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

[스크랩] 천국을 흔들고 남을 정도의 큰 믿음

하늘감동 2009. 8. 9. 15:34

 

 

천국을 흔들고 남을 정도의 큰 믿음

 

 

사람들이 생각하기를 죽은 자를 살리는 것이 가장 큰 이적이라고 생각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사도바울은 아그립바 왕에게,

"당신들은 하나님이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심을 어찌하여 못 믿을 것으로 여기나이까"(행 26:8) 라고 했습니다.

 위글스월스의 사역을 통하여 하나님께선 열 네번이나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때로는 그의 기도를 통하여, 때로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가운데 이 역사가 일어난 것입니다.

 

그는 온 가족이 다섯 살 된 아이의 죽음 때문에 울고 있는 집을 방문했습니다.

그 당시엔 사람이 죽으면 그 시신을 그대로 집에 두고 장례를 거행했습니다.

관 속에 누워있는 얘를 바라보면서 그의 얼굴에는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이 천진난만한 꼬마가 차가운 시신이 되어 벌써 관 속에 누운 것을 보고 불쌍한 생각이 든 것입니다.

위글스월스는 자기만 남겨두고 모두 밖으로 나가도록 요청했습니다.

그는 문을 잠궜습니다. 그리고 딱딱하게 변해버린 아이의 시체를 두손으로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그리고 나서는 아이를 벽에 기대어 놓고 방구석에 강제로 세웠습니다.

위글스월스는 주 예수의 이름으로 사망을 꾸짖었습니다. 그리고 사망더러 이 아이의 몸에서 떠나라고 세웠습니다.

순간 놀라운 이적이 일어났습니다. 죽었던 다섯 살된 아이가 살아나는 것이었습니다.

이 일을 하던 위글스월스는 조금도 의심이 없었습니다.

 

또 다른 사역과 이적의 경우에서 그는 말했습니다.

"어떤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었지요. 나의 믿음이 갑자기 천국수준 정도까지 올라가는 것이 느껴지더군요.

만약 우리가 하나님께로부터 응답 받기 원한다면 우리는 그분이 원하시는 믿음의 수준을 가지고 기도해야 합니다.

이 믿음은 다름아닌 천국수준의 믿음입니다.

내 믿음의 한계가 느껴지는 순간 다른 수준의 믿음, 즉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믿는 믿음이 내게 다가왔지요.

 그때 나는 조금 전의 위글스월스가 아니더군요. 하나님께서 천국을 흔들고 남을 정도의 큰 믿음 내게 주셨습니다."

 

그는 항상 불신앙과 싸웠습니다. 그리고 승리의 삶으로 이끌어갔습니다.

한번은 어느 젊은이가, "어떻게 그렇게 큰 믿음을 소유할 수가 있습니까?"라고 질문했습니다. 그러자,

"처음에는 싹이요, 다음에는 이삭이요, 그 다음에는 이삭에 충실한 곡식이라" (막 4:28)라고 대답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답변입니까? 이것이야말로 성서신학이 아닐까요?

그가 언급한 믿음이라는 것은 지속적인 성장이 이루어져서 결국에 온전하게 되는 것을 의미한 것입니다.

믿음은 날마다 하나님을 더 많이 알아감으로써 자라가는 것입니다.

 

종종 사람들이 스미스 위글스월스라는 사람은 일생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나 위글스월스는 그러한 말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고 열심히 하면 누구든지 위글스월스가 쓰임받은 것처럼 또는 그 이상 쓰임받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위글스월스의 사역 성공의 비밀은 그가 자질있는 사람이었기 때문이 아니라 그의 온전한 헌신 때문이었습니다.

종종 그가 말하기를,

"일의 기회가 주어졌을 때 그 일을 감당하기 위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면 그때엔 너무 늦은 것입니다.

기회는 가버리고 그런 기회들은 다시는 주어지지 않습니다."

위글스월스는 하루 24시간 일주일 내내 언제나 주님께 쓰임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름도 없던 스미스 위글스월스를 잡으셔서 전세계를 뒤흔드는 일꾼으로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교육을 제대로 받지 못해 26세가 될 때까지 읽지도 못하고 쓰지도 못하던 사람을 들어 쓰셔서 확실한 표적과 이적과 기사를 통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자유케 했습니다.

위글스월스의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에 그렇게 놀라운 방법으로 하나님께 쓰임받을 수가 있었습니다.

바로 그것은 그가 하나님께 쓰여질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시킨 것입니다.

 

"항상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만약 어떤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때서야 준비해야 한다면, 이미 때는 늦은 것입니다.

기회는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심지어 준비하기 위해 기도할 시간도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무방비 상태로 있으면 안됩니다. 항상 다가올 일에 언제든지 곧장 임하도록 미리 미리 준비되어 있어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을 받으십시오.

옷이 비에 다 젖어 버리듯 성령님으로 흠뻑 젖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완전히 젖어 버리면 여러분의 인생이라는 옷의 실 한올 한올은 성령님의 향기로 젖어버리게 될 것입니다."

 

 

 

- 알버트 하버트/ <스미스 위글스월스, 그 능력의 비밀>에서 발췌

출처 : 큰믿음교회
글쓴이 : in his garden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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