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택 목사가 뉴스 파워에 또 나와 우리 교회를 음해하는 글을 썼습니다. 참 한가하고 시간도 많은 분입니다.
저는 그의 글에 대해서 일일이 다 답변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그러나 그가 글을 쓰면 쓸수록 그의 성경에 대한 무지가 극명하게 드러납니다. 그런데도 본인은 그것을 모르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박형택 목사의 글 중 일부분입니다.
< 사도 바울은 주님께 직접 사도로 부르심을 입었다.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가 없다. 그러나 바나바가 사도라는 것은 성경 어디에도 기록되어 있지 않다. 오히려 바나바는 사도가 아니라 교사라고 기록하고 있다.(사도행전 13장 1절) >
세상에 무지해도 어느 정도라야지... 목사가 어떻게 이렇게 성경에 대해서 무지할 수 있는지 그저 놀라울 뿐입니다. 게다가 이런 사람이 한장총 이대위 부위원장이고 합신교단 이대위위원장이라니 그렇게도 인물이 없습니까? 도대체 이런 수준의 성경지식으로 누구를 옳게 판단하겠습니까? 바나바가 사도가 아니라니 박 목사님, 평신도들이 웃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기사라고 그대로 믿고 실은 뉴스파워의 수준도 알만하네요.
사도행전 14장 1절에 보면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에 이고니온에서 두 사도가 함께 유대인의 회당에 들어가 말하니”
5절에 다시 “두 사도”라는 언급이 나옵니다. “그 성내 무리가 나뉘어 유대인을 좇는 자도 있고 두 사도를 좇는 자도 있는지라. 이방인과 유대인과 그 관원들이 두 사도를 능욕하며 돌로 치려고 달려드니”
여기서 두 사도는 문맥에 의하면 바울과 바나바를 가리킵니다. 그런데 박형택 목사는 명백한 성경의 문맥까지도 부정하더군요. 다음 박형택 목사의 글을 보십시오.
< 또한 살전 1장 1절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
살전 2장 6절 “우리가 그리스도의 사도로 능히 존중할 터이나”에서 우리가 누구냐를 말하면서 우리=사도로 연결하여 바울 뿐 아니라 실루아노도 사도요 디모데도 사도라고 주장한다.
과연 그러한가? 바울 사도가 실루아노와 디모데와 함께 우리라는 말을 쓴것은 두 사람이 똑같이 사도라는 표현으로 쓴 것인가? 결코 아니다. 실루아노나 디모데가 사도라고 말하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
보세요. 바울이 “우리” 즉 그 편지를 같이 쓴 일행인 실루아노와 디모데가 사도라고 말했는데 성경의 문맥을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부정하잖아요. 그러므로 위의 구절도 부정할 것이 분명합니다. 그래서 더 명백한 증거롤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폐회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좇으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사도행전 13장 43절)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사도행전 14장 14절)
박형택 목사는 이 구절들을 아직까지 한 번도 읽지 못했다는 말입니까? 아니면 성경을 믿지 않습니까? 무식도 어느 정도라야지 이렇게 무식한 사람을 내가 상대해야 하다니... 정말 피곤합니다. 박 목사님, 목사님이 글을 쓰면 쓸수록 목사님의 성경에 대한 무지와 무식이 드러납니다. 이제 그만 발가벗으시지요. 보는 사람 민망합니다.
그리고 뉴스 파워에 한 마디 하겠습니다. 일전에 김준곤 목사님 사무실에서 김준곤 목사님을 만나 뵌 일이 있는데 그분은 철저하게 반공주의자이십니다. 친북좌파 때문에 나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셨습니다. 그런데 뉴스파워의 발행인은 C. C. C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왜 반공발언을 한 것을 문제 삼습니까? 김일성과 김정일이 얼마나 많은 목회자와 신자들을 죽였습니까? 공산주의는 적그리스도의 세력입니다. 이 얘긴 그만하고요.
더 기가 막힌 것은 뉴스파워의 최창민 기자가 구제의 원칙에 대한 나의 설교를 비난하며 기사를 쓴 것입니다. 이렇게 썼더군요.
