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

[스크랩] 친정 아버지 암을 고쳐주셨어요 !!!

하늘감동 2010. 11. 3. 15:06

3주 전에 친정어머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위에 종양이 발견되서 조직검사를 했는데 아빠가 암에 걸리셨다고...위암 초기라구요.

아직 예수님도 영접하지 않으셨기에..너무 당황 스러웠습니다.

하지만..이 기회를 통해서라도 아빠가 예수님을 알게 되시기를 기도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지난 주 암의 정확한 위치와 수술 방법을 알아보기 위해 병원에 입원하신 날..아빠를 찾아뵙고 남편과 세 아이들과 함께 손을 얹고 기도해 드렸습니다.

손을 얹고..기도하고 선포하고..아빠를 위해 기도해 드렸습니다.

 

" 아빠..내일 의사 선생님이 볼 때..암이 다 사라졌습니다.!! 라고 말 할 수도 있어요." 

아빠는 됐다..하시며...어서 가보라고 저희를 보내기 바쁘셨습니다.

 

여러 가지 검사를 마치고 퇴원하셨다가 ..오늘 다시 부천 순천향 병원에 가셨습니다. 진료 기록을 가지고 일산 암병원으로 가시려고 가셨던 것입니다.

그런데...오늘 병원에서 수술할 필요 없이..약물 치료만 하면 되실 것 같다고...

의사 소견으로 ...신기하다고..했다는 것입니다. !!!

 

제 심령도 너무 놀랍고..너무 감사해서..심장이 두근 거리고..눈물이 날 것만 같았습니다. 그리고 퇴근 길에..어린 아이들에게 외할아버지 소식을 알려주고..함께 감사하려고...케잌과 빵을 사서 시댁으로 갔습니다.

 

엘리베이터 앞에서 지팡이를 짚고..손에..파스를 들고 계신 할머님을 뵙게 되었는데...치유하신 주님께 너무나 감격해 있던 저는.." 할머님 , 어디 아프세요? " 라고 여쭤 보았습니다.

 

허리가 아파서 입원해 있다가..퇴원한지 며칠 되었는데..무릎 , 허리 말할 수 없다고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저희 친정 아버님이 지난 주에 암이셨는데...하나님이 고쳐주셨어요. 제가 기도해 드려도 될까요?" 라고 여쭤보았습니다. 고맙다고 하시는 할머님 무릎에 손을 대고...엘리베이터 안에서...성령님 ..오시옵소서......손을 얹었습니다. 한동안 할머님께도..제게도 감동이 있었습니다.

 

기도해 주어서 고맙다는 할머님 눈에 눈물이 보였습니다.ㅜㅜ

저도...넉넉히 산 빵을 조금 넣어 드리며..기도하겠다고...말씀드리며 헤어졌습니다.

 

 

놀라우신..기적의 하나님앞에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기적을 경험하면...정말...하나님이 하셨구나...라는 생각밖에 없게 된다는 것을 더욱 알게 되었습니다. 김순현 목사님 말씀처럼...치유가 쉽고..영혼을 전도하기에 너무나 귀한 통로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더욱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빠께 전화를 드렸습니다. " 아빠..우리가 같이 기도했던 거 아시지요? 하나님이 정말 고쳐주셔서...너무 감사해요.."

" 그래..난 이제 덤으로 사는 것이다. " 라고..

대답하시는 아빠 목소리에..잔잔한 감동이 묻어 있었습니다.

 

주님이 너무 좋습니다. 크고 광대하신...기적의 하나님이 너무 좋습니다.

질병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기에...성령님께서 오시면 ...악한 것들이 ..어둠이

떠나감을 눈으로 보게 하시니 너무 감사합니다.

 

인천을 기도의 집, 치유의 집, 기적의 집으로 부르신 주님을 기대합니다.

곳곳의 큰믿음 가족 들로부터..놀라운 기적의 소식들이 계속 일어나길 소망합니다.

그럼으로...영광의 주를 더욱 더 찬양해 드리기 원합니다.

 

저 믿지 않는 자들의 입을 통하여서도...너희 하나님이 참 살아계시다..높임을 받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영광의 시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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