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스크랩] 창조적인 기적을 일으키는 믿음 (즉흥설교 발췌)

하늘감동 2009. 5. 22. 01:05

 

  창조적인 기적은 쉬운 것입니다. 기적은 일어나기 전에는 어려워 보이지만 일어날 때는 아주 쉽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꼭 기도를 많이 해야 일어나는 것이 아니고 일어날 때는 아주 쉽게 일어나는 것입니다. 어린아이같이 단순하게 주님께서 역사하실 것을 믿고 단순하게 주님의 전능을 믿는 것입니다. 나는 할 수 있는 능력이 없고 주님은 다 하실 수 있으니까 예수님께 부탁드리는 것입니다.

 

  캐더린 쿨만이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시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께로부터 말미암아 난 믿음이 40년 된 앉은뱅이를 성전 미문에서 걷게 하신 것입니다.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나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이 믿음입니다. 요한복음 3장 14절에서 말하는 놋 뱀은 예수님을 상징합니다. 놋 뱀을 보는 사람마다 치유함을 받았습니다. "광야에서 놋 뱀이 들린 것처럼 인자도 들려야 되리라. 놋 뱀을 본 자마다 구원을 받은 것처럼 나를 믿는 자도 구원 받을 것이다." 믿음은 예수님을 보는 것입니다. 믿음은 내 한계를, 내 문제를, 질병 자체의 심각함을 보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은 예수님께 주목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예수님이 얼마나 위대하고 놀랍고 탁월한 분인가를 보는 것입니다. 창조의 기적은 어떻게 보면 쉬운 것입니다. 왜? 하나님은 창조자이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신데 그분이 창조의 기적을 일으키는 것은 얼마나 쉽겠습니까?

 

  제가 울산 큰믿음교회에서 목회할 때, 키 작은 사람 여덟 명을 위해서 키가 크도록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그때 그 자리에서 동시에 여덟 사람의 키가 커지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그때 단순히 예수님을 바라보고 의지했습니다. "주께서"라는 설교에 그 원리가 나옵니다. 그걸 제가 표현했습니다. 제가 못하니까 예수님을 믿고 부탁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다 하실 수 있으니까 그 예수님께 부탁하면서 믿음을 가지는 것입니다. 그것이 충분히 가능한 것임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고 기도하고 명령하면 기적은 일어나는 것입니다. 기적이 일어나는 것은 간단합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난 믿음이 기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난 어린아이같이 단순한 믿음, 어린아이는 약하니까 부모를 의지하는 것처럼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주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기적이 일어납니다. 창조의 기적도 똑같은 원리로 일어나는 것입니다. 내가 팔 없는 사람의 팔을 생기게 하려면 너무 너무 어렵겠지만 주님이 팔을 만드는 것은 너무 너무 쉬운 일입니다. 그러니까 그분을 바라보고 그분에게 초점을 맞추고 그분을 의지하고 그 다음에는 될 것을 믿고 말하고 기도하면 그런 기적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것이 기적의 원리입니다. 이것이 믿음이고 신유의 원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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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흉한 소식을 들어도 믿음을 사용하니까 마음이 편안하고 "주님, 바꾸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바뀔지어다." 그 다음에는 소리는 안 내지만 주님을 찬양하는 겁니다. 주님이 전능자이신 것을 찬양하는 겁니다. 여호와 라파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치료자이신 것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생명이요 부활이신 것을 찬양합니다. 주님이 39대 채찍을 맞으심으로 모든 질병을 짊어지고 가신 것을 제가 찬양합니다.

 

  여러분, 믿음을 계속 사용하다가 믿음이 약해지려고 하면 찬양하십시오. 이것이 비밀입니다. 믿음을 자꾸 가지려고 추스르지 마십시오. 믿음이 있었는데 믿음을 계속 쓰면 믿음이 없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는 찬양을 하십시오. 그때는 질병이나 문제를 말하지 말고 그 반대의 주님의 능력을 계속 찬양하십시오. 가장 흉한 소식을 들을 때 저는 주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주님이 전능자이신 것을, 창조자이신 것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믿음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믿음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나는 것입니다. 믿음은 예수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자기 믿음을 바라보기 때문에 의심이 생깁니다. 질병이나 문제를 바라보면 믿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풍랑을 바라보는 것과 같은 겁니다. 베드로가 바라본 풍랑 그것이 질병이고 문제입니다. 문제나 질병을 바라보지 말고 예수님을 바라봐야 합니다. 자기 믿음을 바라봐도 안 됩니다. 자기 은사나 자기 기름부음을 바라봐도 안 됩니다. 그것은 다 가짜 믿음입니다. 믿음은 겸손하게 예수님만 바라보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아는 것이 믿음입니다. 릭 조이너도 “믿음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아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 것을 정말로 주목하고 가슴으로 믿어주는 것이 믿음입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은 우리를 질병에서 치유하시는 분이시다. 예수님에 대한 것을 그대로 믿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은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에 관해서 전할 때 그것이 복음이고 그것을 듣는 사람들이 믿음을 얻습니다. 마찬가지로 믿음은 예수님이 누구신지 알고 성경에서 말한 예수님 그대로를 믿는 것입니다. 거기서 진짜 믿음이 나오는 것이고 그 믿음에 의해서 주님께서 역사하실 줄 믿습니다. 여러분이 그런 믿음을 가지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주님생각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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