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을 받아들인 것으로 칭찬받을 것이다" 주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제 나는 네게 말해주려고 한다 이 일이 벌어진 것은 이것이 너를 향한 나의 완전한 뜻이었기 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전혀 내뜻이 아니다. 이 일이 네게 벌어진 것은 네가 나의 완전한 뜻에서 벗어나서 허락한 뜻으로
들어갔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성경 구절을 생각나게 하셨습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good) 기뻐하시고 (acceptable) 온전하신 (perfect)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나는 이 구절을 다르게 번역한 것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허락하시고 (permissive)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주님께서는 사람들이 명확하게 주님의 뜻이 아닌 것들도 행하도록 허락하신다고 설명하셨습니다. 예를 들면,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왕을 갖는 것은 내 뜻이 아니었고, 나는 그들에게 그렇게 말했다. 그러나 그들은 다른
나라들과 같아지길 원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계속 왕을 달라며 시끄럽게 굴었고,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이 왕을 갖는 것을 허락하셨습니다.)
"얼마 전 네가 목사 총회에서 설교했을 때, 너는 네 사역이 교사와 선지자의 사역이라고 했다. 너는 가르치는
사역을 우선으로 하고 선지자의 사역을 나중으로 해서 순서를 뒤바꾸었기 때문에 곤경에 빠지기 된것이다.
네가 그렇게 했을 때, 너는 나의 완전한 뜻에서 벗어나 내가 허락한 뜻 안으로 들어가 결국 마귀가 너를 공격하도록
문을 열게 된 것이다. 넘어서 팔을 다치게 될 것을 알면서도 어째서 그것을 막지 않았냐고 너는 내게 물을 수도
있겠지. 물론 내가 그렇게 할 수는 있었지만, 그렇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다. 그리고 너는 내가 그것을 막지
않았다는 것에 화내는 대신에 내가 그 일이 벌어지는 것을 허락했다는 것에 기뻐해야 마땅하다. 만일 내가 사탄이
이 일로 네 주의를 끄는 것에 허락하지 않았더라면, 너는 55세 이상을 살지 못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너는 나의
완전한 뜻이 아니라 허락한 뜻 안에서 계속 살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네게 얘기한 것이 이번이 세번
째이다. 이와같은 이유로, 나는 네가 팔에 깁스를 하고 그후에는 얼마간 삼각건에 팔을 매달고 다니도록 할 것이다.
어쨌든, 나는 네 치료과정의 속도를 높여서 의사가 말한 기간만큼 네가 불편하도록 하지는 않겠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내가 언제 깁스를 풀지 정확한 날짜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계속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하나님께서 주신 건강을 25년 동안 누려왔다. 지금도 너는 병들지않았다. 그러나 너는 지난 2년 동안 나의
완전한 뜻에서 벗어나 오로지 허락한 뜻 안에서만 살아왔다."
(내가 십대 소년일 때 치유받은 이후로 50년이 흘렀습니다. 주님께서는 질병으로부터 나를 지켜주셨고, 이 모든
세월 동안 내게 건강을 주셨습니다. 팔을 다쳤던 것이 유일한 사고였습니다.)
성령님께서 선지자와 교사의 사역을 위해 나에게 기름부으셨음에도 불구하고, 내가 가르치는 사역을 첫 번째로
놓았던 것은, 가르치는 것을 원래부터 우선순위에 두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물론 성경을 가르치는 것에 대한
큰 필요를 본것도 있었고, 목사님들도 나의 가르치는 능력을 격려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환상가운데
내게 그것은 유보해두고 나의 선지자로서의 사역을 우선으로 두게 될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나는 이 사고가
주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주님께서는 단지 허락만 하셨을 뿐입니다. 요한복음
10:10에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라고 되어있습니다. 훔치고 파괴하는 것은 원수의 짓입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것들을 단지 허락하긴 하지만 그것을 지시하지는 않으십니다. 예를 들어, 욥의 자녀들이 죽거나 그의
가축들이 도둑질 당했던 것의 원인은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강도들이 그를 강탈하거나 그의 농작물들이
불타버린 것의 원인은 하나님이 아니었습니다. 그의 몸을 종기로 후려치시지않았습니다. 마귀가 그렇게 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그가 그렇게 하도록 허락하셨을 뿐입니다.
내 주의를 끌어 주님의 완전한 뜻에 내가 온전히 항복하고 순종할수 있도록 하나님께서는 이 재앙이 내
인생에 일어나도록 허락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게 말씀하셨습니다
"남자들이건 여자들이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치유와 건강을 누리는 것이 나의 완전한 뜻이건만, 많은
사람들이 너처럼 오직 나의 허락한 뜻 안에서만 살아가고 있다. 그런 이유로, 그들의 삶에 어려움이 생기는
것이 허락되는 것이다 또 다른 어떤 사람들은 믿음이 약하다. 그들의 믿음은 그들에게 속한 치유를 받을만큼
강한 믿음을 갖고 있지 못하다. 어떤 이들은 무엇이 그들에게 속한 것인지도 모르고있다. 병들어 입원해서
의사들의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늘 기도해라. 그러면 내가 그 치료 과정의 속도를 빠르게 할 것인데,
내가 네게도 이같이 행할것이다."
13일 후 나는 깁스를 교체하려고 다시 의사에게 갔습니다. 깁스를 벗기고 내 팔을 보더니 의사는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나는 이렇게 빨리 나은 팔을 본 적이 없어요"
내 팔과 같은 경우는 제대로 낫는데 보통 4주 정도 걸리는 것이었습니다. 의사는 내 아내에게 내가 다시는
그쪽 손으로 어깨를 만질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할 수있습니다. 주님께서 내 병원
침대 옆에 앉아서 얘기하실때, 그 팔을 사용하는데 99% 치료해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내가 다시
주님께 불순종 하지않고 주님께서 주신 사역을 하도록, 1%의 장애를 남겨놓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내 팔은 아주 미미한 불편함을 줄 뿐입니다. 어느누구도 뭔가 잘못됐다고 얘기하는 사람이 없고, 대부분
내가 팔을 사용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 케네스 해긴 목사님의 <나는 환상을 믿습니다> 중에서 ---------------------
'시험과 연단'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 (0) | 2011.06.26 |
---|---|
하나님 왜 제게 이런 아픔을...? (이용규) (0) | 2011.06.22 |
[스크랩] 시험이 있는 이유 - 데이빗 윌커슨 (0) | 2010.02.02 |
[스크랩] Re:고난의 풀무가운데 택함받은자여 (밥 존스) (0) | 2009.10.19 |
[스크랩] 하나님의 고통(데이비드 윌커슨) (0) | 2007.06.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