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 (능력)

강추 !!!!! 성령의 능력으로 충만하라 (존G. 레이크의 기적사역 이야기)

하늘감동 2012. 9. 29. 10:10
자, 생명의 법칙이 어떻게 역사하는지 살펴보십시오. 믿음은 생명의 법칙에 종속됩니다. 믿음은 두려움의 반대말입니다. 믿음은 영, 혼, 그리고 육에 반대의 효과를 일으킵니다. 믿음은 인간의 영으로 하여금 대담하게 해 줍니다. 인간이 정신적으로 평안하고 긍정적이게 합니다. 긍정적 마음은 질병을 내쫓습니다. 결과적으로 성령의 발산으로 모든 병균들은 멸해집니다.

"형제님, 그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칙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과 제 영혼의 접촉을 유지하면, 그 분의 영이 제 몸과 마음으로 흘러 들어와 어떤 균도 살아남을 수 없을 거라고 믿습니다. 성령님께서 다 죽이시기 때문이죠."
"제 손에 그 균들을 가득히 두시고, 제 손을 현미경으로 살펴보시면 즉각적인 살균의 역사가 있는 것을 보실 겁니다."
"이게 뭐지요?"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칙입니다. 사람의 영혼과 몸이 하나님이 복된 임재로 충만해지면, 몸의 구멍들로부터 그 능력이 새어 나와 병균들을 죽이는 거지요."


1. 필사적으로 갈망하라.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마 5:6)"

a. 혈루병을 앓던 여인
b. 소경 바디메오: 이게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생각해 보십시오. 하나님의 아들께서-그분에 의해, 그분을 통해, 그분을 위해 만물이 지어졌는데 먼지 많고 더러운 여리고길가에서 매일 구걸하던 소경의 필사적인 외침에 가던 길을 멈추셨다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은 그 소경이 치유자이신 메시아의 진리를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머물러 서서 명하여 데려 오라 하셨더니 그가 가까이 오매 물어 이르시되 네게 무엇을 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이르되 주여 보기를 원하나이다"
c. 탕자

하나님께서 마음에 들어오사 순결케 하시며 여러분의 본성 가운데서 자아를 꺼내 가시는 순간, 그리고 죄와 자아에 대하여 거룩한 승리를 허락하시는 그 순간을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갈급해지기를 기도하십시오.

하나님의 능력이 아내에게 임하기 전,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가 깨달은 것이 있었으니, 하나님께서 성별된 성품을 요구하신다는 것과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 헌신되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2. 온전히 확신하라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롬4:20-21)"

자, 이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믿으면 모든 일이 여러분에게 가능하다"는 예수의 말씀을 온전히, 완전히, 절대적으로 믿습니까?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은, 하나님의 말씀 가운데 그 의미가 너무나 엄청나고 장중하며, 놀라운 선언과 약속들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 상상을 뛰어넘을 뿐 아니라, 마음에 충격을 준다는 사실입니다.
다음의 두 단어에 주목하십시오. "까지""인내하라" 이것이 하나님의 영적 능력의 창고를 여는 두 가지 열쇠입니다. 그 외엔 아무것도 없습니다.

a. 믿음을 통해 주어지는 총체적 구속
사람이 믿음으로 선포하고 취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 안에 있는 모든 것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마음 가운데, 죄인의 구원에 대한 의심은 없습니다. 병자의 치유에 대해서도 의심하지 않으십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 덕분입니다. 주님의 구속은 한이 없는 것이기에, 가장 미약한 사람에게까지도 영향력이 미칩니다. 그러므로 책임은 순전히, 온전히, 절대적으로 인간에게 있는 것입니다.

