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가본 천국
(증언:세네카 쏘디, 기록:엘우드 스코트, 번역:이상길 )
천국장로들의 신조 요약 (두루마리의 번역)
1. 오직 살아계신 참 하나님 한 분만 계신다.
* 하나님의 속성 (His Attributes)
2. 하나님의 속성은 그 분에 속한 성품과 온전하심이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 속하였으며 신적(神的) 성품의 대부분즐이다. 즉 그의 완전한 존재는 동질성으로 구성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그것들은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계시하신 그의 존재의 형상과 나타내심이다.
3. 이것은 자연적이며 도덕적이다. 자연적인 속성이라 함은 자신의 존재를 무한하고 이성적인 영으로서의 나타내심이다. 즉 그것은 자존(自存)과 자유(自由)와 전능(全能)과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심과 전지(全知)와 지혜(知惠)이다. 도덕적인 속성이라 함은 거룩함과 의로우심과 공의와 선하심과 사랑과 은혜, 자비 그리고 진리이다.
4. 세상에 사는 인간에게 알려진대로 하나님은 보이지 않는 영이시며, 아무도 본 사람이 없고 또 볼 수도 없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자존하신다. 하나님은 피조물들을 불멸의 존재로 창조하셨다. 그러나 하나님만이 <영원>을 소유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무한하시며 전 우주에 있는 모든 공간에 충만하시며 만유를 포함하신다. 그는 다시 말하면 아니 계신 데가 없으며, 능력에 있어서 무한소에서 무한대에 이르기까지 그의 모든 피조물로써 나타내셨다. 그의 모든 행사는 그의 의지력으로써 행해지며 다방면에서 다양하게, 그의 역사하심 안에서 인간을 통하여 나타내신다. 하나님의 전능하심은 도덕적 온전성의 범위 내에 있다. 하나님은 전능을 소유하셨을지라도 거짓말 하실 수 없으며 악한 행위를 할 수도 없으시다.
5. 하나님은 편재(偏在)하신다. 만물의 창조자이시며, 유지자이시며 통치자이시다. 그는 단한 전지(全知)하시며 만물이 하나님의 눈 앞에 개방되고 노출되어 있다. 하나님의 지혜는 무한하시며 모든 지식을 포용하고 계시며 그의 모든 피조물로부터 독립하여 계신다. 그 분에게는 알지 못하는 것이 하나도 없음을 말할 수 있다. 그러나 그의 총명과 무한한 통찰력과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모든 것을 다 아신다. 이 통찰력의 지적 총명은 완전하며 절대적이시다. 인간은 물질의 성질을 알아내기 위하여 그것들을 분석한다. 하나님은 분석함이 없이 그것들의 성질을 알고 계신다.
6. 하나님의 예지(豫知)는 절대적이다. 하나님의 예지가 인간의 자유로운 기능과 도덕적인 책임과 어떻게 조화되는가 하는 것은 세상의 인간들에게 참으로 어려운 문제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모두 명백하게 가르쳐지고 있으며 신앙은 이성의 조화시킬 수 없는 것을 용납한다. 세상의 어떤 교회들은 인간의 도덕적 자유를 부정하고 있다. 또 다른 교회들은 하나님께서 그의 전지의 행사에 있어서 그의 전능과 같이 그의 피조물들이 어떤 주어진 환경 아래서 무엇을 하려 하는 것을 알려 하지 않으신다는 것을 옹호한다. 그러나 인간들에게 계시되지 않은 하나님의 예지 그 자체는 나에게 그것이 무엇이든지 어떤 행동의 과정을 부과하지도 않으며 암시조차 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의 행동의 자유에 전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하나님의 예지의 결과로 인하여 인간은 범죄도 하지 않고 성결을 추구하지도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이 예지의 속성을 가졌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인간을 그의 형상대로, 자유로운 도덕적 존재로 창조하셨다.
7. 하나님은 무한히 지혜로우시며 최선의 것이 무엇인가를 아신다. 항상 그의 뜻을 가장 최선으로 성취시킬 방법을 채택하신다. 그것이 지혜이다. 곧 지혜가 우리의 지식을 가장 잘 이용하는 기술이다. 창조. 섭리 둘 다 해서 하나님의 지혜가 드러난다. 하나님의 지혜와 그의 일하심은 어디서나 하나님의 존재로써 서로 확증한다. 인류 구속의 계획에 있는 하나님의 지혜보다 더 좋은 지혜가 지금까지 사람을 의인(義認)하는 하나님의 공의의 문제를 해결한다.
