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가이드

[스크랩] "설교에 대한 변승우목사님의 견해"

하늘감동 2011. 7. 20. 09:25

1. 설교는 단순히 성경을 해석하고 가르치고 삶에 적용시키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다.

 

오늘날 설교의 강단에서 가장 이상적인 설교는 강해설교다 라는 인식이 지배적인 것 같다. 그러나 우리가 이해하고 있는 강해설교가 정말 가장 성경적인 설교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해봐야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설교는 단순히  본문을 해석하고 가르치고 삶에 적용시키는 것이 아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이다. 설교는 여호와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그리고 하나님의 마음과 하나님의 심장을 전하는 것이다.

 

2. 설교의 본문은 성경이 아니고 사람이다.

 

설교는 철저히 성경적이어야 하지만 설교의 본문은 성경이 아니고, 사람이고 교회이고 시대이다. 예수님은 한 번도 본문을 가지고 설교한 적이 없으시다. 또한 사도들과 선지자들 역시 본문을 가지고 설교를 한 적이 없다.

 

바울은 교회들에게 편지를 보내면서 그들에게 신론, 인간론, 구원론 또는 창세기 출애굽기 등 교리나 성경에 대해서 가르치지 않았다. 바울은 교회에게 편지하면서 교회에 필요한 가르침과 책망 그리고 권면 등을 말했다.

 

예수님의 경우에도, 소아시아의 7교회에게 편지를 보내실 때 성경을 해석하신 것이 아니라 영혼들에게 필요한 말씀을 전하셨다. 따라서 성경의 본문은 성경이 아니고 사람이고 교회이고 시대이다.

 

목회자 역시 단순히 성경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부르시지 않았다.  주님은 목회자를 성경을 가르치는 기계가 아니라 양들을 돌보라고 부르셨다. 따라서 목회는 양들을 주님의 말씀으로 먹이고, 보살피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우는 것이다.

 

설교의 목적 또한 성경을 잘 해석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변화시키는데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즉 사람들을 회개케하며, 거룩을 추구하게 하며, 주님께로 향하게 하며, 행함이 있는 산 믿음을 갖게 하며, 사람들을 주님께로 인도하는 것, 이것이 설교의 목적인 것이다.

 

그러므로 설교의 본문은 성경이 아니라 사람이고 교회이며 시대이다.

 

3. 설교는 성경이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고 있는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설교는 예수님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성경 자체가 예수님에 대하여 증거하고 있고, 성령님 또한 예수님을 증거하기 위해서 오셨다. 설교 또한 예수님에 대해서가 아니라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살아계신 인격체이신 예수님을 전하는 것이다.

 

예수님 자신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시다. 예수님 자신이 처음이요 나중이시며 참 보배이시고 모든 것이 되신다. 따라서 설교는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집중케 하며, 예수님께 관심을 갖게 하며, 예수님에 대한 타는 목마름과 배고픔을 일으키게 하며, 예수님과 연애케 하며, 예수님과 동행케 하는 것 이것이 설교이다.

 

마치, 세례요한이 제자들을 예수님께로 보내고 기뻐했던 것처럼, 바울이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고후11:2) 말씀하신 것처럼 설교는 사람들을 예수님께로 인도하는 것이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파수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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