3. 헌신하고 두 마음을 품지 말라
"오직 믿음으로 구하고 조금도 의심하지 말라 의심하는 자는 마치 바람에 밀려 요동하는 바다 물결 같으니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게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약1:6-8)"

sanctify(…을 신성하게 하다, 축성하다, 정화하다 ), dedicate (…을 바치다, 봉헌하다, 바치다), consecrate (…을 신성하게 하다, 봉헌하다, 성직에 임명하다 ) 이 세 단어를 하나님의 주권적 역사를 가리키고자 사용하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그 단어들을 가지고 병든 자들과 억눌린 자들을 치유하는데 하나님께 쓰임받을 목적으로 여러분이 자발적이고 의도적으로 스스로를 구별하는 행위를 말하고자 합니다.
이것의 모범을 예수께서 친히 보이셨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 그들을 위하여 내가 나를 거룩하게 하오니 이는 그들도 진리로 거룩함을 얻게 하려 함이니이다 (요17:19)"
스스로를 성결하게 하신 예수의 이 행위를 가리켜 히브리서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이 뜻을 따라 예수 그리스도의 몸을 단번에 드리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거룩함을 얻었노라"
이 구절의 의미는,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한 용도를 위해 세상으로부터 구별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a. 스스로 거룩하게 하라
스스로를 거룩하게 한다는 말은, 스스로를 하나님의 거룩한 목적을 위해 구별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세상적 소욕으로부터 하나님께 돌려, 그분께서 정화하시고 사용하실 수 있도록 성별되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의 방향에 따라 여러분이 가는 방향이 설정됩니다. 여러분이 마음에 하는 생각에 따라 여러분의 존재가 결정됩니다(잠23:7). 다르게 표현해 보면, 여러분은 스스로 이미 하고 있는 행동들만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존재하지 않는 세상, 물리적 실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세상을 물리적 세상보다 십만 배 더 잘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두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머리 속, 혹은 마음속에서 스스로 이미 행하는 모습을 보지 않고는 행동에 나서는 경우가 거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지으셨기 때문에 우리가 보이는 것으로가 아닌 마음으로 살 수 있고, 살게 되는 것입니다(고후5:7).

예수께서는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셨고, 십자가라는 마지막 사역을 위해 자신을 구별해 두셨습니다. 어떤 이는 예수에 대해 이렇게 기록했습니다. '승천하실 때가 왔을 때, 예수께서는 당신의 얼굴을 갈보리를 향해 고정하셨다.' 그러니 여러분도 영적인 능력을 얻기 위해선 그렇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개인적 영광에 대한 온갖 생각들은 집어 던지십시오.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아들께만 속한 영광을 취하는 자들을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입니다.
여러분도 예수처럼 스스로를 온전히 성결케 하여, 하나님의 목적을 위해서만 바쳐진 그릇으로 쓰실 수 있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갈망과 여러분의 마음을, 오로지 이 과제에 집중하십시오. 마음이 나뉘는 일이 없도록, 두 마음을 품지 않도록 하십시오.
엄청난 영적 능력을 얻기 위해서는, 엄청난 헌신과 구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스스로를 헌신하고 능력을 얻고자 구별된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분명하게 지시하시는 대로만 하면 그들이 구하는 영적인 능력을 주신다고 말씀하실 때조차 말입니다.
성화된 마음의 갈망은 어디서 옵니까? 여호와를 기뻐하는 자들의 갈망 말입니다. 그것은 당연히 여호와께로부터 직접 오는 것입니다.

b. 가치 있는 일에는 대가가 따른다.
c. 성화되지 않은 자에게 하나님께서는 영적 능력을 주지 않으신다.
d. 누구도 기만하지 못하게 경계하라.

e. 헌신하고 두 마음을 품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양식을 계속해서 먹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여러분 안에 있는 말씀의 양만큼 여러분을 사용하십니다. 여러분이 말씀을 묵상할 때 그분께서 성경의 깊은 것들을 깨닫게 해주실 것이고 예수께서 가르치셨던 것들을 상기시켜 주실 것이며 여러분의 필요 이상으로 또 가르쳐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십시오.

4. 하나님의 말씀으로 충만하라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말은 영이요 생명이라 (요6:63)"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 (롬10:17)"

a. 불신이라는 악한 마음
불순종으로 이끌 수 있는 불신을 없애기위해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낮추시고 40년 간의 만나 금식으로 이끄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육의 양식으로만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것임을 그들이 깨닫도록 말입니다.

