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를 변화시켜라
루이스톤(Lewiston)은 인구가 천명정도의 범죄와 마약과 각종 부도덕한 일들이 만연한
트리니티 가운데서 가장 질이 안 좋은 동네였다.
우리는 매주 기도하면서 그 마을의 중심을 걷기 시작했고..일 년동안 매주 그렇게 했다.
우리는 그 마을 사람들에 대한 강한 부담을 갖고 있었기 때문에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기도를 멈추지 않았다.
일 년 동안 단 한 주도 기도를 빼먹지 않았다.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가 그 도시에 있는 사단의 세력 위에 임하여
그 도시가 완전히 변화되는 것을 보기로 작정했다.
그렇게 일 년간 지속된 영적 전쟁의 마지막 때쯤 달도 없고 캄캄한 어느 추운 겨울날이었다.
약 열다섯 사람들이 우리와 함께 그 마을을 돌며 기도했다.
둘씩 팀을 만들어 루리스톤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몇 시간을 기도했다.
나중에 우리는 한 버려진 체육관의 자갈로 된 주차장에서 다같이 모여 손을 잡고
그 마을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몇 초도 안 되서 아주 괴이하고 등골이 오싹한 목소리의 비명이 들판 한 가운데서 나는게 아닌가!
마치 몹시 고통스러워몸부림치는 남자의 목소리와도 같았다.
정말로 머리가 쭈삣 서는 상황이었다.
우리가 기도를 멈추면 그 비명소리도 따라서 멈추었다.
그리고 우리가 기도를 시작하면 그 소리 역시 곧 바로 다시 시작되었다.
우리는 그 비명소리가 완전히 그칠 때까지 더 필사적으로 기도하기로 마음먹었다.
마침내 그 소리가 힘을 잃고 차츰 사라져갔다.
그것은 정말 괴상한 경험이었다.
그렇지만 우리 모두는 그 날 밤 역사가 알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일주일이 되지 않아서 보호관찰국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그들은 당시 35명의 보호관찰 청소년을 데리고 있는데 그들을 교육시켜보지 않겠느냐는 것이었다.
바로 그 체육관을 사용하도록 허락해 주었다.
그렇게 시작된 청소년사역이 5년동안 계속되는 동안 마을 전체가 완전히 변했다.
그 곳에 일어난 일들을 상세히 기록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다.
그리스도의 몸인 우리는 어디에 가든지 그곳에 의와 평강 그리고 기쁨의 나라를 가져오도록
이미 권세와 능력을 부음받았다.
사람들을 억압하고 구속하는 악한 영들을 제압할 권세가 이미 우리에게 있다.
변화의 능력을 가져오는 은혜가 우리에게 있다.
요한은 이렇게 말했다.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심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요일3:8)
"주의 어떠하심과 같이 우리도 세상에서 그러하니라"(4:17b)
그 분은 우리에게 "내가 한 것보다 더 큰 일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요14:12) 악속하신 분이다.
- 冊 왕의 자녀의 초자연적인 삶/빌존슨 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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