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성도님의 시기는 그런것을 자제하기가 어려울것입니다 생물학적으로도 그렇고요..
결국 육체의 본성에 쉽게 넘어갑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주님의 뜻을 위하여 그것을 끊고자 몸부림칩니다
여기까지 모든 종교가 같은 모습입니다 자기의 힘,자기의 지혜, 자기의 노력으로 해결하여
종교가 원하는 수준까지 다다르려고 몸부림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도님의 율법적인 노력만으로 이기길 원치않습니다
오히려 당신의 고집스럽고 아둥바둥하는 자기를 의지하는 것을 내려놓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께 나아가 자신을 있는그대로 내어놓기를 원합니다
우리가 연약하고( 구원받고자할 의지조차 없는) 죄인되었을때에 구원을 받았습니다
철저히 그분의 은혜를 믿음으로 받은것이지 나의 공로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구원 이후에는 자신의 노력,자신의 의로 거룩과 의를 이루려합니다
구원 이후에는 더 이상 주님이 필요없어도 나 혼자 잘 할수있다는 것인가? 아니지요
여전히 우리는 주님께 접붙여져 그분의 은혜와 능력으로 사는 존재입니다 그분에게 떨어지면 죽습니다
주님을 바라보세요 주님을 놓치지마시고 붙드세요 주님에게 거슬린것이 있다면 언제든 주님앞에 나아와
그 죄성을 놓고 애통해하며 구원을 요청하세요 주님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하셨습니다 주예수의 이름으로 그러한 것을 대적하고 물리치세요
솔직히 저 또한 죄의문제 때문에 딜레마에 빠져 고통스러운 때가 있었습니다
죄된 생각(유혹)을 초전에 박살내고 예수피로 내 생각과 마음에 뿌리고 보혈찬양으로 대적하고
예수이름으로 물리친다 견디기 어려우면 예수님이름을 물에빠진자처럼 간곡히 구조요청을 한다
많은 전투에서 승리하기도하고 패하기도 했습니다 물론 월등히 승리할때가 많았고
더불어 하나님의 사랑이 미치지못함도 아니요 하나님의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라
결국 죄를 원하는 내가 문제구나 하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죄를 원하는 나를 어떻게 할것인가? 내가 언제든 죄를 이기고자하면, 구원받기를 원하면
하나님은 능력으로 이기게하시고 구원하셨습니다 그런데 결국 내가 그것을 원하고 죄의 편에 섬으로
소용없게된것입니다
아버지는 죄를 미워하시는데.. 그분의 본성을 닮지않는한 이러한 딜레마는 계속될것이다
결국 제 본성이 주님께 접붙여진자로 바뀌어지길 구하고 또 구하게되었습니다 이것이 가능할것인가?
사실 내가 무엇을 하든것에 익숙해진터라 이것이 현실성이 없는것같았습니다
그런데 주님은 제게 에스겔서의 마른뼈 환상을 보게하셨습니다
그 마른뼈는 희망도 기대도 의지도 없는 상태요 딜레마에 빠진 우리 처지요
살아도 산것이 아닌 죽음 그 자체인 절망적인 인간의 상태입니다
하나님이 그 무덤을 여시고 그 마른뼈에 생기, 즉 성령을 입게하셨습니다
힘줄이 돋고 살이 붙고 진짜 살아서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습니다
그냥 사람이 된것이 아니라 그들이 하나님의 군대가 된것입니다 할렐루야
그것은 바로 새언약의 사람 성령의 사람을 말하는것입니다 그것은 그 앞장에 하나님이 세우신 영원한 새언약,
성령과 새 마음을 주어 하나님의 율례를 행하게하겠다는 말씀과 이어져 잘알수 있습니다
희망과 기대는 성령님에게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를 완성하시려 오셨습니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하는 로마서 7장의 사람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이 나를 해방하였도다 하는
로마서 8장의 극적인 변화는 바로 키워드인 '성령'에 있습니다 우리가 너무 율법적인 노력을 하는것에
너무 오랜시간 길들여져 그것을 내려놓는것에 어색하고 불신하고 싫어합니다
바로 그거때문에 성령께서 자유로이 활동하실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은 신사이십니다 우리의 의지와 상관없이 우리를 점거하고 간섭하지않습니다 수동적이십니다
우리가 위급할때는 떨치고 일어나시지만, 기본적으로 우리를 존중하시고 우리가 요청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조금이라도 주님앞에 걸리는것이 있으면 바로 그것을 들고 주님께 나아갑니다
이전에는 죄의 결과만을 가지고 갔다면 지금은 부대끼는 죄성을 들고 나아갑니다
'주님 저 이래요 저 감당할수가 없어요" 저 자신을 주님앞에 내어놓고 스스로 심판합니다
회개와 구원을 요청합니다 거룩은 내가 간절히 원하고 그분의 은혜와 능력으로 이루는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우리가 그분의 공로에 힘입어 거룩하고 의로운자가 되었듯이 여전히 구원이후에도 그분의 능력으로
거룩하고 의로워진다고 봅니다 그래서 우리는 천국에 이르러 우리에게 주어진 면류관을 다시 하나님께 드릴수밖에 없게,
이 모든것이 주님의 은혜요 공로입니다
성도님이 기대됩니다 저는 40을 넘겨 이것을 알게되었지만, 성도님은 20대입니다
이것이 당신안에 무엇을 가져올것인가?
예수님이 우리의 의가 되시고 거룩이 되시기에 우리가 그분에게 접붙여져 그분의 본성을 닮고
그분의 은혜와 능력을 의지해야 온전히 거룩과 의를 이룰수있다는것을 알게된다면,
그래서 더욱 자신을 주님께 달려가 자신을 내어놓고 스스로 심판하기를 즐겨한다면
성도님의 이후에 삶이 어찌변할지 기대가 됩니다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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