8. 하나님의 완전한 선하심이 모든 인류를 포용하고 그들의 복락을 위해서 준비하시는 자비하심에서 나타나 있다. 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로운 행동이 그의 선하심을 이끄는 목적에 아주 많은 수단의 사용에 있어서 또한 인간의 현재와 영원한 행복을 위하여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풍부한 준비에서 나타나 있다.
* 도전적인 악 (The moral Evil)
9. 죄가 하나님의 의로운 통치와 관련되어 그 자체의 모든 무서운 결과와 함께 세상에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은 두렵고 곤란한 문제이며, 그것의 완전한 해결은 인간의 지상 생애에 있어서 인간에게 가능하지 않다. 그러나 죄는 존재하며 하나님은 인간에게 온전히 계시되지 않는 그 자신의 이유 때문에 죄를 허용하신다. 천국에서 죄는 그처럼 존재할 수 없다. 천국의 성안에 들어갈 수 있는 죄의 흔적은 있을 수 없다. 만일 천사가 다시 범죄한다면 하나님께서 즉시로 그를 지옥에 던져 버리실 것이다.
10. 의로써 공의는 신성(神聖)의 완전성이다. 그것은 통치에서 나타난 거룩함이다. 하나님의 진리와 성실은 그의 의로우심과 동일하다. 하나님의 언행심사는 모두 진실하시다. 그의 성실은 그의 인격가운데 한 요소이다. 하나님은 거짓말 하실 수 없다. 하나님이 나타내신 진리와 일치되어 있지 않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 거짓이다. "진리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하늘에서 우리가 반복하고 있는 이 대답은 사실이다. 즉 "하나님께서 자신을 인간에게 나타내신 대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최우선의 진리이다."고 선언하셨다. 그의 명백한 계시와 조화되어 있지 않은 것을 가르침 받고 믿는 것들은 다 거짓되고 잘못 인도된 것이다.
* 삼위일체 하나님 (The Truine God)
11. 영원하신 하나님은 자신을 인간에게 성부와 성자와 성령으로서 나타내셨다. 성자께서는 언제나 항상 신성(神聖)하셨다. 그는 아버지의 형상을 나타내신다. 지난 여러 세대에 걸쳐 교회는 많은 오류와 이단사설이 있었다. 그러나 오직 우리는 한 분 삼위일체의 하나님을 예배하며 그 품성을 혼동하지 않으며 그 동일성의 본질을 나누지 않는다. 왜냐하면 성부께서도 한 인격이시며 성자 또한 한 인격이시고 성령 또한 한 인격이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부와 성령의 신성(神聖)은 한 하나님이시다.
*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 (The Divinity of Jesus Christ)
12. 그는 영원부터 하나님의 말씀이셨다. 태초에 말씀이 계셨는데 그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며 그 말씀은 곧 하나님이셨다. 지상에 계실 때에 우리는 항상 그 분을 거룩하게 여겼으며 그 분을 하나님으로 숭배하였다. 그리고 천국에서 그는 성도들과 천사들 모두에 의하여 하나님으로 그리고 성부의 동등하게 인정받고 계신다. 모든 천군천사가 그를 예배한다. 그는 육체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셨다.
* 성 령 (The Holy Sprit)
13. 성령은 성부와 성자와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영원과 능력과 영광에 있어서 동일하시다. 창조하실 때 그 분은 수면에 운행하셨으며 무질서와 혼돈에서 형태와 미(美)를 개발하셨다. 그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유래하셨고 지상의 교회를 그의 거처로 삼으셨다. 그는 오순절에 강림하시고 계속해서 교회들과 함께 계신다. 그는 그의 백성의 보혜사이시며 안내자이시며 성화시키는 분이시다.
