니깐 그런 거 가지고 사람들을 현혹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색찬란한 금은보화와 너무나 아름다운 찬양이 ‘거룩하다’ ‘거룩하다’ ‘영화롭다’ ‘영화롭다’ 흘러나왔습니다. 거룩이 무엇인지 영화가 무엇인지 몰랐던 저는 그때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있는 그 거룩을...

 

  저는 제 눈으로 보이는 것만을 믿는 사람이었는데 천국이 실제로 있었습니다. 그곳은 너무나 아름답고 영화롭고 거룩하고 사랑과 기쁨 그 자체였습니다.

 

  하루 담배 한 갑반을 피우던 습관이 있어서... 수술 후 담배 피우지 말라고 한 주의사항을 무시한 채 침대에 누워서 주님의 사랑과 기쁨을 생각하며 습관적으로 손에 담배가 쥐어졌고 라이터를 당기는 순간 갑자기 천장이 뚫어지고 우주만한 크기의 눈이 보이는데 내 마음 속 안에서 나오는 말이 ‘불꽃같은 눈동자’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순간 두렵고 떨리고 나를 완전 꿰뚫어보는 것 같은 눈이었습니다. 그대로 나는 로봇처럼 침대 밑에 내려와 재떨이에 담배를 비벼 끄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18년간 피어온 담배 골초가 이 일이 있는 후 지금까지 4년이 넘도록 한 가피도 피울 수가 없었습니다.

 

  천국에서 제가 바라보는 지구는 정말 쓰레기통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제가 지구로 돌아가야 한다고 하실 때 저는 안 갈래요 안 갈래요 싫어요 안 갈래요~~ 어린아이처럼 몸부림을 치며 지구상에 있는 소중했던 가족도 생각이 안 나고, 그저 그곳이 너무 좋아 이대로 머물고 싶어 지구로 안 갈래요~~하고 떼를 쓰고 있었습니다.

 

  그때 예수님께서는 너무나 슬픈 눈으로 저를 바라보시며 지구에 가서 해야 할 일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을 모르는 자들이 천국이 있는 것을 알기 원한다고 천국은 분명 있는 거라고 하셨어요. 예수님을 모르는 영혼들로 인해 아파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내가 영혼들을 사랑한다.

  저 영혼들이 나를 알기 원한다...

 

  그래서 아버지~~아버지~~아버지 한번이라도 더 하나님을 부르려고 막 부르면서 수술대 위로 내려오게 되었습니다.

 

  그 후로 귀신은 잠자리에 날마다 찾아와 목을 조르고 죽이려 했으나 예수님 이름으로 물리치곤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번의 꿈을 통하여 큰믿음교회를 알게 되었고, 큰믿음교회 오자마자 선지자학교 통성기도시간에 내 안에서 큰 음성으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천둥 번개 같은 음성과 함께 저는 자유함 속에 지금 큰믿음교회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겸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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