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_요 1:32
여기서 우리는 “성령이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라는 표현에 주목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가 종종 인용하는 표현입니다.
성령이 예수님 위에 임한다는 것은 그분께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이 삶의 순간순간마다 하나님의 영(靈)을 필요로 하셨다면 우리는 더욱 더 그럴 것입니다.
만일 구름기둥이 월요일과 수요일과 금요일에만 성막 위에 임했다면 이스라엘 백성은 불안을 느꼈을 것입니다. 우리는 매순간 하나님의 임재가 필요합니다.
당신의 심령은 용광로처럼 뜨겁다가 그 다음에는 빙하처럼 차가워집니까? 영원한 것들이 고동치는 것 같다가 그 다음에는 시체 안치소에 온 것처럼 음산합니까? 그래서는 안 됩니다. 그런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언제까지나 활활 타오르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언제나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기 원하십니다. 우리의 교회가 영적 열기로 충만하기를 원하십니다.
어떤 방에 들어갔는데 너무 더워서 실내온도를 낮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더운 열기로 가득한 방에 들어간 것처럼 뜨거운 영적 열기가 각 교회에 가득해야 합니다.
성소 안으로 들어온 사람들이 하나님의 거룩함과 위엄에 압도되어 경외심에 사로잡힐 정도로 교회가 뜨거워야 합니다. 나는 그런 삶과 교회를 정말로 갈망합니다!
나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거룩함과 위엄 가운데 우리에게 임하실 때까지 결코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이 평생 우리의 마음에 지속적으로 새 힘을 주셔야 합니다. 매순간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야 합니다.
- A.W.토저/레오나드 레이븐힐 외 2인, 압도적인 임재를 갈망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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