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우리가 깨어지길 원하십니다
그래야 비로소 하나님과 외형적인 연합이 아니라 내면으로부터 하나될수 있기 때문입니다
완전히 깨어져서 낮아진 심령을 가졌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위로부터 순전한 계시가 임했습니다
나는 그것을 구한적이 없었고 달라고 몸부림친 적이 없었는데요..
그런 일련의 과정을 어떤 자매와 나누었는데, 그 자매가 내게 놀라운 말씀을 하였습니다
" 겸손하려고 노력할 때와 진짜 완전히 깨어졌을 때,
얼마나 다른지 이해하세요? "
그 말은 진짜였습니다 그 차이는 하늘과 땅이었습니다
저는 하나님앞에 두 손들어 항복하고 은혜만을 구할수 밖에 없는
낮아진 심령을 갖게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깨어져서 낮아진 심령을 갖게하십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를 회개로 이끄십니다
사람들은 회개가 자기 손에서 이루어진다고 착각할수 있습니다만,
완전한 회개는 성령님의 만지심이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나를 기꺼이 그분앞에 내어놓고 맡기는 나의 항복이 선행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루시는 일은 결코 유쾌하지만은 않습니다
너무나 아프고 힘들어 뒷걸음 칠 때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중심에서 거룩하기를 원하는 갈망이 끓어오를때,
이렇게 기도가 나왔습니다
" 주님 제게 숨겨진 죄들을 떠오르게 하옵소서, 드러나게하옵소서 "
이것은 아주 놀라운 일들을 만나게 하였습니다
단순히 죄의 행적을 고백하는 수준이 아니라,
나의 내면깊이 감추어졌던 잘못된 동기와 용서하지않는 마음,
성령님께 인격적으로 행한 인식못했던 잘못들을 떠오르게 하였습니다
그것이 근본적으로 어디를 향하여 가는지 그 방향과 목적성을 이해할수 있는
성령님의 인도하심이 실제적으로 임하였습니다
그것을 놓치고 싶지않아 날마다 나의 죄성, 죄의 뿌리들을 적어봅니다
그것으로부터 자유하고 거룩해지고자 은혜를 구하게됩니다
그 이후로 저는 특별히 토설할 죄가 없을지라도,
날마다 내게 숨은 죄들을 떠오르게해달라고 기도하게되었습니다
이것은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고,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길임을
그분의 만지심과 행하심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이것이 비단 저만의 일이고 은혜일까요?
제게 실제적인 사건이라면 우리 모두에게도 놓칠수없는 일이라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회개와 용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매일 회개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마헤쉬 차브다- (0) | 2010.11.28 |
---|---|
사탄이 만든 가짜회개 -조셉 얼라인- (0) | 2010.11.28 |
[스크랩] "주님, 기도하는 사람들은 어디에 있습니까?" - 데이빗 윌커슨 - (0) | 2010.09.12 |
[스크랩] 비오 신부님을 통해 본 진리의 균형 (0) | 2010.08.04 |
[스크랩] 믿음 보다 회개가 먼저 입니다. -아더 핑크 & 마틴 로이드존스- (0) | 2010.0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