5. 인내하고 흔들리지 말라
또 이르시되 너희 중에 누가 벗이 있는데 밤중에 그에게 가서 말하기를 벗이여 떡 세 덩이를 내게 꾸어 달라 내 벗이 여행 중에 내게 왔으나 내가 먹일 것이 없노라 하면 그가 안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나를 괴롭게 하지 말라 문이 이미 닫혔고 아이들이 나와 함께 침실에 누웠으니 일어나 네게 줄 수 없노라 하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비롯 벗 됨으로 인하여서는 일어나서 주지 아니할지라도 그 간청함을 인하여 일어나 그 요구대로 주리라 (눅11:5-8)"
"예수께서 그들에게 항상 기도하고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을 비유로 말씀하여 (눅18:1)"

결국 만족되지 않는 만족으로 인해 만족하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약속된 응답을 받기까지 결코 포기하거나 만족하지 마십시오. 기도와 중보, 사역의 중요한 열쇠가 되는 것은 '까지'입니다. 여러분이 갈망하는 응답을 받거나 응답을 위한 때가 분명히 지나기까지 기도하고 중보하고 사역하십시오. 불치병을 앓는 사람을 위해 기도했는데 그 사람이 죽었습니다. 그렇게 되었다면 낙심하지 마십시오. 절망하지 마시고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한 억눌린 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중단하지 마십시오. 계속해서 살아 가며, 새로이 힘을 얻으십시오.
우리는 때로 엄청난 우주적 전쟁을 치러야 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을 격려하고 굳세게 하고, 보호하기 위해 천사들이 보내집니다. 여러분이 대적의 역사를 쳐부수고 억눌린 자들을 풀어주기 위해 능력을 구하기 시작할 때, 강한 영적 저항에 부딪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로는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우는 듯, 오를 수 없는 산에 오르는 듯, 산소가 없는 공기를 들이마시는 듯한 기분이 들 것입니다. 그런 상황에 처하면 전쟁에 가담한 아군이 늘었기 때문이며 대적이 여러분이 구하는 그 능력을 두려워한다는 표징임을 아십시오. 사탄은 여러분이 목표에 이르지 못하도록 낙망시키기 위해 어떤 짓이라도 하고자 작정한 것입니다. 제가 '중단'이 아닌 '낙망'시킨다고 한 것은, 사탄이 결코 여러분을 멈춰 서게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인내하고 흔들리지 마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필요한 영적 도움을 허락하시기까지 그 자리에 머무십시오. 그러면 그 능력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주님께서 무슨 일을 여러분을 통해 하고자 하시든지, 여러분에게 그 일을 향할 만한 능력이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그 사실을 믿기만 한다면 주님께서는 항상 그분께서 소유하신 바를 여러분에게 주실 것입니다.

6. 믿음과 성령, 능력으로 충만하라.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이 깨달으니라 예수께서 그 능력이 자기에게서 나간 줄을 곧 스스로 아시고 무리 가운데서 돌이켜 말씀하시돼 누가 내 옷에 손을 대었느냐 하시니 (막5:29-30)"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삶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그들에게 맡기고... 온 무리가 이 말을 기뻐하여 믿음과 성령이 충만한 사람 스데반과 또 빌립과 브로고로와 니가노르와 디몬과 바메나와 유대교에 입교했던 안디옥 사람 니골라를 택하여... 스데반이 은혜와 권능이 충만하여 큰 기사와 표적을 민간에 행하니 (행6:3,5,8)"

