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령 (축사)

[스크랩] 몇년동안 정신적으로 혼미한 상태에있었습니다.

하늘감동 2011. 6. 26. 19:37

계속 몇년동안을 괴로워하면서 지냈었습니다.

어느 축사사역을 전문으로하는곳이 있었는데 그곳을 갔다오고 나서 굉장히 안좋아졌었습니다.

몇년전인데. 그후 저는 아무일도 못하고

폐인으로 살아왔습니다.

그전에는 이렇지 않았습니다.

사실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몇년동안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

그야말로 삶 자체가 지옥이었습니다.

정신이 혼미해서

너무 괴로웠습니다.

너무 힘들고지쳤습니다.

축사사역하는곳을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기도를 계속 받아야하는건가하는 생각들

어느분은 정신과 약을 먹어보지 않겠냐고 한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제가 어느날 정신과약을 먹은분말로는 절대로 먹지 말라고 들었습니다.

먹으면 뇌신경을 마비시키고 사실 치유라기 보다는 뇌자체 기능을 억제하는거기때문에

뇌에 또 하나의 억압밖에 안되는거같았습니다.

약멱은 분들보면 굉장히 머리가 멍하니

정신이 나간거같고.

그래서 정신과에서 약을 지어먹으려다가 안갔습니다.

왜냐하면 성령님이 그렇게 하지 마라고 하는 감동이 왔기때문입니다.

그러다가 어느날 너무 괴로워서.

자포자하면서 혼자서 너무 서러워서 눈물을 흘리면서 울기도 했었고.그런 과정중에.

더이상 축사사역하는곳에 가지 말라는 마음의 감동이왔습니다.

은사집회하는곳에 가지 말라고.

은사에 대한것을 일단을 내려놓고 말씀을 보라는 감동.

은사를 부정하라는것은 분명 아니었고.

지금은 일단 내려놓으라는거같았습니다.

마음이 답답하면 축사하고 내적치유하는 그런집회에 가고싶은 마음이 들었는데.

주님은 그때마다 하시는 말이

더이상 은사집회 특히 다른거보다는 그냥 은사집회보다는 귀신쫓고 내적치유같은 쪽으로.목적이 되어있는집회에

가지말아라.

사람을 쫓아다니지 말아라.

사람을 의지하지 말아라.

나를 의지하라.

말씀을 봐라.

말씀속에 길이 다있다고.

왜 너는 사람을 의지하려하느냐.

이런음성이 내적으로 계속 나왔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주님의 음성인가 하고 의심이 들었지만.

성령님의 감동인거같았습니다.

사실 마음에 감동이 왔었습니다.

그냥 마음이 찜찜하지 않고.

마음이 편하고 감동이 왔습니다.

왜 그러는지 짐작도 됐습니다.

제 과거 삶을 보니까 그럴만도 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성경을 읽게 되었고.

혼자 아침에 생명의삶 큐티를 공부했습니다.

사실 저는 큐티책에 대한 편견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아침마다 하는 큐티가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조금씩 하루하루 말씀을 보고 묵상하는것이 마음에도 잘 남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도 묵상할때마다 마음에 특히 많이 생기는

경험도 들고.

그리고 입술로 말씀을 선포하는 것을 했습니다.

혀의 창조적 능력을 사용하라는 책을 읽고.

입으로 선포하고.

또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방법도 채택했습니다.

찬송가 184장 나의 죄를 씻기는

          202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이곡을 노래로 부르지 않고.

이 찬송가 가사도 보니까 분명 진리의 말씀을 담은거기때문에

진리의 말씀으로 믿고 선포해도 전혀 문제가 될것이 없느 곡이었기때문에.

계속 예수피에 대한 이런 찬송가를

입으로 그냥 선포했습니다.

한구절 한구절을 몇십번씩 입으로 노래로 부르지 않고

그냥 웅변하듯이 선포했습니다.

이상하게 또 찬송가 부를때 사단이 그러더군요.

속에서 말하는게 느껴지더군요.

저보고 부르지 말라고 듣기싫다고.

어쩔때는 쟤 또 시작했다는 음성까지 들렸습니다.

내적으로 그런 더러운 음성이 들렸습니다.

생각으로 오는데 단지 생각이 아닌 내적음성비슷한거였습니다.

