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예언

[스크랩] 주님은 결코 혼자 일하시지 않으십니다!(곽소영-2007년 11월 3일 중보기도학교)

하늘감동 2008. 3. 9. 21:46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 시간에 기도할 때부터 임재가 강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이 너무도 북한과 남한을 사랑하시고 정말로 그 기도를 원하고 계시기에 그곳에 오신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껏 너무도 무심하게 주님의 마음을 몰라 드렸던 나의 모습과 게을렀던, 안일한 태도로 살았던 것이 부끄러워서 울며 기도하였습니다. 그 때 주님께서 강력하게 내 영에 말씀하셨습니다.

 

  "나의 백성이 겸비하여 내게 기도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너희의 죄를 사하고 이땅을 고칠 것이다."라고 하셨습니다.

 

  주님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고쳐주기를 너무나 간절히 원하고 계셨습니다. 그래서 그토록 애타게 우리로 겸비하여 기도하길 원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주님의 사랑이 강물처럼 흘러왔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많은 성도들이 그 시간에 기도할 때 강력한 회개와 죄사함과 실제적인 치유가 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했고, 죄송해서 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찬양을 할 때도 주님의 맘을 내게 달라는 찬양을 하는데, 좀전에 느꼈던 주님의 맘이 부어져서 죄어오는 심장의 아픔으로 주체할 수 없이 눈물이 나왔습니다. 주님의 심장의 고통과 아픔이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 분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는... 나의 부족함 때문에 더욱 가슴이 아팠습니다. 제가 너무 추하고, 더럽고, 죄가 많아서... 그리고 너무 어리석어서 주님을 위로해 드릴 수도 없고, 제대로 도와드리지도 못해서... 너무너무 죄송해서 괴로웠습니다. 그래도 주님의 맘을 부어 달라고 기도하면서 울었습니다.

  전도사님께서 말씀을 시작하시자마자 강력한 임재의 무게로 몸이 진동하기 시작하였고, 내 의지로는 더 이상 버틸 수 없는 임재에 몸을 가눌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예전의 경험이 떠오르면서 이것은 입신임을 알았습니다. 설교 중이었고, 맨 앞에 앉아 있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는데, 몸에서 힘이 빠져 버렸습니다. 그래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임재 가운데 누워 아련히 전도사님의 설교가 들려오는 가운데 환상이 보였습니다. 커다란 가방을 짊어진 비행기가 하늘로 날아가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님께서는 중보기도학교에서의 가르침이 단순히 한국 뿐만이 아니라 열방으로 전해지게 될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 설교를 듣는 사람들이 슬리퍼 같은 신을 벗고 운동화로 갈아 신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때 제 영이 외쳤습니다. '우리는 운동화가 아니라 군화를 신어야해요.'.. 그렇게 외치면서도 제 안에 소망이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아직은 우리가 슬리퍼에서 운동화로 갈아 신는 수준이지만, 중보기도학교를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계속적으로 영적인 도전을 받고서 이제껏 신어왔던 자신의 편안한 삶을 버리고 계속해서 운동화로, 그리고 군화로 갈아신으며 주님의 용사로 준비되어져 갈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알게 되자 소망과 감사가 제 안에서 일어났습니다.

  의식이 없어지다가 갑자기 제 영이 어떤 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그곳은 온통 하얀색이었고, 수많은 컴퓨터가 작동되는 곳이었습니다. 구조가 특이 했는데, 계단식 구조로 한 칸이 사람 키보다 더 높은 거대한 방이었습니다. 어떻게 올라갈 수 있을까 생각하면서 계단 위로 발을 올려 놓으니 한 칸 한 칸을 금방 올라갈 수 있었습니다. 내려 오는 것도 내려가겠다는 마음만 먹으면 자동적으로 내려 올 수 있었습니다.


  흰 옷을 입은 사람들이 각 자의 자리에 앉아서 바쁘게 그러나 전혀 흐트러짐이나 요동함 없이 모든 일을 하는 것처럼 보였고, 매우 일사 분란한 모습이었습니다. 제 영이 그곳이 하늘의 전략실, 작전실 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성도들이 기도를 하면 즉시 듣고 그 기도를 통하여 일이 진행되며, 특별히 전쟁에서의 군사작전과 같이 우리의 기도가 사용되어지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바로 이 땅에서 우리들이 하고 있는 중보기도를 통하여 하늘에서 일하시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님은 결코 혼자 일하시지 않으시며, 부족한 우리의 기도이지만 너무도 중요하게 사용하시는 모습에 감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이땅의 영적인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 더 많은 중보기도자들이 일어나야 할 이유도 더욱 분명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곳을 다 보고나자 주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통하여 이루실 일들을 보여주셨습니다. 콜럼비아호 같은 우주왕복선이 발사되는 장면이 보였는데, 한국에서 우주항공의 핵심기술을 개발케 하셔서 이전과는 비교도 할 수 없는 놀라운 발전을 하게 하실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한국이 경제적으로 부강한 나라가 되어 열방 가운데 주님의 축복의 통로로 사용되길 원하시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또한 거대한 바위 산이 두 쪽으로 갈라지고 그 가운데를 둥글게 깎아서 지어진 거대한 공연장이 세워져 주님을 찬양하는 예배가 이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이런 거대한 바위산이 어떻게 이렇게 두 쪽이 났을까, 그리고 어떻게 이곳에 공연장을 설치했을까..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주님께서 제 영에 그 바위산은 북한이며, 북한이 이처럼 초자연적으로 무너지게 되고 그 땅이 주님을 찬양하는 자리가 될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너무나 뜻밖의 장면이었지만 그것이 주님의 마음의 간절한 소원임을 알았고, 우리가 주님의 마음을 품고 기도한다면 이 일이 반드시 이루어질 것을 믿게 되었습니다. 기대감으로 마음이 벅찼습니다. 그리고 주님을 위해서 그 소원을 정말로 정말로 이뤄드리고 싶었습니다. 주님도 우리가 함께 기도해 줄 것을 간절히 원하고 계셨습니다.

  자리에서 일어 났을때 제 마음은 너무나 두렵고 떨렸습니다.
  '주님, 저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주님의 마음을 아직도 다 알지 못하는 못난 죄인을 긍휼히 여겨주세요.. 그러나 주님, 그래도 저는 늘 주님의 마음을 알기를 원합니다. 내아버지....' 제 영으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원하십니다.
  주님은 우리의 기도를 사용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소망을 잃지 않고 믿음으로 기도할 때 주님께서 반드시 이루실 것을 믿습니다.!!!!
  우리를 향하여 언제나 선하시고 인자하시고 신실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겸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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