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즈 하월즈 - 탁월한 중보기도의 사람 (p319)
그분의 순결한 빛 앞에서 우리가 보게 된 것은 죄가 아니라 우리의 자아였다.
우리는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그 모든 일들 밑바닥에 있는 교만과 이기적인 동기들을 보게 되었다.
한번도 의심해 본 적이 없던 곳에서 정욕과 자기 연민이 발견되었다.
우리는 또한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인격으로서의
성령에 대하여 참으로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해야만 했다.
그러나 그분께서 우리에게
"참으로 너의 몸 안에 살고 있는 것은 누구이냐?"
라고 다그쳐 물으셨을 때
우리는 바로 그분이라는 답을 선뜻 할 수가 없었다.
이전 같으면 그렇게 대답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제 그분을 뵈온 마당이었다.
그분은 본질상 예수님과 똑같은 분이셨다.
그분은 결코 자신을 위해 사시는 분이 아니라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위하여 사시는 분이셨다.
우리는 주님을 따르기 위해 모든것을 버린 사람들이었고,
믿음의 삶을 살기 위해 우리가 가진바
세상적으로 가치 있는 모든 것들을 다 포기한 사람들이었으며,
우리가 알고 있는 한 우리는
우리의 삶을 우리를 위해 죽으신 그분께 완전히 다 헌신한 자들이었다.
그러나 그분은 우리에게 이런 것을 보여 주셨다.
"네가 네 삶을 내 손에 헌신했다는 것과
내가 네 몸을 통해 내 삶을 산다는 것은 전혀 다른것이다."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롬 12:1)
주님은 당신이 원하시는 것은 봉사가 아니라
제사라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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