< 이날 변승우 목사는 자신의 독특한 구제관을 소개했다. “큰믿음교회에 선교나 구제 헌금으로 도와달라고 하면 절대 안 도와준다. 나는 그에 대한 의무가 전혀 없기 때문”이라고 말한 변 목사는 “나는 모르는 사람에 대한 의무가 전혀 없다. 그것은 그 주변 사람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변 목사는 또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부담감이 전혀 없다. 양심의 가책이 전혀 없다. 마음의 평화가 강물처럼 넘쳐흐른다.”며 “‘우리 교회는 이렇게 가난합니다.’, ‘아내가 입원했습니다.’라고 해도 나는 내 마음에 전혀 부담이 없다. 전혀 자유하다. 왜냐하면 선교와 구제의 원리를 알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변 목사는 “나는 내 주변 가족과 친척들이 가난하기 때문에 그들을 돕는 의무를 느낀다. ‘목사님이 자기 친척과 가족만 돕느냐’고 하지만, 그게 성경적인 것이다. 믿느냐.”며 “내 가족과 친족이 극심한 가난에 있는데 이웃을 돕는다는 것은 웃기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또 “그렇게 친척들에게 매달 송금하는 돈이 270만원이다. (전체 소득의) 삼분의 일은 헌금으로 나간다.”고 소개하고 “나는 쓰고 싶은 것은 마음 데로 다 쓴다. 전혀 돈에 구애되는 것이 없다. 나는 돈에 대해서 전혀 무관심하다. 돈에 대해서 쓰는 데도 아무런 제약이 없이 쓰지만, 돈에 전혀 관심이 없다. 그것이 청지기의 삶”이라고 말했다. >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참 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이것은 내가 가난한 자들이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사람에게 무관심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 교회는 지난해 10억 원을 선교와 구제에 지출했습니다. 두 주 전에는 월세를 사는 가난한 성도들에게 1억 7천만원을 나누어주었습니다. 얼마 전에는 서울역에서 노숙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일을 하는 목사님에게 5천만원을 보냈고, 어느 개척 교회에 1천 5백만원을 주었고, 암에 걸린 한 목사에게 500만원을 보내주었습니다. 이것은 아주 최근의 것만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늘 이렇게 돕는 일들을 계속합니다. 그래서 여러 신문들이 우리 교회를 미담으로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할 수 없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모든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지혜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동정심에 이끌리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합니다. 그런데 구제의 이런 원칙을 알지 못하고 성도님들이 비정상적인 죄책감에 시달리는 일이 많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를 들어서 설명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이 어떻게 이렇게 이상한 말로 바뀔 수 있는지...
내가 보니 뉴스파워가 이단 사냥꾼들의 대변인(하수인) 역할을 하더니 그들에게 어느 새 한 수 배운 것 같습니다. 뉴스 파워의 김철영 발행인과 최창민 기자, 솔직히 당신들 얼마나 구제합니까? 당신들이 그런 말 할 자격이 있습니까? 나는 내 책의 억대의 인세를 한 푼도 챙기지 않습니다. 100% 선교와 구제에 사용합니다. 부흥회를 나가면 부흥회 사례비를 100% 다시 교회에 헌금합니다. 사례비만으로 삽니다. 그리고 내 사례비의 3분의 1은 헌금으로 다시 드리고, 3분의 1은 가난한 천척과 이웃을 구제하는 일에 사용하고, 3분의 1로 생활합니다. 내가 생활 속에서 가난한 사람들을 어떻게 돌보는지는 나의 아내와 부교역자들이 증인입니다. 왜냐하면 길가다가, 식당이나 공원 어디서든 가난한 자들을 보면 몇 만원씩 집어주는 것이 나의 습관이기 때문입니다. 참 별걸 다 얘기하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모두 다를 구제할 순 없는 것이기 때문에 구제의 원칙을 설명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을 저렇듯 왜곡 하다니 뉴스 파워도 이제 이단사냥꾼이 다 된 것 같군요. 회개하세요. 그리고 속히 저질 이단 사냥꾼들의 대변인과 하수인 역할 그만 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권성수 교수의 오래 된 글을 또 올려놓았던데, 그것은 이미 다 해명한 것입니다. 권성수 교수는 그 자신이 말한 대로 나의 책을 1권도 제대로 읽어보지 않고 그런 음해성 발언을 했습니다. 그러나 내가 소속된 교단의 신학자들은 나의 모든 책을 가지고 가서 다 조사하고 연구했습니다. 그러나 아무도 저를 율법주의자로 보지는 않습니다. 그런 문제 자체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이미 충분히 해명이 되었고 성경대로 회개를 강조하고 참된 믿음에는 행함이 따른다는 것이 나의 주장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뉴스파워에 보낸 나의 해명서는 내가 보낸 게 아닙니다. 그것이 기사로 나서 나도 놀랐습니다. 아무리 제가 좀 성질이 있지만 기사로 날 것을 그런 말투로 써서 보냈겠습니까? 그 점도 좀 신중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크게 기대는 안 하지만 아무쪼록 뉴스파워가 바른 언론으로 거듭나게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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