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사회복지사로 노인복지센터의 센터장이었습니다.
그 곳에서 노인분들을 섬기며 보살피다보니 복지사로서 섬길 수 있는 것의 한계를 참 많이 느끼며
간호사가 된다면 더 많은 것을 주며 섬길 수 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커졌습니다.
이제부터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이야기인 예언의 인도하심입니다.
그런 아쉬움속에 간호대학을 들어가야하나 하는 갈등이 있을 때 (참고로 저는 마흔의 나이입니다^^)
창원큰믿음교회에서 예언을 받게 되었습니다.
정순진형제님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 예언의 한 부분이
"제가 장대 높이 뛰기를 하는 성도님의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도전하셔야 할 것이 있는데 주님은 담대하게 도전하길 원하십니다"
저는 간호대학을 가야겠다는 마음의 뜻을 이 예언으로 확증을 받고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 무렵 이윤희 간사님께서 예언을 해주셨는데
"종이 비행기를 손에서 놓아 날게 하는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소망을 풀어놓기 위해
무언가 자신의 손에서 놓게 되는 일이 있게 될 것인데 이 모든일이 아주 순적하게 이루어 질 것입니다."
그 때 당시만 해도 저에게 예정되어 있었던 일은 아무것도 없었지요..
그런데 정말 너무나 자연스럽게 제가 센터장을 내려놓게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간호대학을 다니게 하기 위해 저에게 시간을 허락하고 계신다는 확신을 갖고
이제 본격적으로 준비하려고 하는 순간,,
아는 지인으로 부터 간호대학을 소개 받고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일인가요?
하나님의 계획이기에 마땅히 붙을거라 예상했던 곳에서 낙방하게 되었습니다.ㅜㅜ
어려운 것이구나 하며 마음이 낙심될 때...
그렇게 혼란스러울 무렵
사모님께서 주일 경배와 찬양 후에 저에게 이렇게 예언해 주시는거에요.
"흘러가는 강물에 나의 꿈도 함께 떠내려 간 듯 보이는 지금의 시간을 봅니다.
그러나 포기하지 마십시오. 그 끝이 걸려 있는 것을 보는데 주님은 다시 한 번 꿈을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전 그 때 다시 믿음으로 일어서며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내가 다시 도전하면 되겠구나라는 것을 붙잡게 되었지요..
때마침 또 한 번 지인의 도움으로 도전하게 된 간호대학에..
전 당당히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이렇게 완전한 사랑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계획인데도 제겐 한가지 주님앞에 간절히 구하게 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재정의 문제였습니다.
학교를 다닐 수 있는 학비 등 아무것도 제겐 마련된 것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 때 또 한 번 예언으로 주님께서 말씀해주셨는데 윤지주 집사님께서
"제가 장학증서를 보는데 학교와 같은 곳에서 장학금을 받게 될 것입니다. 집사님이 믿음으로 가는 길에 주님이 재정을 채워주시는 것을 놀라움속에 보게 될 것입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제게 어떤 일을 행하셨을까요??
이번 학기에 저에게 영문도 모를 장학금이 300만원이 나왔습니다!!!
당사자가 왜 장학금을 받는지 이유도 알 수 없는 장학금을요..
나이 어린 간호학과 동기들을 제치고 왜 제가 이런 큰 장학금을 받을 수 있는 것인지
하나님의 은혜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는 일을 주님이 행하셨습니다.
참,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더 장학금을 받게 될 것이라는 학교측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제가 저의 모든 과정을 얘기해 준 분들이 없기에 저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이
이런 예언을 해주셨던 성도님들의 섬김이 얼마나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느끼게 해주던지요ㅜㅜ
그동안 창원큰믿음교회에서 받은 예언은 거의 다 이루어졌는데
재정에 대한 예언도 몇 번 받은 적이 있어서 재정예언만 안 이루어졌다고 했었지요;;;;
그런데 이제 주님이 재정에 대한 예언도 이루셨습니다!!!
선하신 하나님께서 제게 예언을 통해 행하신 일이 너무나 감사하고 감격스러워
더 많은 사람들이 주님의 마음과 계획을 듣고 믿음으로 그 길에서 승리하기 위해
큰믿음교회 예언사역을 받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간증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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