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 (성화)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하게 하시는 권능 (존 G 레이크 )

하늘감동 2015. 3. 5. 18:59


 

모든 이들이 직접적인 하나님의 임재에 들어가거나 성령세례를 받을 수 있는 어떤 특정한 상태가 있는 듯 합니다. 그것은 바로 무죄의 상태입니다. 즉 여러분의 죄가 모두 사라진 상태입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좋아하는 방식으로 죄를 분류할 수 있겠지만, 그것은 우리의 내적인 상태로서 하나님을 대항하는 공격적인 성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죄는 우리 자신의 영에 대해서도 공격적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령세례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무죄의 상태를 요구하십니다. 저 역시도 이런 방식으로 마음이 휘저어지자 비로소 성령세례를 받기 위해 하나님을 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말하자면, 하나님을 향한 순결함과 거룩함이 밝게 빛나게 시작하면서 영혼에 동이 터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먼저는 우리의 고집스러운 마음을 꺾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하나님의 마음 사이에 끔찍할 정도의 극단적인 간극이 있음을 알아채야 다시 뒤로 잡아당기는 힘이 있다는 것도 분명하게 보게 됩니다.

 

 

 저는 이것을 깨닫고는 수천 수백 번 울부짖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주 하나님!! 제 영혼이 이런 상태에 빠져 있습니다. 하나님의 신성한 능력으로 정결케 해주세요."

 

그날을 저는 지금도 생생히 기억합니다. 친구의 집에 있었는데, 퀘이커 교도였던 자그마한 체구의 여성이 모임을 인도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저의 영혼이 정결하게 되는 과정에 있다는 것을 짐작했습니다.

 

 

그날 밤, 제가 프레스 보스워스의 집에서 무릎을 꿇고 있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정결하게 하시는 권능이 저를 관통했습니다. 그것은 이전에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것이었습니다.

 

저의 영과 혼 사이에 일어나고 있던 전투가 종식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저의 영뿐 아니라 육도 다스리셨습니다.

수년 동안 제 영에서 일어나고 있던 전쟁이 종식되었습니다. 저는 쁄라의 땅(안식의 땅)으로 들어갔습니다.

정말 요단강을 건넌 것처럼 느껴졌고, 모든 것이 새로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의 외적인 증거와 그분의 영의 권능은 어찌나 아름다운지 말로 다할 수 없습니다.

 

                            -존레이크, 하나님의 권능 안에 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