때로는 성경의 한 구절 전체가 여러분에게 영감과 격려를 주는 것이 아니라, 일부가 그런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저는 약 30년 전에 성경을 계속 읽어 가고 있었는데, 믿음의 가능성을 가르치는 그 모든 책들 가운데 힘을 얻기는 커녕 제 믿음의 연약함을 인해 낙심만 더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 때 로마서 10장 17절의 초반부를 읽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은...나며" 저는 생각했죠. '아, 지금 내 믿음이 아무리 약하더라도 상관없구나. 지금 내가 가진 믿음이 열매가 없더라도, 내가 하나님의 말씀을 공부하고 묵상하면 내 믿음이 더 강해지고 열매도 많아지겠구나.' 왜냐하면 믿음은 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우리가 흔히 '산을 움직이는 믿음'이라고 부르는 믿음과 그 힘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어떤 이들은 그러한 믿음을 우리가 얻어 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영적 원리를 조금만 생각해 보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왜 그런 믿음을 주시지 않을지, 그리고 성령의 충만함이 없이는 왜 산을 움직이는 믿음을 허락하지 않으실지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충만함이 있어야 그 믿음이 성령의 통제 아래 놓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령으로 충만해진다는 것은 성령의 다스림을 받는다는 뜻임이 확실합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일을 여러분이 하기를 원하실 때, 이처럼 성령이 여러분에게 임하면 어떻게 될까요?
그 결과로 나타나는 일들 중에는, 여러분이 왜인지를 알지 못한 채 무언가 하는 경우, 어떻게인지 알지 못하지만 뭔가를 아는 경우, 여러분이 생각지도 않았던 것을 말하는 경우, 혹은 조금의 의심도 들지 않는 절대적 믿음을 갖게 되는 경우, 또한 이런 경우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축복하기 위해 취하시는 매개는 다른 것이 아닌 하나님 자신을 친히 드러내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 자신의 본체시며, 그 존재의 본질이십니다. 하나님의 성품과 존재가 나타나는 것과 꼭 같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영이 우리에게, 그리고 우리 내면에 전해진다고 하는 말은, 어떠한 영향력-영적이든 정신적이든-을 가리키는 것이 아닙니다. 그 진정한 의미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본질과 존재가 여러분과 저의 존재 속으로 전해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정신적 효과가 아니라 살아 계신 실체입니다. 살아 계신 존재이자 실질적인 생명이 하나님께로부터 여러분과 저의 존재 속으로 전해지고 알려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것이 예수께서 말씀하신 풍성한 생명의 비밀입니다. 예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요10:10)" 우리가 더 풍성한 생명을 얻을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하나님을 우리 존재 속으로 영접할 때 우리 내면의 모든 샘들이 그분의 생명력 있는 임재로 인해 생기를 찾기 때문입니다. 그에 따라 우리가 성령을 통해 하나님을을 영접하면 우리는 더욱 충만한 삶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7. 거룩하고 공의를 행하라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하나님의 성전은 거룩하니 너희도 그러하니라 (고전3:16-17)"
"이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하며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많으니라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이로되 저가 비 오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한 즉 삼년 육개월 동안 땅에 비가 아니오고 다시 기도한즉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내었느니라 (약5:16-18)"

오늘날 많은 이들이 스스로 영적, 혼적, 육적으로 거룩해지거나 행함에 있어 정의로워지지 않고도, 하나님의 능력의 샘에서 계속 능력을 길어다 쓸 수 있다고 믿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세상에 그런 경우는 없었습니다. 교회의 오랜 역사 가운데, 그리고 창조까지 거슬러 가봐도, 하나님의 능력이 그분의 자녀를 통해 흘러나온 정도는 늘 그 사람의 성결과 공의의 정도에 정비례했습니다. 늘 그래 왔고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입니다. 하나님의 번치 않는 거룩한 성품에 요구되는 바입니다.

