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분별

[스크랩] 커다란 미혹 - 릭조이너

하늘감동 2011. 6. 17. 11:15

 

‘커다란 미혹’

 

종교의 영이 가지고 있는 가장 기만적인 성품들 중 하나는 그것이 하나님을 위한 열정 위에 세워져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한 열정은 악한 것일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그러나 결정적인 것은 왜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열정적인가 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자신의 유대인 형제들에게 이렇게 써보냈습니다.

“내가 증거하노니 저희가 하나님께 열심히 있으나 지식을 좇은 것이 아니라”(롬10:2)

땅 위에 있는 사람들 중에 바리새인들보다 더 많이 기도하고, 더 많이 금식하고, 더 많이 성경을 읽고 또는 메시아의 오심에 대해 더 큰 소망을 품었으며, 또는 하나님의 것들에 대해 더 열정을 가졌던 사람들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가장 큰 하나님의 대적자들이었으며, 메시야가 오셨을 때 메시야의 가장 큰 대적자들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이 땅을 걸으셨던 동안 악령들과는 어떤 문제도 없었습니다. 악령들은 재빨리 주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자비를 구했습니다. 그러나 보수적이고 열정적인 종교 집단은 즉시 그분의 가장 큰 대적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가장 열정적이었던 사람들이, 말씀이신 그분이 자신들 가운데 걸어다니시기 위해 오셨을 때,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동일한 사실이 지금도 여전히 진리입니다. 신비종교와 거짓종교들은 쉽게 분별됩니다. 그러나 종교의 영은 오늘날까지 아마도 거의 모든 부흥운동 또는 다른 운동들을 방해하거나 또는 그 방향을 왜곡시켜 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눈으로 볼 수 있는 거의 모든 교회를 통하여 영예로운 지위를 여전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에서 자신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자신이 하나님이라고 선포될 것인데(살후2:4) 이것이 바로 종교의 영의 출현입니다.

 

『 종교의 영을 몰아내십시오. 』-릭 조이너-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SALT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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