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창조의 목적
성경의 신구약을 종합하여 보면 사람 창조목적은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형상을 따라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창조하신 목적은 땅을 다스리고 땅에서 하나님의 대행자가 되어 창조하신 피조물을 돌보게 하셨습니다.
땅에서 창조되었기 때문에 천사와 같이 완전한 형태의 몸을 갖추지 않았기 때문에 흙의 몸을 벗고 하늘에 속한 몸을
입어 승귀하게 되는 절차가 필요한 형태였습니다.
즉 영계가 아닌 물질계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존재였고 결국 영계로 승귀하게 되는 운명을 갖고 창조되었습니다.
모든 피조물이 그렇듯이 하나님을 영화롭게하고 찬양하고 감사하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친구로서, 그리스도 예수의 신부로서 위치를 부여받은 지극히 거룩한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이 부분은 오히려 천사들보다 탁월한 존재로서 위치하게 하는 거룩한 특권적 지위를 예정받은 존재로 지음 받았습니다.
2. 왜 선악과가 있었을까요 ?
그것은 인간의 책임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그토록 고귀한 목적과 지위를 위하여 창조되었기에
반드시 자유의지적 존재이어야 했으며, 스스로 순종과 불순종을 택해야 하는 자유의지에 대한 시험이 필요하였습니다.
그것이 바로 선악과 입니다. 이것은 사람이 스스로 선택해야 할 과제였습니다.
만일 사람이 그토록 고귀한 목적을 위해 창조되지 않았다면, 위와 같은 과정은 불필요 했을 것 입니다.
그냥 영계에서 빛으로 천사들과 루시퍼를 창조하신 것 같이 지음 받은 그날에 바로 하나님의 사자로 활동 했을 것입니다.
이것이 천사들과 루시퍼의 창조과정과 사람의 창조과정의 결정적 차이 입니다.
루시퍼는 이사야서에 기록되었듯이 지음 받은 그 날 바로 영계에서 하나님을 찬양하고 노래하고 빛을 발합니다.
반대로 사람은 지음 받은 후, 선악과의 시험을 거칩니다. 그리고 그 후에 영계에 속한 몸으로 승귀하게 되는
과정을 거치게 되어 있습니다.
천사와 사람 중 누구의 창조가 더 어렵게 진행됩니까 ?
어려운 과정을 거친 창조물이 더 고귀한 지위에 머무르게 되는 것 입니다.
이것 때문에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선악과의 시험을 주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때문에 아무 까닭없이 선악과의 시험을 주신 것은 결단코 아닙니다.
가장 고귀한 신분의 창조를 위하여 이런 시험이 반드시 필요 했을 것이라 저는 생각합니다.
3. 선악과 시험에 실패 할 것을 알고도 의도적으로 이 시험을 주셨다 ?
이것은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관한 질문입니다.
하나님께서 어떠한 의도로 행하셨는지는 직접 말씀하시지 않는다면, 우리가 구태여
알려고 하는 것은 무리한 추측이 될 뿐입니다.
그러나 신구약 성경에서 계시되는 하나님의 본성과 의도를 보고 짐작하여 본다면, 아마도
실패할 가능성이 더 크다는 것을 예측하고 계시지 않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실패하기를 원하지는 않으셨지만, 실패할 가능성이 성공할 가능성보다 더 클것이다. 라고 예측하지 않으셨을까
입니다.
우리는 천사들과 달리 우리의 자녀들을 낳고 기르는 특권을 부여 받았습니다.
그래서 천사는 절대로 알 수 없는 다만 짐작 할 뿐인 부모의 마음을 알 수 있는 존재로 지음을 받았습니다.
부모의 마음이 누구의 마음입니까 ? 바로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우리는 때때로 더 큰 목적을 위해 자녀가 실패할 가능성이 큰 과제를 자녀의 옳바른 성장을 위하여
부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예 물론 자녀가 그 과제에 성공한다면 너무 기쁘겠지만, 만일 실패한다면
부모는 대안을 준비합니다. 그래서 결국 자녀가 제대로 성장하게 합니다. 이것이 부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만일 이토록 고귀한 목적을 위해 창조한 사람이 실패 했을 경우,
자신을 죽이시기까지하더라도, 사람을 옳바르게 성장하게 하겠다는 결심을 하셨습니다.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 사람으로 화한 자, 바로 예수그리스도 입니다.
이 엄청난 결정 앞에 루시퍼(사탄)의 모든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주장들이 근거를 잃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과 피조물에 대한 완벽한 거룩한 사랑은 자신의 죽음으로 그것을 입증하게 되었으며
그 누구도 이에 이의를 달 수 없는 완벽한 답이 되었습니다.
하나님나라의 법정에서 사탄은 더 이상 논리의 근거와 법적 근거를 댈 수 없는 박탈의 상태로 심판만을
기다려야 하는 처지로 전락하였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루신 승리의 핵심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아담이 시험을 성공할 가능성도 있었지만, 실패할 가능성도 있었고
사탄이라는 꼬이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실패 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지만 아담을 그 시험에 보내고
만일 실패한다면, 내가 죽음을 통해서라도 아담을 지킬 것이라는,.......
너무나 거룩한 이 하나님의 사랑앞에 우리가 무슨 할 말이 있겠습니까 ?
눈물로 감사와 찬양을 올려도 부족하고 부족하지 않겠습니까 ?
4. 우리는 하나님의 친구요 예수님의 신부로 지음을 받은 지극히 고귀한 신분의 거룩한 피조물입니다.
우리의 창조의 목적은 너무나도 거룩하고 엄청납니다.
이 땅의 모든 영광과 존귀와 부귀가 모두 주어진다고 해도, 우리가 부름받은 이 목적과 지위에 비하면
너무도 하찮고 별볼일 없는 아무것도 아닌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심심해서 우연히 만들어진 존재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 땅에서의 불완전한 목적만을 위하여 만들어진 존재도 더욱 아닙니다.
예,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 중 최고의 걸작품,
창조주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서 창조된
최고의 걸작품 입니다 !
우리는 하나님의 피조물 중 최고의 걸작품,
창조주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서 창조된
최고의 걸작품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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