a. 여호와께 성결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순결을 만드실 수 없다면, 우리를 향한 그분의 목적은 실패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승리는 그분께서 하나님의 영의 인도를 받고자 하셨기 때문에 성취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 승리도 그와 같은 방식으로만 얻어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성령을 침례 주셨다 해도 예수께서도 그러하셨듯, 여전히 겸손함으로 행하고 성령께서 여러분의 절대적 인도자가 되시도록 허락해야 하는 과제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사람의 본성이 먼저 드러나지 않고 어떻게 변화를 겪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하나님의 영이 그분께 저항하는 모든 경향을 축출하고 못 박아 멸해 주시기를 갈망하는 기도들이 여러분의 마음 가운데 생겨나게 됩니다. 여러분 스스로의 영 가운데 여러분에게 생명을 주신 그분과 같이 되고자 하는 거룩한 갈망이 있기까지는 하나님 안의 높은 것들을 얻으리라 생각하지 마십시오. 옷에 얼룩들을 묻힌 채로 하나님의 뜰에 들어올 생각은 마십시오.
여러분의 마음은 먼저 거룩한 불로 연단되어야 하며, 주님의 보혈로 모든 얼룩들이 씻겨져야 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닮은 자라면 내면에서 연단하시는 그리스도의 능력을 계속 체험하리라는 것을 알지 않습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의 길을 알고자 한다면 성령님께서 능력으로 이끄시고 지키실 것을 신뢰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빛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영광 속에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능력 가운데, 하나님의 영원한 임재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그러한 의식, 또한 그분과의 연합을 통해 여러분은 힘과 확신, 자신감을 얻고 조건과 환경에 상관 없이 가야할 길을 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여러분은 이런 저런 것들에 휘둘리지 않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써 살아 가게 되는 것입니다. 환경이 여러분을 조종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환경을 다스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b. 높고 거룩한 영적 능력으로 살아가라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영으로 그리스도인들의 영혼을 더 거룩한 곳, 더 거룩한 삶, 더 높은 천상의 신분으로 이끌고자 하십니다. 우리가 매일 매순간 그리스도의 임재를 느끼며 그 존전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의 영혼 속에 있는 그리스도의 임재는 순결만을 낳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의 영이 그리스도의 참된 비전을 잉태하고 이해하지 못하면 결코 강하게 하나님의 능력을 발하지 못할 것입니다.주께서는 살아계신 하나님과의 연합을 통해 그분의 영이 창조적 능력을 얻고 그로 인해 하나님의 능력을 소유하고 그분과 다른 이들의 영혼의 필요를 위해 사용할 수 있음을 아셨습니다.

c. 승리의 자리
하나님 안에는 우리의 육신이 속박을 벗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모든 인간성의 감각적 부분들이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 복종하게 되는 자리 말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스리시고 여러분의 본성의 모든 활동들을 영화롭게 하사 여러분을 달콤하고 순결하고 깨끗한 사람으로 만드시는 자리 말입니다. 여러분이 선하고 진실해지는 자리인 것이죠. 그 거룩한 길, 그 하늘의 분위기, 곧 하나님 안의 삶으로 향하면 하나님의 능력과 성령의 은혜가 여러분의 전 존재에 스며들게 됩니다. 하지만 동시에 여러분의 본성으로부터 능력이 흘러 나갈 것입니다. 하늘의 생명은 거룩하게 흘러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한 모든 영혼들에게 복을 전할 것입니다. 그들 모두를 하나님의 왕국으로 인도하도록 말입니다.
그리스도께 연합해 하나님의 능력을 행사하는 영혼은 하늘 권세를 향해 올라가, 높은 의식을 갖게 됩니다. 오늘날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 안에서 그렇듯 말입니다. 예수께서 승리자시며 유일한 승리자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영혼이 그분의 영혼과 연합할 때, 그분의 영이 하늘의 흐름으로 여러분의 영을 통해 흐를 때 여러분의 모든 본성이 하나님의 생명으로 채워지고 고취될 때 실로 여러분도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하나가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살아계신 하나님의 만지심으로 인간 본성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d. 복음의 궁극적 목표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궁극적 목표, 그리고 하나님 아들께서 이루신 구속의 궁극적 목표는 죄에 묶이고 정욕에 붙들리어 육체에 종노릇하는 모든 인간을 거듭나게 하여 진실로 그분을 닮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영에도, 여러분의 에도, 여러분의 육체 가운데에도 계신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그저 그분의 생명으로 거하시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를 좇아 그분의 역사를 행하시는 것입니다. 그것이 하나님 아들의 복음입니다.

8. 담대히 용기를 가지라
"주여 이제도 저희의 위협함을 하감하옵시고 또 종들로 하여금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게 하여 주옵시며 손을 내밀어 병을 낫게 하옵시고 표적과 기사가 거룩한 종 예수의 이름으로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하더라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행4:29-31)"
"마음을 강하게 하라 담대히 하라 너는 이 백성으로 내가 그 조상에게 맹세하여 주리라 한 땅을 얻게 하리라 오직 너는 마음을 강하게 하고 극히 담대히 하여 나의 종 모세가 네게 명한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라 그리하면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리니...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수1:6-7,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