그러나 이건 머리를 복잡하게 하고 개운하지 못하게 합니다.

감동따위도 전혀 없고.

기분나쁘고.

사단이 얼마나 찬송을 싫어하는지.

특히 보혈찬송을 얼마나 싫어하는지

알겠더군요.

그러면서그렇게 찬송가 가사도 입으로 웅변방식으로 선포하니까.

나중에 저를 아는 분이

저를 보고 어느 사역자인데.

얼굴이 전보다 좋아졌답니다.

무슨일 있었냐고.

그런데 이러다가 또 낙심이 들어서.

몇일동안 하지 않고 좌절한때도있었습니다.

사단이 이런 노력할때마다 굉장히 건드립니다.

그러면서

또 몇일동안 낙심하다가.

괴로워하다가.

케네스헤긴 목사님 책을 읽으라는

음성이 들렸습니다.

계속 저는 하나님께 도와주세요.좀 주세요.

왜 나를 몇년동안 이렇게 괴롭게 놔두셨어요?

하면서 속에서 원망 분노가 다시 자리잡게되었습니다.

은혜수단을 유지하는게 참 힘들었습니다.

그러면ㅅ 저는 헤긴목사님책중 승리하는 교회에 대해서

읽게되었습니다.

그러면서 왜 내가 이렇게 힘들게 살았고.

억압당하면서 살았는지.

구체적으로 알게되었습니다.

승리하는교회에서 축사에 매여있는 집회에 대해서

말하는데 제가 처음에 간 곳과 거의 흡사했습니다.

이 책이 저에게 길을 많이 제시해줬습니다.

왜 주님이 이책을 읽게 했는지 이해가 갔습니다.

그리고 다시 저는 은혜의 수단을 사용해서.

기도도하고.

입으로 선포하고

아침에 큐티공부를 하고.

개인적으로 큐티공부가 굉장히 내면에 힘있는 말씀을 많이

공급해줌을 느낍니다.

오히려 이렇게 하니까 전에 축사때문에 돌아다니면서 집회참석했던

시절보다 더 좋아진걸 느낍니다.

사실 다른거보다 집에서 말씀보고 입으로 말씀 선포하고

찬송가중 보혈찬송가곡도 진리의말씀으로 붙잡고 입으로 선포하고

그렇게 하니까 오히려 훨씬 좋아졌습니다.

전에는 눌려서 직장 생활도 못했습니다.

이제는 좋아져서 직장생활도 할수있다라는 확신이 들정도로.

좋아진걸 경험합니다.

길이라는것이 너무 특별한것을 찾는다기보다

단순한 누구나 아는 기본적인 은혜수단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특히 헤긴목사님 책 너무 도움 많이 됩니다.

더이상 원망하면서 기도를 하고 무엇을 구하는게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구한것을 더이상 구하지 않고 그냥 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로

바꾸고 찬송하고 그렇게 합니다.

한때는 너무 괴로워서 정말 죽어버릴까

하는 생각도있었는데.

왜냐하면 나때문에 가족들도 힘드니까.

그러나 주님이 사람을 만나지 말라는 음성을 그냥 듣고

그리고 저는 찬송가 곡이 내적음성식으로 들립니다.

반드시 내가 너를 축복하리라 반드시 내가 너를 들어쓰리라 ...낙심하고 실망치 말라.실망치말라...

이 음성이 많이 들립니다.사실 눌리때는 두려움말고는 없어서.

이런 찬송곡이 속에서 들려와도 나같은 놈이 과연 이런 은혜받을수있을까하는

생각들 처음에는 이런것이 거룩한 생각인거같은데 알고보니까 사단이 정죄감을 준다는걸 알게됐습니다.

나름대로 말씀보고 기도하고 그냥 은혜수단을

실천하니까 오히려 상당한 도움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리고 축사사역을 전문으로 하는곳이 대부분 분위기가 어둡더군요.

주님보다는 축사에 더 치중해있는거아닌가생각이 들정도로.

그리고 가장 슬픈일은 정신이 혼미해지니까 축사사역전문으로 하시는 영성사역한다는분이 저를 이상하게 대한다는거

특히 축사에 극단적인 입장의 사람은 그런사람들을 완전히 이상한 취급합니다.

인격적으로도 무시하고 사실 그렇게 이상한 행동 한적이 없었습니다.