* 인간의 본래 상태와 타락 (Man's Original State and Fall)
14. 하나님은 직립인간을 만드셨다. 인간은 물질적인 것과 영적인 것으로 창조되었으며 거룩한 생명을 소유하였으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받았다. 인간은 하나님과 신성한 모든 것과 또한 물질적인 세계와 영적 고통을 가졌다. 그는 천사보다 조금 못하게 지음을 받았으며 영광과 존귀로 관 씌워졌고 세상에 있는 하나님의 손으로 만드신 모든 것에 대한 할 수 있는 창조주이신 성부 동반자였다. 그가 하나님의 손에서 나왔을 때에 한동안 그는 물질적이었고 동물의 성격을 소유하고 있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성적이고 정결하고 거룩한 존재였었다. 그는 그 앞에 생과 사를 가진 율법 아래 있게 되었었다.
아담이 범죄하여 죄가 세상에 들어 왔다. 하나님의 영광이 그에게서 떠났다. 인간은 타락하여 그의 죄를 깨닫고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 인간성의 흐름은 그 근원에서 오염되었다. 그들의 후손들의 숙명은 타락하고 불량한 그들의 형상 속에 있었다. 그러므로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세상에 들어 왔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임했다. 아담 안에서 범죄한 우리의 속성과 그 흐름은 샘의 원천에서 더럽혀졌다. 이 타락은 영혼의 수완과 능력 때문에 보편적인 것이 되었으며 육체는 악의 지배하에 놓이게 되었다.
* 대 속 (Atonement)
15. 우리는 그리스도의 죽음이 우리를 대신한 것이며 화목제라는 것과 그리고 그것으로 하나님의 공의가 만족되었으며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하나님께서 공의롭게 하고 의롭게 하실 수 있으며 회개와 믿음으로 나오는 자에게는 사죄와 구원이 값없이 제공되는 것을 믿는다.
* 선택과 예정 (Election and Foreordination)
16. 우리는 하나님께서 창세로부터 예정하시고 그가 인간을 구원하고자 하시는 계획을 세우셨으며 더욱이 하나님께서 모든 세대를 통하여 이 계획을 받아들이고 자원하여 수행하여 구원될 모든 교회를 처음부터 예정하셨다는 것을 믿는다. 그러므로 비록 하나님의 계획이 영원한 구원으로 예정되었다 하더라도 영원한 생명을 선택할 선택의 권능과 자유와 일치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든지 영생을 선택할 것이다.
* 회 개 (Repentan)
17. 참 회개는 하나님의 성령의 역사에 의하여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의 마음과 영혼에 이루어진 영혼의 상태인데 그것으로 그는 자신의 죄됨을 보고 느끼게 되며, 또한 그 죄들을 버리고 미래에 전심으로 하나님께 순종하게 한다.
* 칭 의 (Justigication)
18. 칭의는 오직 참된 회개가 뒤따른다. 칭의는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는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이며 그리스도로 인하여 하나님이 보시기에 의롭게 여기시는 것이다.
* 믿 음 (Faith)
19. 하나님을 믿는 거짓없는 믿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명령하시고 약속하시고 권면하신 모든 것을 믿는다. 그 믿음은 증거로 알 수 있으며 진리 그 자체로써 우리에게 귀중하다. 우리는 사람들을 믿을 수 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에 대하여 책임을 져야 하는데 이는 사람이 그가 진리를 믿는 것과 같이 거짓을 믿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오직 진리만이 인간을 자유케 한다. 구원하는 참된 신앙은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적인 죽음을 통한 대속의 공로와 부활 그 자체를 믿도록 그 영혼을 인도한다.
* 양 자 (Adoption)
20. 양자(養子)는 죄인의 믿음으로 하나님의 가족이 되게 하는 하나님의 행위이다. 그것은 영생에 이르는 권리와 자격을 지닌 하나님의 후사가 되는 하나님의 자녀의 모든 권리와 특권이 포함된다.
* 거듭남 (The New Birth)
21. 우리 주께서 말씀하신 거듭남은 하나님에 의하여 인간의 영혼 속에 큰 변화가 이루어지고 그 때에 하나님께서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새롭게 하시는 것이다. 이 변화는 인간 속에서 역사하신 성령의 사역이며 그에게 죄를 깨닫게 하시고 회개와 믿음으로 인도하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인 영생을 가지고 위로부터 탄생하는 것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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