그정도로 눌린건 아니었기때문입니다.

좋은분들도 많이 있지만 어떨때 보면 믿는사람중에서도 이해심같은것도 그럴때는 믿지않는자와

별로 다르지 않다는걸 많이 느꼈습니다.굉장히 좋은 분들도 있었습니다.정말 저때문에 눈물로 기도해

준분들도있었습니다.소수몇분이었지만 분명 있었습니다.

특히 사람들이 무시하고 이상한 취급받을때 너무 괴롭고 눈물도 많이 흘렸습니다.

이런걸 믿는자 안에서 봐야하는게 사실 괴로웠습니다.

사실 저도 이런경험없었으면 똑같이 그러지 않았을까 짐작도 해봅니다.

이런취급받아본적이 없는내가 이런걸 겪고 나서.

이런경험하니까 이 아픔이 얼마나 큰지 알겠더군요.

그렇다고 저는 병원갈정도로 심각하거나 그러진 않았습니다.

들렸다기 보다.

헤긴목사님말대로 많이 억압을 당해서 힘들어했습니다.

믿는 사람들중에도 그랬었지만.그중 특히 영성을 다루는 은사사역자에게 내 문제를 이야기하니까

이상한 행동안해도 이상한 행동인거같이 생각하고.분명 누구나 그럴수있는것인데.

사람이 보는눈이 왜곡되면 아닌것도 왜곡되게 보는걸 보게됐습니다.믿는 자들에게 이런모습보게되니까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어쩔때는 어느 은사사역자에게는 너를 인격적으로 대해준걸 고마워해라라는 말들을때는 너무 슬펐습니다.

한때 약 몇년전만해도 머리가 똑똑하고 영리하다라는 말까지 듣기도했는데.억울하고 분하고.슬프고.

단순히 도와주려기보다.교회에서 일을 시키는 목적으로 그런 사람들을 데리고있으려는 것도 있었고.

이런 경험을 통해서 자기의 문제를 함부로 이야기하는게 아니구나하는거

그사람이 목사님이거나 영적사역을 하는분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 꼭 말하는건 아니라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믿는사람들 특혀 이런 사역자들이 다 이해하고 사랑해줄수있는 사람이 아니라는것도

그러나 이해합니다.믿는사람들도 다 완전치못하고 영적인것들을 다 이해할수도없고. 연약하다는거.

교회에서도 공동체에 들어가기가 쉽지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공동체도 요즘은 어려운사람들이 들어가서 공감대를 갖고 지낼수있는 공동체 찾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요즘은 어렵고 눌린사람들은 들어가기가 부담스러울정도로 왠지 들어가면 소외될수있는

분위기가 있기때문입니다.

예전에는 단지 마음만 아팠지만.

지금은 충분히 이해합니다.

아무튼 이런걸 경험하고나니까.

믿는사람들의 어떤 그런 현실들 사역의 극단의 모습들 이것저것 많이 경험하게되었습니다.

믿는사람들이라고 해서 어려운부분을 이야기하면 이해해주겠지하는건 조심해야할것이라는거.

그러나 주님은 나를 진리로 이끄시고 어둠에서 건져주시고 버리지 않으시고.

어둠속에서도 버린거같지만 버리지 않고.나를 지켜보시고

이끄시고.

또 승리의 길로 이끄시는 주님께 감사합니다.

이글을 쓰는 이유는 저같은 괴로움을 겪고 있는상태에있는사람들이있을거고 생각되어서.

보고 도움이 될수있을까 하고 글 올립니다.

그중에는 아마 저같이 축사사역을 받고 자신의 영적상태때문에오히려 더 악화되어서.

나는 그렇지 않았는데 너무 억울하다 하는 그런분들이 있을수도있다고 생각되어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수있을까 글 올립니다.

추가로 사람들이 일하고 젊은 나이면 또래들이 결혼하고 삶을 살면서

절망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저도 그런 이야기들으면 혼자서 울고 자살충동을 더 심하게 느꼈습니다.

결혼도 무엇이고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 세월을 그냥 버린다는 거

그러나 어둠속에 있어도 주님이 그걸 버리지 않으신다는거 아셨으면 합니다.

하나님은 얼마든지 그런 환란을 선으로 쓰신다는거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나의갈급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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